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감기기운 같이 미열이 있고, 입맛이 없어 저녁도 거의 먹지 못한 게 고소증 때문이었다. 모두 비슷비슷하게 당해내고 있다. 아침에 텐진이 중국산 초…
[2010-01-29]미국에 있는 일본정원은 수백개에 달한다. 남가주에도 10여개가 넘는 일본정원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프레즈노, 샌디에고 등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미국 대부분의 대도시에는 일본 정원…
[2010-01-22]유타 남부를 가로지면서 붉은색 캐년의 절경들을 선사하는 하이웨이 12번 ‘저니 스루 타임 시닉 바이웨이’(Journey Through Time Scenic Byway·지도참조)를…
[2010-01-22]인간의 영원한 친구 개는 인간의 사랑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따금 다른 개들과 만나 교류를 나누고 열린 공간에서 마음껏 뛰노는 것도 필요한 동물이다. 남가주에는 개들이 목줄을 …
[2010-01-22]현지 가이드가 토로하는 ‘소수계 핍박’ 나라 빼앗긴 민족의 아픔을 함께 느껴 경건한 분위기의 티벳불교 사원 인상적 ■ 텐진의 눈물 텐진은 눈…
[2010-01-22]최근 ‘나를 찾는’ 여행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무척 늘고 있다. 바쁜 일상생활에 쫓기다 보면 문득 자기만의 사색을 하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서 간간…
[2010-01-15]연방교통국(US Secretary of Transportation)은 지난 1996년부터 아메리칸 바이웨이(American Byway) 프로그램을 만들어 미대륙을 거미줄처럼 잇고…
[2010-01-15]캘리포니아 와인 축제와 북가주 맛기행 여행 등의 상품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하나투어가 이번에서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 코스타리카 로맨틱 투어를 내놓았다. 지구상의 마지…
[2010-01-15]남가주 15개 카지노 중 최고의 호텔·스파 시설 최근 507개 객실 갖추고 한인고객 적극 유치나서 2천2백여개 슬롯머신 부페 등 레스토랑 8개 최…
[2010-01-15]달라이 라마가 이사 가버린 포탈라 궁은 그저 문화유산의 껍데기로 보였다. 제14대 달라이 라마는 지난해 2009년 나이 77세, 모택동이 쳐들어 왔을 때 10대 소년이었다. 자국…
[2010-01-15]멀리 10시 방향, 하늘로 치솟는 물기둥이 보이지요. 바로 회색고래가 숨을 쉬기 위해 물위로 올라온 것입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남가주를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 있다. 바로 …
[2010-01-08]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극치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국립공원은 높고 파란 하늘, 울창한 숲에서 풍겨오는 은은한 솔 냄새 등 때 묻지 않은 대자연으로 유명하다. 국립공원은 자…
[2010-01-08]겨울동안 흰 눈으로 모자를 쓰고 있는 대머리산 마운트 발디(해발 1만64피트)는 LA 인근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동계 등산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도심에 비가 오면 산 위…
[2010-01-08]곳곳의 오색 깃발은 티벳인의 소망 담겨 라싸 시내엔 한족들 이주·문명 유입 느껴 달라이 라마 살았던 사원 순례 신비감마저 티벳은 색의 나라다. 오색 룽…
[2010-01-08]한해가 훌쩍 지나가고 2010년 새해가 시작됐다.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소망을 담은 신년계획을 세울 시기이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조용한 바닷가나…
[2010-01-01]“아는 것만큼 보고, 본 것만큼 느낀다”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여행의 묘미를 한껏 더해 준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1주일 이상의 긴 여행의 경우 여행준비는 최소 3개월 전에 해야…
[2010-01-01]자이언(시온) 캐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이곳 토박이들이 꼭 한번 들러 볼 것을 권하는 곳이 앤젤스 랜딩(Angel’s Landing)이다. 오래 전 이곳을 찾아온 탐험대가 천…
[2010-01-01]역사만 발전하는 게 아니라 길(路)도 진보한다. 금단의 땅, 은둔의 땅, 세계의 지붕이라는 수식이 낯설지 않은 땅을 기차가 관통했다. 서부 공정의 핵심적 숙원 사업으로 중국 정부…
[2010-01-01]매년 1월1일 패사디나 콜로라도 블러버드에서 펼쳐지는 로즈 퍼레이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앤젤리노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이 행사를 TV를 통해 관람하는 사람들…
[2009-12-25]*구간: 5.5마일, 오렌지 그로브→콜로라도 블러버드→시에라 마드레 블러버드 *소요시간: 2시간30분, 행진 속도 시속 2.5마일, 1일 오전 8시 Orange Grove…
[2009-12-25]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이생진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신종 합성마약으로 미국에 대량 유입된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지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