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급 위력을 지닌 태풍 이시도어가 멕시코만 해안지역으로 북상하면서 루이지애나, 텍사스, 플로리다, 미시시피주 등은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대비체제에 들어갔다. …
[2002-09-25]미스 유니버스 타이틀을 빼앗긴 러시아의 오자나 페도로바를 대신해 미의 여왕으로 등극한 파나마의 저스틴 파섹이 24일 뉴욕에서 간이 대관식을 치른 뒤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02-09-25]부시 행정부는 24일 테러 경계태세를 ‘코드 오렌지’에서 ‘코드 옐로’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존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과 톰 리지 조국안보국장은 공동성명서에서 이번 조…
[2002-09-25]낸시 레이건 여사는 최근 마이크 월러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로널드 레이건(91) 전 대통령이 이제는 아내인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해 그의 치매증세가 더욱 깊어졌음을…
[2002-09-25]미국은 서아프리카 아이보리코스트의 반란군 쿠데타 기도로 고립된 2,000여명의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200명의 특수부대 병력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국방부가 24일 발표했다. 국…
[2002-09-25]글렌도라 인근의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22일 저녁 또다시 대규모 산불이 발생, 23일 오전까지 무려 1,200에이커를 태웠다. 두 개의 민간 캠프장인 캠프 윌리엄스와 캠프 팔로우스…
[2002-09-24]스케이트보더들의 안전을 위한다는 주민 캠페인 끝에 2년 전 마련된 칼라바사스의 시영 스케이트 팍이 이용자 급감으로 결국 문을 닫았다. 칼라바사스 시의회는 처음 개장시의 …
[2002-09-24]고교시절 사랑에 빠져 사격 챔피언 꿈 접어 두자녀와 가난한 살림 부모 방문길 참변 지난 22일 새벽 2시42분께 벨에어 인근을 지나는 405번 프리웨이 상에서 1988…
[2002-09-24]롱비치에 거주하는 생모를 만나러 미국을 방문했다가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했던 일본 어린이 케네스 오가사와라(4)가 23일 결국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롱비치…
[2002-09-24]몬클레어 플라자 샤핑센터의 30피트 높이의 2층에서 추락한 24세 남성(치노힐스 거주)이 발목 하나가 약간 부풀어오른 상처만 입은 채 무사히 구조됐다고 몬클레어 소방당국이 22일…
[2002-09-24]흑인 동네 이발소를 둘러싼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발소‘(Barbershop)가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 순항을 계속했다. 아이스 큐브가 주연한 ‘이발소‘…
[2002-09-24]부에나팍에 세계적 규모의 무비랜드 왁스 뮤지엄을 1962년 창설했던 알렌 파킨슨이 로드 아일랜드주 와윅의 자택에서 23일 노환으로 숨졌다. 향년 83세. 그는 당시 미국인들의 사…
[2002-09-24]병력 배치·타격 대상 등 결정…공격 개시만 남겨 의회도 제출 결의안 일부 문구 수정후 곧 승인할듯 부시 행정부는 전면전대신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과 핵심 측근 등 권력…
[2002-09-24]뉴저지주의 반전주의자들이 23일 부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화당 연방상원후보 기금모금행사장 밖에서 딕 체니 부통령을 중동의 기름을 노리는 드라큐라로 희화화한 포스터를 치…
[2002-09-24]‘파티 마약’ 엑스터시와 발기부전증 특효약인 ‘바이애그라’를 혼합한 ‘섹스터시’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마약단속국은 영국과 호주 등지에서 유행을 탓던 섹스터…
[2002-09-24]1990년대 10년간 소수계 대학생들이 48% 급증했다고 미교육위원회(AC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ACE에 따르면, 1990년에서 1999년 사이 대학…
[2002-09-24]메인주 프리포트에 거주하는 제시 래프린(6)이 컴버랜드페어 호박 콘테스트에 출품된 수퍼 호박들 틈에 앉아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샌포드의 알 베라드가 출품한 729파운드 짜리 호…
[2002-09-24]기존의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정크식품 공급원으로 고소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플로리다에서 첫 선을 보인 건강식전문 패스트푸드 식당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대…
[2002-09-24]백악관 경제팀이 ‘팽’ 당할 위기에 직면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23일자 최신호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백악관이 11월 중간선거 직후 …
[2002-09-24]“은퇴란 없다.” 주식폭락으로 많은 근로자들이 은퇴연금 플랜 401(k) 적립금의 상당부분을 날린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45세 이상의 현역 근로자들 69%가 은퇴연령을 넘긴…
[2002-09-24]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