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심’으로 나들이 다소 쌀쌀했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찾아왔다. 이럴 때는 동부지역을 방문하기 딱 좋다. LA와 동부의 날씨가 거의 비슷하기…
[2011-03-18]서울은 참 재미있는 도시다. 무엇인가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도 그렇지만, 주거와 상가지역 구분이 거의 없지만, 대신 항상 원하는 것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오히려 일…
[2011-03-18]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아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하려는 마음으로도 충분치 않다.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행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2011-03-18]서울 사람들의 걸음은 빠르다. 느긋함과 여유보다는 변화와 첨단을 추구하는 서울.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서울은 참으로 변화무쌍한 도시일 수밖에 없는 듯싶다. 캘리포니아의 햇살마냥 …
[2011-03-11]왜 여행을 가야만 하는가? 사실 정신없는 이민의 삶 속에서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고, 즐기는 것은 다른 세상 이야기인 것 같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휴일이면 집에서 꼼짝도 안하고…
[2011-03-11]‘나바호 부족의 신성한 땅’ ‘황량함과 낭만이 교차하는 서부영화의 고향’ 등으로 불리는 곳이 있다. ‘모뉴먼트 밸리’는 그 수식어 그대로 수많은 서부영화의 산실이었고 현존하는 최…
[2011-03-11]커버스토리 2011년이 언제 시작됐는가 싶더니 어느새 봄의 기운이 완연한 3월이다. 봄빛이 짙어질수록 꽃과 나무의 향기도 더욱 짙어진다. 파릇파릇 봄의 정기가 가득한 요즘 …
[2011-03-04]땅 덩어리가 좁은 한국에서 살다 미국에 와서 가장 놀라게 되는 이유는 바로 어마어마한 땅 넓이 때문이다. 이 엄청나게 넓은 땅 덩어리 곳곳에 마련된 국립공원의 웅대함은 미국이 얼…
[2011-03-04]천혜 경관 속 사랑 고백 저절로 ‘알로하’(Aloha)는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인사말 중 하나이지만 그 안에 하와이인들의 정신(sprit)이 담겨 있음은 널리 알려지지…
[2011-03-04]갤러리·정원·대통령 자취… 닉슨기념관 필수코스 커버스토리 오렌지카운티는 789스퀘어마일에 걸쳐 다양한 오락 및 휴양시설은 물론, 다민족 커뮤니티가 형성된 지역이다. 대…
[2011-02-25]젊은 대학생들의 학업에의 열정과 미래에 대한 꿈, 지식을 향한 노력이 펼쳐지는 대학 캠퍼스. 학구적인 분위기와 젊음의 다이내믹이 함께 녹아 있는 가장 건전하면서도 아름다운 공간이…
[2011-02-25]■ 프레즈노 ‘블라섬 트레일’ 눈꽃처럼 새하얀 아몬드 꽃잎이 바람 따라 흩날리고 자두, 살구, 사과, 오렌지 등 과일나무의 꽃들이 형형색색 저마다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
[2011-02-25]샌타바바라 찍고 샌루이스 오비스포 중가주 명소 순례 바야흐로 봄이다.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코끝을 자극하고 기지개를 켜니 잔뜩 움츠렸던 몸에 활기가 도는 게 …
[2011-02-18]이튼캐년 아기자기 오솔길 따라 등산 데스칸소 가든·LA 식물원 산책의 즐거움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아 봄이라고 말하는 것조차 조금은 민망스러운 남가주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2011-02-18]■ 크루즈여행 ‘휴양’이란 단어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여행이 있다. 객실을 나서면 고급 레스토랑들과 브랜드샵이 즐비하고 말끔히 턱시도를 차려 입은 연주자의 라이브 연주를 들…
[2011-02-18]커버스토리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스 데이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인에게, 배우자에게 혹은 아직 연인은 아니지만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사람에게 그 동안 엄두조차 내지 못…
[2011-02-11]LA 북쪽에 위치한 오하이(Ojai)는 벤추라카운티에서 가장 작은 도시다. 예술과 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오하이는 영화 ‘잃어버린 지평선’(The Lost Horizon)에서 지상…
[2011-02-11]“여행 안에서 자신을 만날 수 있다면 여행은 삶이 되고 삶은 곧 여행이 된다” 평소 자신을 얽매고 있던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돌아볼 수 있다면 더할 수 없이 귀한 시간이 될…
[2011-02-11]LA 다운타운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곳이다. 시청과 법원 등 주요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위치한 행정지구인 동시에 대형 은행, 월드센터는 물론 LA 경제의 젖줄이라 불리는 자바시장…
[2011-02-04]조리장비·텐트 사용법 익숙한 것 마련 모자·선글라스 챙기고 신발은 방수제품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캠핑 매니아들의 마음은 설렌다. 추운 날씨로 인해 미루고 미뤘던 캠…
[2011-02-04]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