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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5일앞둔 커플 잿더미 앞에서 망연자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로레나 아세베도와 마이크 제발로스(뉴홀 거주) 커플에게는 결혼식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벼르고 별르며 기다려왔던 신혼여행도 뒤로 미뤘다. 결혼식을 마치…
[2002-07-12]면회온 8세딸 또 성추행
미성년 의붓딸을 연속적으로 강간한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된 남성이 코크란 주교소에서 재소자로 있을 때도 아내와 함께 면회 온 8세 딸을 성추행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교도소 …
[2002-07-12]뉴스 브리프
콘딧의원 부인 잡지사에 1천만달러 소송 프레즈노 실종됐다 최근 사망이 확인된 백악관 인턴 찬드라 리비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궁지에 몰렸던 개리 콘딧 연방하원의원의 부인 캐…
[2002-07-12]“기업 스캔들, 중간선거 호재”
민주당, 부시 -체니 기업 커넥션 집중공략 소셜제도·처방약등 주요이슈 결부 노력 민주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최근 잇따라 터진 기업 스캔들을 ‘승부카드’로 사용한다는…
[2002-07-12]회사 돈 빌려 자사주식 매입
기업인 출신인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에 대한 구설수가 연일 확대재생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9년 ‘하켄 에너지’사 이사로 재직하면서 내부정보를 이용해…
[2002-07-12]“애완견, 귀한 손님”
애완동물을 데리고 여행하는 고객들을 겨냥하는 호텔들이 증가하고 있다. 고급호텔을 찾는 고객일수록 애완동물을 대동하는 경우가 잦다는 사실에 주목한 특급호텔들이 서로 ‘애완견 손…
[2002-07-12]공항 검색에 짜증 60대 남성 바지 내려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몸수색에 화가 치민 한 남성이 갑자기 바지를 벗으며 검색원들에게 ‘이러면 됐냐’라고 고함을 지른 뒤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워싱턴 거주 은…
[2002-07-12]모빌홈 급증 전체주택 10%
모빌홈이 지난 20년간 2배이상으로 증가, 전체 주택의 거의 10%에 해당하는 900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2000년 인구센서스에서 나타났다.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단독주…
[2002-07-12]구타소년 경찰에 민사소송
수갑을 찬 채 잉글우드 경찰서의 백인경관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장면이 아마츄어사진사의 비디오카메라에 담겨 공개된 사건의 당사자인 16세 흑인청소년 도노반 잭슨과 그의 아버지 …
[2002-07-11]병원서비스 초비상
UCLA·USC 응급실등 축소 수련의 줄여 임상실습 의대생들 울상 LA카운티정부의 대폭적인 의료예산 삭감으로 로컬의 메디칼 교육프로그램이 폐지되고 카운티 병원에서 훈련…
[2002-07-11]쥐떼와의 전쟁
말리부에 위치한 월 렌트비 5,000달러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는 잰 밀러는 최근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책상 위로 거대한 쥐가 버젓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
[2002-07-11]■ 뉴스 브리프
영화 미키마우스등 제작 킴벌 타계 아케디아 월트 디즈니사의 전설적 에니메이터인 워드 킴벌이 향년 88세로 타계했다. 디즈니사는 킴벌이 9일 아케디아에 소재한 한 병원에서…
[2002-07-11]부시, 운 다했나?
거침없이 뻗어 오르던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운세’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하는가. 잇따라 터져 나온 회계비리와 투자가들의 기업불신에 따른 주식시장 냉각으로 재선가도를 향해 줄달…
[2002-07-11]국무부 직원 2명 조사
연방수사당국은 1만3,000달러의 뇌물을 받고 70명의 중동인들에게 비자를 불법 발급해준 2명의 국무부 직원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의 도움으로 카타르주재 미 대사관에서 비자를 …
[2002-07-11]알고보니 미켈란젤로 작품
미켈란젤로의 스케치가 60년만에 뉴욕 박물관에서 우연히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르네상스 학자인 티머시 클리포드는 최근 뉴욕 소재 스미소니언 국립 디자인 박물관의 저장실에서 …
[2002-07-11]훔친 ID 이용 테러자금 전달
9.11테러를 자행한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가짜 소셜시큐리티번호를 이용해 선트러스트등 미국내 은행에 수개의 구좌를 개설, 32만5,000달러에 달하는 공작비의 전송루트로 사용해온 …
[2002-07-11]해임 불복 항소
아동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시카고 대교구 사제 5명이 가톨릭 교회의 해임 지시에 불복, 바티칸 교황청에 항소했다. 미가톨릭주교협의회(USCCB)가 지난 6월 성추행한 …
[2002-07-11]잉글우드 주민들 시위
시장 “폭력경찰 해고”주장 “나도 당했다” 제2 피해자 나타나 검찰·셰리프국 조기진화 진땀 잉글우드의 백인경관 제레미 모스가 수갑을 찬 16세 흑인 청소년 도노반 …
[2002-07-10]‘주인’명칭 ‘가디언’으로
앞으로는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같은 애완동물도 개인의 재산이라고 할 수 없게 됐다. 따라서 이제껏 사용해왔던 애완동물의 소유주(오너)라는 단어도 후견인(가디언)으로 바뀌게 …
[2002-07-10]불법의료행위·약품판매 중범죄 처벌안 입법추진
이민자 밀집지역에서 불법의료행위를 하는 무허가 클리닉을 운영하거나 무허가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항생제등을 음성판매하는 행위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의회가 대책…
[200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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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전자허가제) 심사 강화에 관광 냉각… - 2
샤이니 키, 무면허 ‘주사이모’에 ‘불법 진… - 3
“나래바는 절대 가면 안 돼”..조인성→정해… - 4
“장재현 감독 영화 보이콧”.. ‘마약 투약… - 5
트럼프, 오늘 대국민 연설 지지율 하락속 메… - 6
‘송종국 딸’ 송지아, 메인 스폰서 확보→프… - 7
주말에 LA·OC 전역서 DUI 체크포인트 - 8
LA·OC 개스값 하락세 ‘희소식’ - 9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 10
윈터 열애설·해체 언급, 방탄소년단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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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시장 강도 살인 용의자에 7만5천불 현상… - 12포스코퓨처엠, 포항에 ESS 전용 LFP 양극재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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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소셜번호 정지’… - 14영, 전기차 빗장 열고… 한국은 벤틀리·연어 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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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보이스피싱 이렇… - 16러시아 “북한 공병부대 또 파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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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고객감사 경품 이벤트 성황리 종료 - 18
롯데, 뉴욕호텔 부지 5억달러 인수 - 19
호주서 제자 일가 살해 한인 가석방 없는 종… - 20
“ ‘불수능’ 원어민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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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 토큰화된 MMF 첫 출시 - 22
마지막 생산된 ‘페니’… 거액에 경매 - 23머스크, 역사상 첫 자산 1조달러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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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경기침체·제조업 부활도 없었… - 25
고교 이어 대학서 총격… 브라운대 여대생 ‘… - 26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 ‘이것’ … - 27
산불·이민단속 피해 지원 프로그램 접수 - 28
호주 총격범, IS 추종한 듯 한 달 전 필… - 29
한인 은행권 확장경쟁 치열… 직원 2분기 연… - 30투자 승자는… “수익률은 주식, 절세는 주택”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MAGA와 ‘힘에 바탕한 외교정책’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전망은 최후의 방어선이다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어른들의 레고로 불리는 집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애피타이저가 ‘한끼’ 인 시대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커뮤니티 재단과 한인사회의 미래
민경훈 논설위원햄닛과 햄릿, 그 죽음에 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연말, 사기범들의 최대 성수기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크리스마스 트리의 추억
지사별 뉴스
송미숙 뉴저지한인회장 선출
32대 뉴저지한인회장에 송미숙 전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뉴저지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32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
25년이상 운영‘식당’에 세제혜택 추진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 ‘비상’
지난 14일 호주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 경비가 대폭 강…
미 전국서 50세 이상 살기 좋은 곳
캘리포니아 플라스틱백 퇴출 앞두고… 대형 체인, 종이봉투로 속속 전환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감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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