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바보들(useful idiots)’- 스탈린이 즐겨 사용한 말로 전해진다. 나름 이상에 들떠 열심히 소비에트체제를 찬양하고 선전한다.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토사구팽 될…
[2019-04-01]‘대한민국이 맞나’- 2019년 3월 하순, 그러니까 3.1절 100주년이 지난 지 얼마 안 된다. 그 시점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대한민국. 그 모습과 관련해 불현듯 떠올려지는 질…
[2019-03-25]“트럼프도 알았다, 김정은 비핵화 의지 없다는 것을”- 벌써 두 주가 지났나. 하노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된 지. 이 시점에서야 트럼프 대통령은 비로소 김정은의 의향을 명…
[2019-03-18]동창리 위성발사장 복구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곧 이루어질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잇단다. 동시에 북한당국의 대남, 대미 수사도 점차 거칠어져 간다.한 …
[2019-03-11]‘A Welcome Failure’- 막판에 돌연 회담장을 떠났다.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보인 행동이다. 이로써 북한 핵 폐기 협상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그…
[2019-03-04]“트럼프의 북한정책은 극도의 혼돈상황을 보이고 있다.” “전율감이라고 할까. 워싱턴에는 그런 분위기도 감돌고 있다.”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을 바로 앞두고 나오고 있는 소리들이다…
[2019-02-25]“…그는 많은 약속을 했다. 소수파 권리를 존중하겠다는 것이 그 하나다. 민주주의를 약속했고, 또 여성 동등권을 지킬 것이라고도 했다. 그런 발언에 서방의 지식인들은 열광했다.”…
[2019-02-18]미국인 대다수가 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린 게 지난해 6월이다. 그러나 이후 북한 핵 폐기에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그러니 58%의 미국인은 2차 미-…
[2019-02-11]“통일한국을 나타내는 거대한 도판이나 6.25 때 희생된 참전용사를 기리는 상징물을 보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대신 눈에 들어온 것은 거대한 독도 사진이었다. 한국과 일본…
[2019-02-04]‘아랍의 봄’은 비켜라. 이제는 ‘라틴의 봄’이다. 수십만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행진에. 그 군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회의장 후안 과이도는 베네수엘라 …
[2019-01-28]‘2019년에 주목해야할 세계 10대 분쟁’- 포린 폴리시지 특집기사 제목이다. ‘2019년의 5대 안보 전망’ ‘2019년의 최대 안보위협과 그 분석’-. 리얼 클리어 디펜스,…
[2019-01-21]“조국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달 표면에 오성홍기를 꽂아라.” 2019년 신년벽두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것은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4호의 달 뒷면 착륙기사다. 인류가…
[2019-01-14]설렘 가운데 맞이한다. 그러나 남는 것은 아쉬움뿐이다. 한 해가 간다. 그리고 새해가 시작된다. 그 때마다의 소회다.2001년부터였나. 한국의 교수신문이 한 해의 끝자락에 그해를…
[2019-01-07]“잠시 동안 한국정부 당국자는 침묵에 빠졌다. 2018년 12월 하순의 시점, 미국과 북한의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져들었다. 그 상황에서 그 한국관리에게 직설적으로 물었다. ‘한반…
[2018-12-31]빨간색의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했다. 이와 함께 거리의 표정은 완연히 달라졌다. 크리스마스에서 연말연시로 이어지는 들뜬 시즌이 찾아온 것이다. 해마다 이 계절이면 들려오는 소리가…
[2018-12-24]중국스럽다. 중국은 역시 중국이다. 그 이름도 자못 거창하다. 화웨이(華爲). 뒤집으면 중화민족을 위해서란 의미니까. 그 중국최대 통신기업 화웨이의 황녀(皇女) 멍완저우(孟晩舟)…
[2018-12-17]아직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은 것 같다. 여름의 찬란한 합창 소리가. 그런데 남은 달력은 한 장이다. 12월이다. 세밑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 두 손이 모두 마비되다시피 했다. …
[2018-12-10]‘도광양회(韜光養晦)’- 중국 외교와 관련해 한동안 자주 인용되어온 4자 성어다. ‘빛을 감춰 밖으로 새지 않도록 하면서 때를 기다리며 은밀하게 힘을 기른다는 것이 그 의미다.1…
[2018-12-03]꽤나 시끄러웠다. 그 출발지점은 온두라스였다. ‘미국, 오직 미국행만이 살길이다’-. 그렇게 조직된 난민행렬이다. 과테말라를 거쳐 멕시코로 북진을 거듭하면서 그 숫자는 계속 불어…
[2018-11-26]‘한 여름 밤의 꿈은 사라지고…’-. 길기만 하던 여름 햇살을 뒤로하고 겨울로 향하고 있는 계절. 11월 하고도 중순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잇달아 나온 북한관련 뉴스를 대하면서 …
[2018-11-19]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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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컬럼비아대 진압과정서 경찰 발포 뒤늦게 알려져 과잉대응 논란도미 전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오는 14일 메릴랜드에서는 민주·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와 함께 연방 상하원 및 로컬 교육위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7…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다.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