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온 사람들 법당 안에 가득 수행하며 가족의 안녕 비는 마음 절절 주문진서 모처럼 바닷바람에 소주 한 잔 목탁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시간을 보니 새…
[2009-10-16]대부분의 사학자들은 롱비치 지역에 인간이 처음 정착한 시기를 서기 500년 전후로 보고 있다. ‘파부엉가’(Povuu’nga) 인디언들이 이곳에 처음 마을(village)을 세우…
[2009-10-09]남가주에도 가족과 함께 밤을 직접 따면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체험농장이 LA 1시간 떨어진 곳에 있다. 팜데일 인근 리틀 락(Little Rock) 지역에 있는 ‘우리…
[2009-10-09]장거리 비행에서 불편한 좌석은 정말 곤혹스럽다. 별생각 없이 항공사 카운터에서 지정해 준 좌석에 앉다 보면 자리가 비좁거나 심지어 등받이가 뒤로 젖히지 않을 수 있고, 위치에 따…
[2009-10-09]남가주는 단풍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한국이나 미 동부에서 볼 수 있는 붉은색, 주홍색의 단풍은 거의 보이질 않는다. 남가주 산에는 그저 누렇게 물드는 시카모어 정도가 가…
[2009-10-09]캘리포니아 명산 시리즈 필자 김인호씨가 새로이 ‘하이킹 캘리포니아’(사진)를 출간했다. 2004년 ‘남가주 하이킹 코스 105선’을 발간한 후 5년만이다. 이번에 출간한 …
[2009-10-09]진부면 지나면 ‘소도둑놈 마을’ 간판 눈길 월정사 스님께 여쭈니 하루 묵고 가시라 대웅전 추녀 끝에 초승달, 그 절묘함이란... 곽 사장과 함께 이효석 문학관을 …
[2009-10-09]캘리포니아 초기 역사는 랜초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이 개척시절 오클라호마의 방대한 대지를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었듯이 스페인 식민시대와 멕시코 지배 당시 …
[2009-10-09]내일이 추석이다. 한국에서 살았으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고향에 가기 위해 지금 쯤 귀성전쟁을 벌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이유로 그런 재미는 덜하다. 그래도 …
[2009-10-02]라이브 공연·게임웍 등 온가족 함께 즐기기 적격 ■ 롱비치 해변의 낭만과 도심의 세련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롱비치는 ‘맛 멋 재미’ 3박자를 함께 갖춘 곳…
[2009-10-02]■ 그리피스 천문대 아이들에게 별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곳, 친구와 다퉈 울적할 때 별을 보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곳, 노인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려 줄 수 있는 곳…
[2009-10-02]가을은 미국의 보물인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다. 날씨가 온화하고 나무들은 단풍으로 치장되면서 공원마다 가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휴가 인파를 피할…
[2009-10-02]고사리(Fern) 나무들이 40~50피트의 절벽을 가득히 메우고 있는 Fern Canyon은 페라리 크릭 레드우드 주립공원(Prairie Creek Redwoods State P…
[2009-10-02]길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늘의 한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곽춘식씨는 농장을 하면서 초가집 식품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순수자연 청국장을 비롯한 무…
[2009-10-02]남가주는 낚시꾼들에게 천국이다. LA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레돈도비치나 마리나 델레이에서 배를 타고 짧게는 반나절, 길게는 3~4박씩 배에서 잠을 자면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2009-09-25]남가주 대부분의 바다낚시는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스포츠 피싱’이다. 일부 한인들이 동호회를 구성해 팔로스버디스 지역으로 갯바위 낚시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높은 파도와 싸워야 …
[2009-09-25]남가주 민물낚시의 대명사는 송어 낚시이다. 남가주에서 낚시하면 피어나 배를 타고 출조하는 바다낚시가 먼저 머리에 떠오르지만 저수지와 계곡 그리고 호수에서 즐기는 민물낚시 …
[2009-09-25]우리는 지금 총을 들고 적진 속으로 간다. 뜨거운 캘리포니아의 햇볕이 내리 쬐는 수풀 사이로 숨이 막힐 듯한 긴장감이 감돈다. 갑자기 고요한 적막을 깨뜨리는 총소리와 함께 공격을…
[2009-09-25]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섰던 36대 존슨 대통령의 영부인 레이디 버드 존슨을 기념하는 이 곳 등산로는 레드우드 국립공원에 있다. 짧은 등반로이지만 하늘을 가득히 메운 레드우드 숲은 …
[2009-09-25]심마니는 어떤 사람일까. 최복규씨가 전화를 받았다. 새벽에 산에 올랐다가 집에 가는 중인데 15분 후면 도착할 것이라고 한다. 팔 자형 코밑수염이 첫 눈에 들어오는 50대 초반의…
[2009-09-25]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