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난 매튜는 고지식하기 짝이 없는 앞만 보고 가는 청년. 그런 매튜가 옆 집에 새로 이사온 아름답고 순진한 모습을 지닌 다니엘을 보고 첫 눈에 사랑에 빠지면서 사랑병을 …
[2004-04-09]고립된 삶 사는 하얀 피부의 괴짜청년 사방이 눈으로 덮인 겨울 아이슬랜드의 한 작은 바닷가의 손바닥만한 마을 사람들의 소외감과 고독을 상징적이요 황당하게 우습고 또 비극적으…
[2004-04-09]가장 네이트 존슨의 가족이 연례 가족모임을 위한 대륙횡단 여행을 하면서 빚는 온갖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네이트의 여행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아이들 때문에 할 수 없이 차를 탄…
[2004-04-09]초능력을 지닌 미운 오리새끼 처녀가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을 처참하게 황천으로 보내는 피범벅 공포영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스타일 좋고 진짜로 겁나는 1976년산 멜로 드라마…
[2004-04-09]역시 드 팔마 감독의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이자 멜로 드라마. 1980년작. 사이코 킬러(마이클 케인)가 엘리베이터에 탄 육감적이요 외로운 중년부인(앤지 디킨슨)을 면도칼로 난…
[2004-04-09]2차대전 후 불어닥친 공산당 때려잡기 광풍으로 블랙 리스트에 올라 유럽으로 도주한 줄스 다신 감독의 강인하고 사실적인 교도소 폭동영화. 1947년작 흑백으로 에누리 없이 사나운 …
[2004-04-09]역시 다신의 영화로 1949년작 흑백. 2차대전 후 귀향한 재향군인이 과일 운송트럭 운전사인 자기 아버지가 받는 부당 대우에 복수를 시도한다. 16일 하오 7시30분부터 LA…
[2004-04-09]사계절따라 흐르는 인생 파노라마 노승과 동승의 생애를 다섯 마당에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과 조화 이뤄 인간의 업과 사랑, 고통과 허무담아 어두운 주제에 집착하는 김…
[2004-04-02]눈살 찌푸린 무차별 폭력물 올해가 다 가려면 아직 9개월이 남았지만 이것은 올해 최악의 영화가 당연히 될 흉측하기 짝이 없는 영화다. 그냥 무조건 치고 박고 차고 찌르고 베…
[2004-04-02]쿵푸 기술을 축구에 써먹은 비디오게임 같은 코미디로 만화나 비디오게임 좋아하는 10대용. 전중국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다가 몰락한 풍은 축구공 하나로 여러 명의 깡패를 혼내주는 소림…
[2004-04-02]평범한 미국 처녀와 유럽 왕자의 로맨스를 그린 청춘물로 데이트용이다. 위스콘신대 프리메드생인 페이지(줄리아 스타일스)의 꿈은 의사가 돼 가난한 나라 사람들을 돌봐주는 것. …
[2004-04-02]도둑 쫓는 농장 세 암소의 경쾌한 모험 디즈니가 만든 재미있는 아동용 만화영화로 가축들이 주인공이고 사람들은 조연이다. 웃음과 모험과 액션이 있는 뮤지컬 코미디로 다양한 가…
[2004-04-02]동명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초현실적 액션모험영화. 2차대전 때 지옥 불 속에서 태어난 헬보이(론 펄만)가 세상에 악을 퍼뜨려 멸망시키려는 사악한 광인 그레고리에 의해 지구로 내려온…
[2004-04-02]계속되는 내용을 3부작, 한 영화로 같은 인물들이 나오는 동시에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장르가 각기 다른 3편의 영화로 만든 특이한 프랑스 영화다. 같은 인물들이 3편의 영…
[2004-04-02]독일의 명장 F.W. 무르나우의 감동적인 흑백 작품. 무성영화. 고급 호텔의 도어맨으로 자신의 제복과 하는 일에 자부심이 대단한 늙은 남자가 나이 때문에 갑자기 화장실에서 손님들…
[2004-04-02]역시 무르나우 감독의 흑백 명작. 몰리에르의 희곡을 영화화했다. 9일 하오 7시30분부터 LA카운티 뮤지엄 빙극장(323-857-6010)서 동시 상영. 10일 하오 7시…
[2004-04-02]‘원초적 본능’의 감독 폴 베어 호벤이 홀랜드서 활동할 때 만든 기막히게 재미있고 섹시한 에로틱 스릴러. 알콜중독자요 동성애자인 작가 레베는 술값 마련을 위해 동네 독서클럽서 강…
[2004-04-02]애인과 함께 프랑스 여행을 하던 젊은 여인이 휴게소에서 실종된다. 3년이 지나도록 애인을 못 잊는 남자가 여인의 납치범과의 접촉을 시도하면서 히치콕풍의 스릴이 감돈다. 걸작.(사…
[2004-04-02]‘황야의 무법자’ 시리즈 스파게티 웨스턴의 감독인 이탈리아의 세르지오 레오네가 미갱스터 영화에 바치는 서정적인 찬사로 흥미진진하다. 뉴욕의 로어 이스트사이트에서 함께 자란 유…
[2004-04-02]‘하숙집 아줌마는 무서워’ 카지노 유람선 털이 5인조와 한판 승부 처음부터 끝까지 깔깔대고 웃으면서 보는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사와 연기와 촬영과 음악과 내용 …
[2004-03-26]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연방 이민 당국이 최근 캘리포니아 홈디포 등지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이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