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미군사학교 유학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휴일이 되면 사복으로 갈아 입고 시내구경과 샤핑을 나갔는데 인종차별이 심한 때라 혹시 누가 무례한 행동을 하여 외국장교들에게 반미감정…
[2002-05-24]한국에서 학벌이나 직업은 대단한 위력을 나타낸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필사적으로 좋은 직업을 선택하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미국으로 이민 온 우리들에게는 직업이란 우연이고 인연으로…
[2002-05-24]최근 한 e-커머스 컨벤션에 다녀왔다. 성공적 사업을 꿈꾸는 많은 개인 사업가들이 컨벤션에 참가해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고 e-커머스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내게 인상적이었던 것은 …
[2002-05-24]남북화해와 한반도 통일 방안을 모색한 제 3회 세계한민족 포럼이 22일 막을 내렸다. 학자 등 각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통일로 가는 길에 놓인 장벽들을 하나…
[2002-05-23]한국의 대통령 아들들의 비리의혹과 고위 공직자들의 각종 게이트 연루사건을 보고 있노라면 저들의 인격지수는 과연 얼마쯤 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생활이 어려워서 돈을 받았다고 하…
[2002-05-23]아직도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인간들을 죽이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과학 기술과 물질 문명이 발달하고 인류의 역사도 나이를 먹었으면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어야 하는 데 인류는 어린…
[2002-05-23]’뉴욕 타임스퀘어 상공에서 스파이더맨과 그린고블린이 공중전을 벌인다. 그 사이에 간간이 삼성전자 전광판이 나타난다.’ 이 달 초 개봉해 블록버스터의 신기록을 세운 영화 ‘스…
[2002-05-23]한인 커뮤니티 경찰학교 동참하자 현재 시행중인 커뮤니티 순찰 프로그램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쉼 없이 맞춰나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주민이 사는 LA의 경우 치안요…
[2002-05-22]며칠 전 영화 ‘벤허’를 비디오로 보았다. 벤허는 친구의 배반으로 하루아침에 가족과 재산을 다 잃고 죄수의 신분으로 죽을 고생을 하다가 살아 돌아와서 마침내 복수를 하지만 마음의…
[2002-05-22]며칠 전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갔다.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요즈음 인기 있는 ‘스파이더맨’을 관람했다. 별 내용이 없는 영화이긴 했지만 한 두시간 정도 아이들하고 …
[2002-05-22]주정부 등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각종 복지 프로그램에 관해 한인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이같은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가 불이익을 당하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을 자주 접한다. 혹시 나중에…
[2002-05-22]민주당 경선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검증을 받은 노무현 후보의 사상과 정치철학의 노선은 좌파에 속한다는 것이 일반 국민들의 생각이다. ‘재벌 해체’ ‘특정 언론사 폐간’ 및 ‘주한미…
[2002-05-22]뉴욕의 2세 의사가 모든 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자랑스런 우리의 젊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폭동 10주년을 지난 지 얼마 되지 …
[2002-05-21]요즈음 병원 응급실에는 환자가 너무 많아서 평균 4-6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게 보통이다. 시설은 늘지 않고 인구는 계속 늘어가고 있으며, 22%의 사람들이 의료보험이 없는 탓도 …
[2002-05-21]며칠 전에 나는 미 중부 일리노이 주의 전통있는 한 대학을 방문했다. 내가 가깝게 아는 기업가 C회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대학 졸업식을 겸한 식…
[2002-05-21]햇살의 정도가 많이 부드러워져 풍년을 기원하는 농악놀이 소리가 들리는 듯한 아침이다. 중년의 내 마음까지 진홍의 단풍으로 물든다. 이 아침도 분주히 부엌을 오가며 아침과 도시락을…
[2002-05-18]1971년도 38세의 나이에 이민을 와서 Yes와 No를 구별하는데 무척 힘이 들었다. 더욱 말이 길면 선택하는데 여간 힘들지가 않았다. 어떤 분은 주류면허를 신청했는데 담당자…
[2002-05-18]며칠 전 점심을 먹으면서 라디오를 틀었더니 ‘어린이 전도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어린이 전도’. 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중한 복음의 씨뿌리는 책임이 막중한 작업인가…
[2002-05-18]도대체 왜 이렇게 세월이 빠른 걸까. 그래도 미국에 사니까 한두 살이나마 깎여서 다행이지 도대체 마흔이 훌쩍 넘어버렸다는 사실을 어떻게 믿어야 되는 건지. 나 자신 내 나이…
[2002-05-18]전화에서는 그저 우울증이라고만 하던 K부인이 찾아와서 1년 동안 속 앓던 고민을 털어놓았다. 결혼 17년 동안 잡음 없이 잘 지내던 가정이었다. 자녀들도 우등생이고 남편 사업도 …
[2002-05-1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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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세창 김세용 명장의 명품 도자기전이 퀸즈 플러싱 한인상권의 상징인 코리아빌리지에서 개막했다.지난 13일부터 코리아빌리지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14일 치러진 메릴랜드 예비선거에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가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15일 개표…
오는 11월 대선에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내달 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