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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2015년 4월 유방재건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 유방재건은 머리, 목, 손과 팔, 다리 재건과 함께 성형외과 재건 분야의 한 축을 이뤘지만 지…
[2025-12-23]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 “서양 기준으론…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의 증상은 서양 환자와 뚜렷하게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을 통해 구축한 한국인 조발성 …
[2025-12-23]
“수십년 된 약물이 알츠하이머병 뇌세포 사멸·인지 저하 완…
인체 내 자연 단백질(GM-CSF)을 기반으로 개발돼 수십 년째 암 치료 등에 사용되는 사그라모스팀(sargramostim)이 신경세포 사멸을 막고 알츠하이머병 인지 저하를 완화…
[2025-12-21]
[건강포커스] “밤에 더 자주 깨는 어르신, 다음 날 인지…
잠을 자다가 더 자주 깨고 깨어있는 시간이 긴 고령자일수록 전체 수면 시간과 관계 없이 다음 날 인지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펜실베이니아주립대(Penn Sta…
[2025-12-20]
황반변성=노인병? 아니었다… 2030 시력 위협하는 뜻밖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황반변성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 황반변성은 눈의 망막 중심부인 ‘황반’…
[2025-12-16]
치아 교정 똑같이 받아도… 50대 아빠가 엄마보다 만족, …
치아 교정을 받은 성인 환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다. 여성이 남성보다 심…
[2025-12-16]
연말연시 과음 후 속쓰림…단순숙취? “급성염증 신호일수도”
연말연시 과음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숙취라고 가벼이 여기지 않는 것이 좋다.의료계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 특히 음주가 주 원인…
[2025-12-13]
푹 쉬어도 판다처럼 짙어지는 ‘다크서클’… ‘이 병’ 때문…
다크서클은 현대인들이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 흔히 단순 피로나 미용적 문제로만 여겨진다. 실제 다크서클은 대부분 수면 부족, 만성적인 스트레스, 자외선 노출, 탈수, 흡연, 음…
[2025-12-09]
위암 수술의 재발견… 암·대사질환 막는 ‘신의 한 수’ 될…
위암 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영양 결핍 및 체중 감소가 비만·당뇨병 등 대사질환이 흔한 현대인에게는 오히려 건강상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윤석…
[2025-12-09]
“달리기 중 갑자기 실신”… 소아청소년 심정지 위험 신호
평소 건강하던 초등학교 2학년 A군이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A군은 현장에 있던 교사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119구급대의 전기충격치료를 포함한…
[2025-12-02]
불시에 찾아오는 뇌경색… 재관류술 후 ‘이차손상’ 막을 해…
체온을 일시적으로 낮춰 뇌손상을 줄이는 ‘저체온치료’가 혈관을 재개통하는 뇌경색 치료 이후 발생하는 2차 뇌손상에도 안전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은 …
[2025-12-02]
‘mRNA 치료제 부작용 억제’…단백질 생성속도 처음부터 …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전용웅 교수 연구팀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 단백질을 만드는 시작 시점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한국시간) …
[2025-11-30]
“웃음가스 ‘아산화질소’, 항우울제 안 듣는 환자에 치료 …
치과 등에서 긴장과 공포를 줄이는 진정 요법에 사용되는 일명 ‘웃음가스’인 아산화질소(N₂O)가 항우울제에 잘 받응하지 않는 환자 등 주요 우울장애(MDD) 환자 치료에 효과가 …
[2025-11-30]
UCLA Health, LA 카운티 맞춤형 Medicare…
올해 LA 카운티 메디케어 수혜자 가운데 57%가 Medicare Advantage에 가입했다. UCLA Health는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의사가 직접 설계한…
[2025-11-25]
‘척추관협착증’… 방치하면 ‘꼬부랑 허리’ 된다
30년 넘게 다녔던 회사를 나와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기 시작한 60대 남성 박 부장(가명)은 얼마 전부터 출근이 괴로워졌다. 걷기만 하면 다리에 당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 탓이…
[2025-11-25]
“70세 넘어도 인공와우 수술” 이유 있었네… 치매 위험 …
심한 난청 환자에 인공와우를 이식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가 단위의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인공와우가 단순한 청력 …
[2025-11-25]
갑상선암, 운동과 상관없다더니…10년만에 결과 뒤집혀
방사선 노출 외에는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던 갑상선암의 발병 위험을 운동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명승권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보건AI학과 교수(가…
[2025-11-18]
조현병 나아졌다고 방치하면?… 5년 내 80% 재발 가능성…
■ 조현병이란조현병이란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와 행동, 부적절한 정동(사람의 감정과 기분)과 같은 임상 증상이 6개월 이상 장기간 지속돼 학업·직업·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
[2025-11-18]
“고혈압, 예상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뇌 기능에 영향”
고혈압은 혈압이 측정 가능할 정도로 상승하기 훨씬 전부터 뇌의 혈관과 신경세포, 백질(white matter)에 손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을 투여해 고혈압을 …
[2025-11-16]
“검사하면 이상 없다는데…” 팔 저리고 힘 빠짐 증상까지
40대 여성 A씨는 2년 전부터 회사 업무가 많아져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1년 전부터는 양쪽 팔 안쪽이 저리고, 가끔씩 견갑골 주변까지 불편하다고 느껴졌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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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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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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