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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집에 가고 싶으면 담배 끊어라
“아들을 만나고 싶으면 금연하라.” 지난주 뉴욕주의 로버트 줄리안 판사는 이혼녀인 조니타 디마테오에게 “금연을 하든지, 자녀방문권을 포기하든지 양자택일하라”는 최후통첩을 발령했…
[2002-03-28]뉴저지경찰 보고서‘논란’
흑인들이 다른 인종보다 과속운전 한다는 뉴저지주 보고서가 26일 발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종표적 단속(racial profiling)을 시행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뉴저지…
[2002-03-28]임신중 음주·흡연하면 주의력 결핍 아이 출산
임신부가 술을 마시고 담배 피우면 아기가 나중에 주의력 결핍및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게될 위험이 2배이상 높아질 위험이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하버드 메디컬 …
[2002-03-28]암발전 보여주는 단백질 제퍼슨대 연구팀 발견
암의 발전을 보여주는 특정 단백질이 최근 미국 연구진에 의해 확인돼 암 진단 및 치료가 한층 용이하게 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소…
[2002-03-28]비행기 사고 사망자 작년 사상최고 531명
9.11테러의 여파로 작년에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531명에 달해 24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고 국립수송안전국(NTSB)이 26일 발표했다. 24년 전인 지난 197…
[2002-03-28]기차·버스 승객도 가방검사
미국은 9.11테러 후 보안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기차역과 화물 터미널 등에 연방 보안관을 배치하고 기차·버스·유람선 승객의 가방을 비행기 승객처럼 일일이 검사할 계획이다. …
[2002-03-27]요란한 경력 외과의사 연방보건국장에 임명
부시 대통령이 연방공중보건국장에 애리조나주의 외과의 리처드 카모나(52)를, 국립보건연구소장에 엘리아스 저후니(50) 존스 홉킨스 의대 수석부학장을 26일 각각 지명했다. …
[2002-03-27]“공공주택서 마약사범 퇴치는 합법”
연방대법원은 각급 정부가 마약사범을 공공주택에서 강제 퇴거시키는 것이 합법이라고 26일 판결했다. 대법은 대법관 8명이 참가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내린 이날 판결에서 “가족 …
[2002-03-27]아라파트 아랍정상회담 참석 무산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베이루트 아랍정상회담 참석이 끝내 무산됐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제시한 회담 참석 조건들 때문에…
[2002-03-27]줄잇는 ‘성추행’벼랑에 선 미 가톨릭
보스턴과 LA, 세인트 루이스, 필라델피아, 팜비치, 메인주의 포틀랜드, 코네티컷주의 브리지포트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온 사제들의 아동성추행 스캔들로 미국의 가톨릭교회가…
[2002-03-27]성추행 파문 히스토리
85년 루이지애나 신부 첫 기소 합의금 주느라 파산한 교구도 성직자들의 성추문은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 교구의 길버트 고티 신부가 35명의 소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1985…
[2002-03-27]전문가들이 말하는 개선방안
“성직자 독신제 폐지해야” 성직자 독신주의 강령을 폐쇄하고 여성도 사제에 임명해야 한다. 독신주의는 건강치 못한 규정이자 불필요한 전통이다. 사제들 역시 정상적이고 자연스런 생…
[2002-03-27]콘딧의원, 대배심 소환
개리 콘딧(53) 연방하원의원이 실종된 인턴 챈드라 레비 사건과 관련해 대배심에 소환됐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콘딧 의원은 내달 초 워싱턴 DC 대법원의 대…
[2002-03-27]“검찰과 법정밖 합의한 섹스금지 취소해 달라”
11명의 여성들과 관계를 맺어 12명의 자녀를 둔 후 양육비를 체납한 켄터키주의 한 남성이 “다시는 섹스를 갖지 않겠다”는 검찰과의 형량거래 합의 조건을 무효화해 줄 것을 담당판…
[2002-03-27]아스피린 심장병 예방효과 대다수 환자들 해당안돼
아스피린의 심장병 예방효과가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연구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아스피린은 혈소판에 함유돼 혈액 응고를 촉진시키는 물질 트롬복세인 A2의 형성을 봉쇄하는 효과가 …
[2002-03-27]살인범 장난감 "불티"
제프리 다머와 존 웨인 그레이시 등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의 형상을 본딴 장난감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덴버의 조각가인 데이비드 존슨은 지난해부터 연…
[2002-03-26]관절염약 ‘비옥스’ 뇌막염 부작용
관절염 치료제 ‘비옥스’를 복용한 환자 5명이 뇌막염 부작용을 일으켰다고 연방식품의약국(FDA)이 밝혔다. 비옥스는 FDA의 공인을 받은 99년 5월이래 5,200만정이 처방된 …
[2002-03-26]셀룰러폰 세대 엄지기능 이상발달
젊은이들 사이에 핸드폰과 게임보이 등 게임기 보급 확대로 엄지손가락의 운동 기능이 이상 발달하고 있다고 독일공영 ARD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핸드폰 숫자판을 누르…
[2002-03-26]여대생 폭음족 는다
지난 1993년이래 여자대학 재학생들의 폭음 비율이 늘어났다고 뉴욕타임스가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연구보고서를 인용, 25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주 사이 한자리…
[2002-03-26]’클린턴 바이러스’ 요주의
최근 미국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악성 이메일 컴퓨터 바이러스가 출현해 많은 네티즌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미국의 IT업계 전문지인 …
[200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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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33살 무슬림´ 맘다니, 3선 쿠오모 꺾어´파란´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K-베이커리 열풍…개업 잇따라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올 상반기 에 집 팔겠다” 43% 늘어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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