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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동심도 홀딱반하는 ‘기차 세상’
칙칙폭폭 달리는 기차. 생각만 해도 신이 난다. 초록이 짙은 숲, 눈부신 설경 속을 달리지 않아도 좋다. 그냥 달리는 기차는 바라만 봐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즐겁다. 궁핍한…
[2003-12-20]즐거워야 할 괴로운 할러데이’
’명절 증후군’ 깨뜨리기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다시 왔건만 많은 가정주부들이 고요하기는커녕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할러데이에 대한 가족들의 기대가 엄마에게 달렸다는 강…
[2003-12-20]첫 출산 평균연령 25.1세
미국 여성이 첫 아기를 출산하는 나이가 사상 최고인 25.1세로 높아졌다고 보건당국이 17일 밝혔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970년 21.4세였던 미국 여성들의…
[2003-12-19]가족같은 이웃 - 블럭파티
’이웃사촌’이란 말이 있다. 사실 피를 나눈 형제자매라 할지라도 사는 곳이 다르다보면 일 년에 얼굴 한 번 보기가 쉽지 않다. 이웃에 산다는 단순한 이유는 인간 관계를 발전시킬 …
[2003-12-19]후배 사랑의 김치 담근 녹양 회원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준비로 연탄 사재기와 함께 했던 것이 김장이다. 반찬이 없어 그랬는지 60포기 정도야 기본이었고 좀 식구가 있는 집은 100포기가 넘게 담그곤 했다.…
[2003-12-19]크리스마스 트리 잘골라야
몸도 마음도 들뜨는 연말. 특히 연말에는 가족모임과 파티가 많아 가정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따라서 화재와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연…
[2003-12-18]정향 (Clove) 이야기
서양요리에서 자주 나오는 향신료 중에 클로브(clove), 우리말로 정향이라는 것이 있다. 정향나무의 꽃봉오리가 정향으로 정향나무는 키가 약 20미터되는 큰 나무인데, 인도…
[2003-12-17]정숙희 기자의 주방일기
건강냄비 지난 주말 언니네 집에서 건강냄비 쿡 쇼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언니와 동생, 나와 남편, 그리고 친지 부부가 참석하여 걸리적거리는 아이들을 모두 TV앞으로 밀어낸…
[2003-12-17]부엌을 위한 샤핑몰-드림라이프
가정주부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꼽히는 압력 밥솥과 김치냉장고는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인해 이것저것 따져보고 구입하는 제품이다. 그래도 여유가 없어 한꺼번에 주말 장을 보는 주부들에…
[2003-12-17]진저브레드 쿠키(Gingerbread Cookies)
각색 모양으로 구워낸 진저브레드 쿠키는 미국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식. 납작하고 커다랗게 만들어서 갖가지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할러데이 기분을 내기에 안성맞춤…
[2003-12-17]감자베이컨말이
▲재료: 감자 2개, 베이컨 10장 ▲만들기: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1cm 굵기의 막대 모양으로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이렇게 하면 감자의 전분기가 빠져서 타지 않고 조…
[2003-12-17]한치깻잎구이
▲재료: 한치 200g, 깻잎 25장, 양념장(고춧가루1 1/2큰술, 고추장 3큰술, 고추기름·설탕·다진 마늘·맛술 1큰술씩, 다진 파·간장·참기름· 생강즙 1/2큰술씩, 후춧가…
[2003-12-17]깐소새우
▲재료: 중새우 25마리, 녹말가루 3~4큰술, 식용유 2컵 ▲소스: 대파 1/3대, 마늘 1개, 생강 1/2개, 고추기름 2큰술, 청주 1큰술반, 물(혹은 육수) 150cc,…
[2003-12-17]김치참치샌드위치
▲재료: 김치 100g, 참치통조림 작은 것 1개, 마요네즈 4큰술, 머스타드 소스 1작은술, 설탕 1/2 작은술, 토마토케첩 1큰술, 샌드위치 빵 8쪽, 버터 2큰술 …
[2003-12-17]러시아 요리 전문 레스토랑, 디아길레프(Diaghilev)
러시아에는 크렘린궁처럼 감추어져 있는 매력이 있다. 춥고 배고픈 나라이긴 해도 그곳은 푸쉬킨과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에프를 탄생시킨 곳.…
[2003-12-17]크리스 마스 만찬 상차림
’로스트 립’(roast rib), 또는 ‘로스티드 프라임 립’(roasted prime rib)은 크리스마스 전통 음식 중 가장 고급으로 꼽히는 메뉴다. 가격이 터키와 …
[2003-12-17]크리스마스 테이블세팅
크리스마스 디너 테이블을 꾸밀 때는 주제 색깔(theme color)을 미리 정하는 것이 좋다.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색은 초록색과 빨간색이었으나 요즘은 골드, 실버, 블루…
[2003-12-17]인간미, 건강 담긴 슬로푸드
’빨리 빨리’와 패스트푸드는 이젠 지쳤다. 느린 템포의 삶이 그립다. 그리고 오래 걸려도 좋으니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싶다. 현대인의 속내를 표현한 이 말은 바로 …
[2003-12-16]예쁜 피부 이야기
비도 오고 아침저녁 쌀쌀한 바람이 완연한 겨울이다. LA에 계절이 없다해도 계절이 분명히 있음은 피부가 먼저 안다. 매년 이때쯤 나무들이 잎을 떨구고 동물들이 겨울잠에 들어가듯 …
[2003-12-13]연말선물 선물 포장 하는법
연말선물. 리스트대로 발바닥에 땀나게 사들이고 보면, 다음 난제는 포장이다. 포장지 사서 내 손으로 싸자니 2% 부족한 것 같고, 죄다 포장 전문점에 맡기자니 그 비용만 선물 몇…
[200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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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연 4만불? - 2
가주서 노동법 위반 업주 처벌 대폭 ‘강화’ - 3
‘남가주 사랑의 교회’ 이원준 담임목사 부임 - 4
LAPD “툭하면 발포”… 경관 총격 사건 … - 5
에어프랑스 엔진 화재 5천피트 급강하 ‘아찔… - 6
엡스타인 파일서 지웠던 트럼프 사진 복원 - 7
트럼프, “100배 강력” 황금함대로 해군력… - 8
김건희 특검팀, 뇌물 혐의 국토부 서기관에 … - 9
손흥민, 3년 연속 ‘KFA 올해의 골’… … - 10
1,480원까지 돌파한 환율… “내년에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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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갱단 연루 한인 기소 - 12
재외공관들 성탄연휴 휴무 ‘제각각’ - 13
엡스타인 파일 파문 확산…정부 지연공개에 의… - 14
송성문, 샌디에고 입단 공식 발표… 4년 계… - 15
CBS ‘트럼프 눈치보기’?… ‘이민자 추방… - 16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본회의 통과…정통망법… - 17
국방부 인·태 차관보 한인 존 노 인준 통과 - 18
텍사스서 ‘의료수송’ 멕시코 해군 소형 항공… - 19
연말 여행객 최다… LAX 공항 ‘대혼잡’ - 20
뉴욕, 마이애미 격파… 브런슨 괴력의 47점
- 21미국 ‘제네시스 미션’에… 엔비디아·구글·오픈AI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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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국서 소송 취하 상호관세 반환 내용 - 23
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 덴마크 “우리… - 24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 - 25
올해 AI로 전국 일자리 5만5,000개 증… - 26
남가주 한인 ME - 27
BBQ, 옐프 선정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 28구글 혼자 삼성·SK 2배 투자… 반도체 투자 ‘국가 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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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여자중·고 - 30중 부동산 공룡 ‘완커’ 손실급증·디폴트 위기
오피니언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AI로 가속화되는 노동시장 개편
민경훈 논설위원‘크리스마스 캐롤’과 산타 클로스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정재민의 미디어풍경] 적과의 동침, 협력하며 경쟁하기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단호박의 온기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안중근의사 유해봉환 사업
권지숙 오후에 피다
옥세철 논설위원말살되고 있는 유럽의 성탄절 전통, 그 원인은…
외로운 이웃들
-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MIT에 대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공격
지사별 뉴스
빅애플 2025년 송년회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재미 한인이산가족 상봉 길 열렸다
미주한인 이산가족 북한 고향 길 열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워싱턴 메트로지역 5세이하 아동인구 20년새 1.8%⇩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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