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첫 해인 올해는 지진, 수해, 전쟁, 테러 등으로 많은 민족들이 큰 수난을 겪고 있다. 여러 재난들이 생각 이상으로 큰 피해를 남겼다. 성경에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2001-11-21]"난 저 인간하고 더는 못 살아요. 냉혈동물보다도 더 차가운 사람이에요. 총각 때는 저런 줄 몰랐거든요" 신음과 분노가 섞인 부인의 말. "병이란 병은 온몸에 다 지…
[2001-11-21]두 주전 재미 산악회가 주최한 산제(山祭)가 샌버나디노의 마운트 아이슬립에서 있어 참석했다. 올해가 18번째로 매년 산악인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로 많은 산 사람들이 모이…
[2001-11-20]인도로 이사간 딸이 가기전 한달 가량 우리 집에 머물었다. 손자와 어수선하고 부산하게 정신없이 있다가 그 식구가 가니 썰물이 빠져나간 듯 한동안 아기의 울음소리가 귀에 왱왱하고 …
[2001-11-20]1928년 미국대통령에 당선된 후버는 미국의 번영이 절정에 달했다는 자심감을 피력했다. 1920년대 들어서 급성장한 미국 산업생산량을 배경으로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을 때였…
[2001-11-20]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군이 수도 카불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13일 뉴욕 증시를 벌겋게 달궜다. TV 화면에 북부동맹의 무장 군인들이 카불로 진입하는 장면이 나오자, 지구촌 반대편에 …
[2001-11-17]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재미동포 1.5세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과 같이 미국인으로 봐야 옳다. 그들은 한국에서 한국인 부모에 의하여 태어난 것 뿐이지 모든 교육을 미국에서 받았…
[2001-11-17]’곱다’라는 말의 형용사인 ‘고운’이란 이름이 귀여운 내 딸에게 정말 어울렸다. 미국에 온 후부터 중간이름(middle name)을 만들기 위해 편법으로 이름을 두 쪽으로 쪼개어…
[2001-11-17]애지중지 키워온 딸이 어느 틈에 다 성장하였다. 키우는데 정신이 팔려서 어느 틈에 성숙해졌는지도 모르고 살았다. 이제는 무엇보다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제 사무실 옆에다 아담한 아…
[2001-11-16]오랜만에 LA에서 엄마와 언니가 와서 저녁을 먹으러 중국집에 갔다. 탕수육, 자장면 등 요리로 시켜 맛나게 이것저것 나누어 먹으며 세상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찬송가 소리가 …
[2001-11-16]의학의 발달과 함께 흡연가는 무식층으로 인식되는 분위기가 되었고 실제로 많은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있다. 비만증도 흡연과 흡사하여 불이익을 받는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
[2001-11-15]며칠전 LA 한인타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출판기념회에 다녀왔다. 주최측도 당황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그 많은 인원에게 아주 훌륭한 점심 뷔페가 준비됐다. 곧이어 사람…
[2001-11-15]지난 9월11일 이래, 테러의 먼지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사이 우리는 잃은 것이 너무나 많았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우리 민족의 문제, 잘 돼 나가나 싶었던 남북화해의 발걸음이 늑장을…
[2001-11-15]한인타운에 한인마켓이 하나 둘 늘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그래서인지 각종 할인판매가 신문지상에 하루가 멀다하고 대문짝만하게 등장하고 있다. 지난주 타운내 한 마켓이 특별세일을…
[2001-11-14]기원 후의 세계사는 한 지역에 의한 부와 패권의 집중, 그리고 전세계적 세력 균형과 부의 평등한 배분이 대략 500년을 주기로 순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차대전 후 신생독립국의…
[2001-11-14]내 딸아이는 한인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한인들은 마켓에서도 옆사람들을 밀치고 다니고, 식당에서도 큰소리로 떠들고 너무나 매너가 없다고 불평을 한다. 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2001-11-13]미국이 나아가고 있는 길이 걱정스럽다고 하면 기우일까? 도무지 부시 행정부가 좌충우돌 달려가는 모양이 아슬아슬하고 걱정스럽다. 미국 편을 들지 않으면 적으로 취급하겠다는 일차원적…
[2001-11-13]요즈음 남자들에게 가장 흔한 암은 폐암이 아니고 전립선암이다. 오늘도 새로 온 환자는 그 남성 암 때문에 왔다. 68세의 백인이었는데 결심이 단호했다. 비뇨기 전문의가 암근치수술…
[2001-11-13]감원이나 축소운영의 소식들은 신속히 언론매체를 타는 반면 슬기롭게 경제침체를 대처해 가는 기업들은 별로 보도되지 않는 것 같다. 미국의 기업 생산성이 농업부분을 제외하였을 때 작…
[2001-11-13]장모님이 20여년을 이곳에 사시다가 연세가 높아 조국 땅에 묻히신다며 영주 귀국하셨다. 한국에 가서 한국 국적을 회복하려고 법무부에 가서 그 절차를 알아보니 미국 국적을 취득한 …
[2001-11-09]"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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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주정부 제기한 저지소송 내달 초 심리결과 최종변수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에 진입하…
제22대 한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가 27일 시작됐다. 4월 10일 총선을 2주 앞두고 시작된 재외투표 첫날 워싱턴 지역에서는 등록 유…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SF총영사관을 비롯한 전세계 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