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날씨가 계속해서 맵고 쌀쌀 맞는 날은 혼자 계신 친정엄마에게 자주 전화를 걸게 된다. 몇 년 전만 해도 꽤 정정하시던 어머니는 아무래도 이번 겨울이 꽤 힘든 겨울이 될 …
[2008-02-11]바위와 가위, 보의 싸움이다. 바위는 존 매케인이다. 초지일관에,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다. 파당적이고 날카롭다. 틈만 나면 상대를 베려든다. 힐러리 클린턴이 그렇다. 가위다.…
[2008-02-11]교육 정책이 그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하여 항상 새 정권의 출범 초기에는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의 영어몰입교육이라는 새로운 정책은 그 간의 어떠한…
[2008-02-11]LA 카운티 수목원에 추진 중인 한국 전통정원 건립이 어디쯤 가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한인 들이 있다. 이 자리를 빌어 열성으로 참여하고 지원해 주는 사회 원로, 단체 및 독지가…
[2008-02-09]서울에 있는 사촌에게서 전화가 왔다. “몇 년 만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안부 말이 끝나자마자 푸념이 쏟아진다. 조카인 현이가 재작년 여름에 MBA가 끝나고 미국의 최신 경…
[2008-02-09]타인이 돈을 많이 벌면 욕심이 지나치다고 비난하면서 죽을 때 가져가지도 못하고 빈손으로 가야한다고 철학적인 말을 하지만 자신이 돈을 벌면 하나님의 축복이요 은혜라고 말한다. 얼마…
[2008-02-09]“나는 양 후보 지지자입니다(I am bi-candidate)” 코미디언 마거릿 조가 며칠 전 한 인터넷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이런 ‘선언’을 했다. 오바마도 좋고 힐러리도 좋…
[2008-02-09]서울대학교 인문대에서 이번 학기에 1, 2 학년을 마치고 전공과로 진입하는 일부 학생들의 학과별 지원 현황이 발표되었다. 어학 계열에서는 81명 중 70명(86.4%)이 취직이 …
[2008-02-09]“유권자등록을 해야만 투표할 수 있나요?” 지난 5일 실시된 ‘수퍼 화요일’ 뉴욕 예비선거에 참여했던 한 한인의 질문이다. 시민권을 받은 후 한 번도 투표에 참여하지 않다가 올해…
[2008-02-09]“백악관은 지하철과 같다. 탑승구에 돈을 넣어야만 백악관행 열차의 문이 열린다.” 미국의 선거 전문가들이 천문학적 액수의 돈이 뿌려지는 대선을 빗대 종종 하는 비유이다. 엄청난 …
[2008-02-08]지미 로저스는 “당신의 키스들은 포도주보다 달콤하지요”라고 노래 불렀는데 키스는 달콤할 뿐 아니라 포도주의 또 다른 작용처럼 행위의 당사자들을 취하도록 만든다. 나는 과학자가 아…
[2008-02-08]설날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고국을 떠나온 한인 사회에서는 설날은 의미가 깊다. 이민생활에 고달픔을 잠시 잊고 온가족이 모여 아침 차례를 올리고 두고 온 고향에 대한 그리…
[2008-02-08]UC 샌디에고 태평양 국제관계 대학원(IRPS) 주최로 열린 남북 영화제에서 3일에 걸쳐 11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한국의 박광수 감독과 데이빗 제임스(USC)와 유종성(UCS…
[2008-02-08]이야기 하나_지난 해 세밑 K목사는 교인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 담임목사가 주보를 통해 교우들에게 안부와 권면의 말을 전하는 ‘목회실 편지’란 형식을 통해서다. “크리스…
[2008-02-08]2008년 미국 대선 열기가 뜨겁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의 연속이다.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전은 매케인의 압승, 그리고 미트 롬니의 경선 하차 선언으로 사실상 끝이 났…
[2008-02-08]러시아워의 다운타운이다. 자동차의 물결이 끊임없이 흐른다. 그 차량의 물결에서 한 승용차가 갑자기 궤도를 난폭하게 이탈한다. 그리고는 길가에 서 있는 차들을 잇달아 받는다. 그 …
[2008-02-08]요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으로 전 세계가 난리다. 그러나 20여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80년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세이빙스&론(S&L) 파동이 그것이다. 레이건 행…
[2008-02-07]중국이나 이집트까지는 말고 우리의 5천년 역사와 비교해 보더라도 미국은 젊은 나라다. 1776년 7월 4일 독립을 선언하고 영국과 떨어져 나와 새 나라를 세운 것이 불과 200여…
[2008-02-07]지금 한국 대기업인 삼성이 난타를 당하고 있다. 한사람 전 직원의 폭로로 글로벌 기업이 사그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사람들 사이에 신의를 저버리는…
[2008-02-07]신미나(1978~) ‘입김’ 전문 팔절지만한 창을 스치는 낯선 새 그림자 따라 휘파람 불며 길을 나서요 전깃줄을 이어폰처럼 끼고 흥얼거리는 가로수 어떤 날의 바람은 …
[2008-02-0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애난데일 지역에 최근 들어 들치기와 절도범들이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촉구된다. 애난데일을 관할하고 있…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