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크루즈를 결혼 30주년 기념 여행으로 택한 이유는 추운날씨와 남가주와 다른 분위기를 찾기 위해서 였다. 남가주의 맑은 날씨와 다른 우수에 찬 곳을 찾아 조용하고 편안한 …
[2002-07-24]알래스카로 가는 방법은 자동차로 북상해 캐나다를 거쳐가는 것, 시애틀이나 밴쿠버에서 유람선을 타는 방법, 직접 앵커리지까지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방법, LA 한…
[2002-07-24]요즘은 여행에 디지털캠코더나 디지털카메라는 기본적인 소지품 중 하나이다. 산으로 바다로 향하는 사람들은 휴대전화나 추억을 담아둘 디지털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을 항상 손에 들고 …
[2002-07-24]LA에서 비교적 가까우면서 가족과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레이크 엘시노를 권하고 싶다. 해발 1,200피트의 구릉 위에 자리 잡은 넓이 1,600에이커의 이…
[2002-07-24]▲케나이 피요드 국립공원 미국에서 가장 큰 4개의 빙원중의 하나인 하딩(Harding) 아이스필드와 빙하에 의해 깎여서 울퉁불퉁한 피요드식 연안의 산맥들을 포함하고 있는 케나…
[2002-07-24]무더운 여름 피서지로 아이스링크만큼 좋은 곳도 찾기 힘들다. 100도에 가까운 폭염이 밖에서는 거듭되고 있는데도 아이스링크 실내는 겨울에 가까운 화씨 40~50도의 기온을 유지한…
[2002-07-24]레돈도 비치의 반나절(1/2 혹은 3/4 Day) 일정의 낚시는 25년 전과 별다른 게 없다는 느낌이다.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찾던 그곳은 피어가 다소 현란해지고 관광객이 늘…
[2002-07-24]우리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수많은 추억 가운데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떠난 캠핑만 한 것이 또 있을까. 캠핑 떠나기 전날 밤의 설레임, 툭 트인 대자연과의 신비한 교감. 텐트…
[2002-07-19]▲정해진 시간까지 배낭을 꾸린 후 실제 캠핑을 가는 것처럼 집결해 뒤뜰 야영을 시작한다. 그 후로는 가져오지 않은 것이 있다고 다시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필요한 것이 있다고 쇼…
[2002-07-19]인생은 여행이다. 그러나 그 여행이 항상 달콤하고 안락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여행길에는 많은 장애물과 고난이 놓여 있다. 어차피 삶에서 고난과 역경은 필연적인 것이다. 이 역경…
[2002-07-19]의류나 가구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아웃릿이 있듯이 전자제품만을 취급하는 아웃릿도 있다. 카슨에 있는 어플라이언스 스마트는 미국에서 가장 큰 전자제품사 중 하나인 월풀(Whir…
[2002-07-19]▲캘리포니아 아이리시 축제-20일과 21일 양일간 미드웨이시티의 브라더스 오브 세엔트 패트릭스(7820 Bolsa Ave.)에서 열린다. 아이리시 댄스 경연대회와 아이들을 위한 …
[2002-07-19]여름철이면 남가주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빅베어 레이크에서 또 다른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는다. 영원한 수수께끼인 우주의 신비를 들춰내 보여주는 빅베어 태양 관측소가 일반에게 공…
[2002-07-19]등산을 하다보면 유달리 힘이 많이 드는 ‘깔닥고개’를 가진 등산로를 만날 때가 있다. 경사가 너무 가파라서 트레일 양쪽에서 뻗어 나온 나뭇가지를 잡아당겨 온 몸을 끌어올리면서 걷…
[2002-07-19]월드컵 끝나고 나면 무슨 재미로 사나. 이런 고민이 어디 스캇 김씨(33·광고 대행사 근무)만의 것이었을까. 지구상 모든 한국인들을 하나로 묶었던 월드컵.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2002-07-19]한때 스페인 식민지였던 캘리포니아에는 옛 스페인 제국 시대를 짐작할 수 있는 갖가지 문화 유적 및 유물들이 도처에 적지 않게 남아 있다. 특히 이 유적 및 유물 중에서도 가장 스…
[2002-07-17]여름철이면 뭐니뭐니해도 가족과 드라이브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을 때이다. 가족 드라이브는 일상에서 어렵게 탈출한 만큼 많은 즐거움을 얻고 돌아와야 한다. 그리고 뭔가 의미있는 일…
[2002-07-17]플로리다의 키 웨스트는 미국 최남단으로 헤밍웨이 작품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곳이다. 헤밍웨이가 말년을 보낸 곳으로 그의 집은 박물관이 되어 있다. 그는 평소에 고양이를 좋…
[2002-07-17]한여름 대낮에 뙤약볕으로 한껏 달궈진 도심의 아스팔트길에 서면 갑갑하고 짜증스럽기만 하다. 이럴 때는 싱싱한 초목의 냄새가 물씬 풍기고 맑고 차디찬 시냇물이 콸콸 흘러 넘치는 산…
[2002-07-17]풍수지리학적으로 남가주에서 가장 많은 기(energy)가 모인다는 오하이 밸리에 있는 산수가 수려한 캠핑장이다. 해발 1,750피트에 위치한 이 곳은 시에서 멀리 떨어지지…
[2002-07-17]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1일(미 동부시간 기준) 미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한 것…
‘하나 된 열정, 함께 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를 모토로 한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이 22일 2박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폐막했다. 미주 3…
미국이 이란 본토를 최초로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가 대격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미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