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를 주름잡았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지난 한 달 내내 스팟 라이트는 온통 그에게 쏟아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이 그 시작이었다. 오직 푸틴의, 푸틴…
[2014-03-10]경제를 망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대통령과 그 일가 피붙이들이 착복한 돈은 해마다 80억에서 1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권을 잡은 해가 2010년이니까 아무리 …
[2014-03-03]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리고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니까. 노예상태. 고문. 감금. 강간. 살인. 죽음. 거기다가 만연한 기아…. 2400만 북한주민…
[2014-02-24]누가 태평양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나. 중국 교과서에 따르면 답은 ‘모택동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이 같은 질문을 던져본다. 일본과 중국이 다시 군사적 충돌을…
[2014-02-17]이야기가 계속 거칠어지고 있다. 처음 나온 이야기가 ‘투키디데스 함정’이었던가. 그게 2014년 새해 들어 한결 구체성을 더 해가고 있다. 2014년의 아시아는 100년 전, 그…
[2014-02-10]“군산복합체(military-industrial complex)가 자유와 민주주의를 파괴할 수 있다.” 1961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고별사에서 한 경고였던가. 이 군산복합체란 …
[2014-02-03]청말 띠의 해. 진정한 의미에서 닷새 후부터 시작되는 이 갑오(甲午)년은 중국에 있어 국가적 수치를 상징하고 있다. 1894년, 그러니까 지금부터 두 갑자 전의 갑오년. 일본과의…
[2014-01-27]3부작의 특집이 끝났다. 사회자가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진정어린 시청자들의 반응. 그에 대한 감사의 ‘클로우징 멘트’였다. 시점은 2002년 6월. 태극 전사가 한 골을 …
[2014-01-20]섬뜩하다. 독이 서리서리 배어 있는 것 같다. 김정은의 신년사라는 것부터가 그렇다. 온갖 욕설을 동원해 장성택 숙청을 옹호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을 향해 핵 재난을 불러올 것…
[2014-01-13]1914년이 재조명된다. 100년 전 유럽의 상황과 너무 흡사하다. 2014년의 세계정세, 좀 더 좁혀 말하면 동북아시아 정세가 그렇다는 거다. 때문인지 연초부터 던져지는 화두는…
[2014-01-06]크리스마스도 지났다. 한 해가 또 다시 끝자락을 드러내면서 모든 게 일시나마 휴지(休止)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렇게 2013년도 과거 속으로…’-. 그런 상념이 스치기가 무섭…
[2013-12-30]“이른 새벽. 정적을 깨고 찬송 소리가 들려온다. 손마다 십자가 문양이 든 등불을 들고 찾아온 성가대.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있었다. 순간 형언할 수 없는 신비감이 몰려든다.…
[2013-12-23]“기관총으로 쏘면 살덩이가 남는데 개의 먹이로 주거나 불로 태워 흔적을 남기지 않기도 한다. 장성택의 시신도 개의 먹이로 던져졌을 가능성이 있다”실각설이 처음 나온 게 지난 3일…
[2013-12-16]소년 독재자(boy dictator)는 지금쯤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까. 아니면 불확실한 앞날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을까. 1보가 나온 것이 지난 3일이다. ‘장성택…
[2013-12-09]친북과 친일, 어느 쪽이 더 나쁜가. 오래 전 한국의 한 논객이 던진 질문이다. 남남 갈등으로 국론이 극심하게 갈렸다. 우파 하면 친미, 친일분자로 공격을 받는다. 그런 정황에서…
[2013-12-02]‘말세인가… 외딴 섬에 가고 싶다’-. 매일같이 들려오는 것이 ‘쇠망론’이다. 한 세기 이상 세계 질서를 주도해왔다. 그 미국이 망한다는 미국 쇠망론이 시대의 화두가 된지 …
[2013-11-25]‘베이징에서 나비의 날갯짓이 뉴욕에서 폭풍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나비효과, 카오스의 이론이라고 했던가. 세계화 시대다. 디지털시대다. 때문인지 지구촌 한 구석의 미세한 변화…
[2013-11-18]1, 2, 3, …7, …10, …70. 이 숫자들은 수를 가리키는 것 외에 다른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수비학(數秘學-numerology)에 따르면 ‘그렇다’가 정답이다…
[2013-11-11]성종과 중종, 선대왕들의 능묘를 파헤친 범능적(犯陵賊)이 압송돼왔다. 사실에 있어 그들은 일본의 사형수로 조선 땅을 밟은 적도 없다. 조선 조정도 이를 알고 있었다. 그러나 잠자…
[2013-10-28]‘2013년의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어는 무엇일까-. 질문을 던지기에 아직 시기상조의 감이 있다. 연말까지 아직 두 달 하고도 두 주 정도 남아 있으니. 그뿐이 아니다. 대한…
[2013-10-21]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11일 퀸즈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제21회 장수·효자·효부·효행상 시상식’이 한인사회 각계 인사 4…
올해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버지니아 선거캠프가 한인상가가 밀집한 애난데일에 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낮에 열린 …
오는 11월 대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