금 값이 연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금 값은 3일 인도 중앙은행이 다량의 금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3%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인 인도는 이날 달러 급락에 대비한 조치로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200톤의 금을 67억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온스당 평균 약 1,045달러에 매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온스당 30.90달러(2.9%) 급등, 온스당 1,08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달 13일의 온스당 1,064.20달러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인도 정부의 금 매입이 달러화의 장기적 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확산시키면서 유가 등 상품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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