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수많은 블로거들 중에서도 유명세로나 수익으로나 가장 짭짤한 것은 요리 블로그. 다른 것도 아닌 ‘먹고사는’ 문제이다 보니 레서피를 구하기 위해, 혹은 요리 팁을 얻기 위해 또는 그저 요리 사진을 감상하는 ‘눈 호사’를 위해 하루 수천, 수만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눈에 보아 좋기만 한다고 되는 건 절대 아니다. 열혈 매니아들을 이끌기 위해선 당연히 레서피가 쉬우면서 맛도 있어야 하는 건 필수.
특히 미주 한인 요리 블로거들은 한국과 달리 다양한 국적의 식재료를 이용해 한식과 베이킹에까지 독특한 요리법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까지 입소문을 타고 있는 미주 한인 대표 블로거 3인의 베스트 레서피를 알아봤다.
# 클레어는 ..........
가족이민으로 10년 전 시카고로 온 장소정(33)씨는 세탁소를 운영하면서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완벽하게 홈메이드 웰빙식으로 차려먹는 프로 주부다.
거기에 베이킹을 좋아해 쿠키며 떡까지 만들어 먹는다고. 쿠키나 빵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떡을 연구하기 시작하다 그녀만의 LA찰떡 레서피를 개발하게 됐다고.
최근엔 송편과 경단 등 한국 전통 떡을 보다 더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에 빠져 있다.
(blog.naver.com/hidelis)
# 원더는 ......
이미 요리 블로그를 애용하는 주부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원더’라는 블로거명을 쓰는 심현주(38)씨는 북가주를 무대로 프라이빗 캐터링을 하는 전문 요리사다. 하루 수백 명이 다녀갈 만큼 요리 블로그 계에 ‘거성’인 그녀는 현재 몇 년째 네이버 파워 블로거로 맹활약 중.
(blog.naver.com/101food)
# 흐르는 별은 ..........
결혼 2년 차인 정혜림씨는 유학생인 남편을 따라 LA에 와, 물 설고 낯 설은 이곳에서 남편이 없는 길고 긴 시간을 이기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고. 그러나 이는 그녀의 겸손에 불구하고 한국에서부터 주변 사람들 거둬 먹이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한식에 그녀만의 서양요리의 옷을 입힌 독특한 퓨전으로 남편은 물론 친구들까지 행복하게 해주는 부엌의 마법사다.
(blog.naver.com/rulame.do)
<이주현 기자>




종합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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