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9·11테러 6주째로 복구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21일 현재 4,569명이 실종되고 피랍 여객기 승객을 포함해 모두 45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
[2001-10-23]탄저균 공포가 확산되면서 탄저병이 지폐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는 등 터무니없는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어 관계자들이 우려하고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와 이메일…
[2001-10-23]뉴욕시 교육위원회가 17일 시내 모든 공립학교에서 매일 수업이 시작되기 전과 각종 교육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암송토록 결의했으나 제대로 실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01-10-23]9·11테러를 계기로 부시 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도가 급등, 부시 대통령이 검증되지 않은 전직 주지사에서 ‘전시 지도자’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시 …
[2001-10-23]탄저균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연방수사국(FBI)은 100여명의 수사관을 투입해 뉴욕 포스트와 NBC 앵커 탐 브로커,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인 탐 대슐에게 배달된 편지의 발신지로…
[2001-10-23]미국은 아프가니스탄 공습이 3주째 접어들면서 수도 카불 인근 탈레반진지에 대한 폭격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리처드 마이어스 미합참의장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지상군 특공작전을…
[2001-10-22]미군의 공습 첫날 오마르의 10세된 아들이 폭격으로 숨졌다고 CNN방송이 21일 보도했다. 19일 미군 특공전의 주요 타켓은 탈레반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의 주거지 가…
[2001-10-22]연방우체국 직원 1명이 탄저병에 걸린 것으로 21일 밝혀지고 연방하원에서도 탄저균이 발견되는 등 탄저테러가 확산되고 있다. 연방정부 관계자들은 "워싱턴DC 캐피털힐 우체국…
[2001-10-22]리처드 마이어스 미합참의장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칸다하르에 100명 이상의 특수부대원을 투입, 비행장 등 테러리스트 관련 목표물들을 파괴했으며 지상군이 …
[2001-10-22]아프가니스탄에 전격투입된 미군 특수부대의 탈레반 지도자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 등 탈레반 목표물에 대해 공격을 가한 것은 더욱 중요한 다른 정보수집 작전을 은폐하기 위한 양동작전의…
[2001-10-22]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지상군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파키스탄 내 자코바바드, 파스니, 달반딘 3개 공군기지에 미군 2,000여명이 주둔 중이라고 파키스탄의 ‘더 뉴스’지가 2…
[2001-10-22]아프가니스탄에 침투한 미지상군은 그동안 비밀리에 개발된 ‘스텔스 헬기’와 ‘고통광선’ 등 새로운 무기들을 사용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지가 21일 보도했다. …
[2001-10-22]미국의 다음 공격목표로 이라크가 거론되는 가운데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9·11테러 참사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처음으로 표시해 주목된다. 후세인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의…
[2001-10-22]콜린 파월 미국무장관은 21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군사작전이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해결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파월 장관은 군사작전이 겨울철에는 훨씬 더 어려워지므로 미…
[2001-10-22]아프가니스탄 반군 지휘관인 압둘 라쉬드 도스탐 장군이 목숨을 잃었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이 방송의 카불 주재 특파원은 "도스탐 장군이 며칠 전 죽었으며 탈…
[2001-10-22]부시 미대통령은 지난달 중앙정보국(CIA)에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를 추적, 궤멸시키도록 지시하는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1일 보도했다. …
[2001-10-22]연방 상·하원이 22일 일제히 문을 열고 상임위 활동도 23일부터 완전히 정상화한다. 연방의회는 민주주의의 상징인 의사당이 하루라도 문을 닫아서는 안되며 탄저균 등 테러위협…
[2001-10-22]미연방수사국(FBI)이 10일전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에 의한 2차 테러 가능성을 경고한데 힘입어 계획돼 있던 후속테러가 연기 또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
[2001-10-22]미국과 중동, 유럽 등 세계 정보기관들이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 조직원들간의 통신을 도청한 결과 후속 테러의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1일 보도했다…
[2001-10-22]애국심을 고취하고 테러 희생자 유가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베네핏 콘서트’가 지난 주말 워싱턴과 뉴욕, 뉴저지 등에서 잇달아 열렸다. ’뉴욕을 위한 콘서트(Con…
[2001-10-22]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