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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한인여성에 흑인강도, 성폭행 미수


입력일자: 2013-12-14 (토)  
새벽 예배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20대 한인 여성이 10대 청소년으로 부터 성추행과 강도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나하임 경찰국은 13일 새벽 6시 30분께 한인 대형 교회에서 새벽 예배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20대 한인 여성이 10대 흑인 남성으로부터 강도와 성추행을 당했으며, 흑인 용의자는 추격전 끝에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10대 용의자는 한인 여성이 예배를 마치고 나오자 뒤를 따라가 돈을 빼앗고 성폭행까지 시도했으나 이 여성이 격렬히 저항하다 인근 주유소로 몸을 피하자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11시께 용의자의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전을 벌인 끝에 용의자를 체포했다.

한인 여성 피해자는 경찰 신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특별한 외상은 입지 않았다. 교회 측은 이번 사건 수사를 위해 당시 상황이 녹화된 CCTV 영상을 경찰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