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일이다. 70세 된 여자 환자 분이 오셨다. 10년 전부터 혈압 약을 복용하여 130/80으로 유지했는데 요즘은 같은 약을 먹어도 혈압이 120에서 160까지 오르락내리…
[2017-03-07]
언젠가 한인의사들이 돈만 밝히는 것처럼 나온 글을 봤다. 그리고 의사들이 기부를 가장 안하는 사람 중에 하나라면서 수입은 많은데 구두쇠 같다는 기사였다.며칠 전 어느 환자가 필자…
[2017-02-14]
나이 들면 어지럼과 평형장애가 흔히 나타난다. 65세 이상에서 20%정도에서 어지럼 증상이 나타나고, 나이 들수록 더 늘어난다.낙상은 3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낙상으로 골절되…
[2017-02-14]
3개월 전 일이다. 72세 된 남성 환자가 극심한 피로, 빈혈, 대변이 검게 나오는 증세로 찾아왔다. 대변이 검다는 것은 위장 출혈이 의심되는 병이다. 이 환자의 위 내시경 소견…
[2017-02-14]
◆고양이 자세 척추기립근 강화와 갑작스럽게 심한 요통이 왔을 때 좋다. 1.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허리가 바닥에 수평을 이루게 한다. 골반을 위로 올리며 허리를 아래로 내린…
[2017-02-07]
맹추위다. 문고리에 손가락이 달라붙을 정도의 추위는 아니라도 쨍할 정도다. 이런 날씨엔 심장이 걱정이다.추위에 노출되면 체온이 떨어지는데 바람이나 습기가 있으면 더하다. 바람은 …
[2017-01-31]
지난해에 컴퓨터 ‘알파고’가 세계바둑챔피언 이세돌과의 바둑대결 다섯 번에서 네 판을 이겨, 한 판은 이세돌의 체면을 봐 일부러 저주었다는 사건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었다.이렇게 한…
[2017-01-31]
12년 전 일이다. 53세 여성이 정기검진을 받으러 왔다. 환자는 B형 간염 보균자로 1년에 한 번씩 피검사와 간 초음파를 하러 오는 환자였다. 환자는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신…
[2017-01-31]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은 상식이다. 우유와 유제품, 멸치와 뱅어포 등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다. 그것만으로 충분할까? 한국인의 칼슘 …
[2017-01-10]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해 동안 의학계의 주요 뉴스 중에서 손꼽을만 한 몇 가지를 정리한다.첫째로 남미지역에 유행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에 인한 병이 미국에 들어…
[2017-01-10]
57세 된 남성 환자가 간 기능에 약간 이상(SGOT 50, SGPT 65)이 있어서 초음파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간에 다른 특별한 이상은 없었으나 5cm되는 낭종(Cyst·물…
[2017-01-10]
우리 회식문화는 단합을 강조하는 우리 사회 특성을 잘 반영한다. 회식은 응집력 강화와 소속감 고취에 매우 효과적이다.집단에 소속돼 있으면 집단과 개인의 결정이 달라 갈등을 종종 …
[2016-12-13]
“저의 남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기는 죽어도 병원엔 가지 않겠다고 하고, 제가 병원에 입원시키면 저를 죽이고 자신도 베란다에서 뛰어 내려 죽는다고 합니다.” “남편은 힘이 …
[2016-12-13]
10년 전 일이다. 담배를 50년 이상 하루 한갑 이상 피운 73세된 남자 환자가 흡연의 해악으로 약 20년간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
[2016-12-13]
박모(53)씨는 5년 전 48살 때 위암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수술 2년 뒤 폐경이 왔다.몸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암 수술 후유증에 폐경이 겹쳐 그러려니 했다. 그…
[2016-11-29]
40대에 발견된 약한 당뇨는 신의 선물이 될 수도 있고 저주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당뇨병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자주 하게 된다. 풍요로워졌고, 과식이 일상화된 현대사회에서 당뇨는 …
[2016-11-29]
얼마 전에 한 분이 편지로 문의를 해왔다. 본인은 전혀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도 폐암에 걸려서 고생을 한다고 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답장 겸 글을 올린다.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
[2016-11-29]
연말이면 잦은 음주로 40~50대 직장인은 간을 많이 걱정한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정도로 병이 진행돼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치료가 힘들기 때문이다.우리 국민의 사…
[2016-11-15]
뇌출혈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뇌출혈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뇌 경막상부 혈종(Epidural Hematoma), 뇌경막하 출혈(Subdural Hematoma), 대뇌 출혈(In…
[2016-11-15]
미국의 독감계절은 10월에 시작하여 늦게는 5월까지 지속된다. 독감예방주사는 9월부터 시작되어 많은 분들이 벌써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셨을 것이라 사료된다. 만약 독감 예방주사를 …
[2016-11-15] 
        
    














![[미중정상회담]](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0/30/20251030131437691.jpg)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박연실 수필가
박연실 수필가  김광수 /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광수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한미가 관세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펀드 가운데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

내년도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인상된다. 주별로 차이가 있지만 버지니아는 평균 20%로 예측되고 있으며 메릴랜드에서는 13.4%가 인상된다. 버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에 오미자씨가임명됐다. 또 이번 회기에서 미주지역을 대표하는 미주 부의장에는 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