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선댄스 채널은 28일 하오 9시부터 지난해 오스카 감독상을 받은 스티븐 소더버그의 남가주와 멕시코간 마약밀매를 다룬 뛰어난 스릴러 ‘트래픽’(Traffic)과 이 영…
[2002-08-23]베트남 전쟁의 첫 치열한 미군 대 월맹군의 지상전을 극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보는 사람을 전투의 한 복판에 끌어들이는 듯한 현실감을 느끼게 한다. 핼 무어 중령(멜 깁슨)…
[2002-08-23]’백 투 더 퓨처’ 스타일의 시간여행 액션 모험영화로 어린이들용. 소년 잭은 아버지가 만든 시간을 멈추게 하는 시계를 발견한 뒤 동급생 소녀와 시간 장난을 즐기나 이 시계를…
[2002-08-23]독일 감독 미햐엘 하네케가 연출하고 쥘리엣 비노쉬가 주연하는 사랑과 잘못된 의사 소통에 관한 뛰어난 프랑스 영화. 칸영화제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복잡한 파리의 길모퉁…
[2002-08-23]LA 카운티를 대표하는 산악 레크리에이션 지역은 앤젤레스 국유림이며 오렌지와 샌디에고 카운티에서는 클리블랜드 국유림을 들 수 있다. 또 샌타바바라와 벤추라 지역이라면 단연 로스 …
[2002-08-21]아름다웠던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관광을 마치고 16번 노스선상으로 계속 약 이틀 동안 600마일 정도 달리니 프린스 조지(Prince George)라는 도시에 도착했다. …
[2002-08-21]얼음같이 차가운 물과 함께 여름을 즐기자. 무더운 날씨속에 생각나는 곳은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 흐르는 계곡이다. 남가주에도 한국의 우이동 골짜기처럼 차가운 물 속에 발을 담그면서…
[2002-08-21]LA에서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여러 군데 있지만 오하이 밸리에서 시작되는 33번 하이웨이는 길면서도 지루하지 않다. 꼬불꼬불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33번…
[2002-08-21]여행은 더 넓은 세계를 찾아 떠나는 것. 수박 겉 핥기식이 되어서는 안되고 주제와 관련된 세상을 경험해야 더욱 유익하다. 여행의 주제는 종교, 문학, 역사 등 많다. 심지어는 …
[2002-08-21]‘레저·트래블’ 섹션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난입니다. 다른 한인들과 함께 생생한 여행체험을 나누기 원하는 독자들의 여행기를 기다립니다. LA인근에서부터 해외에 이르기까지…
[2002-08-21]포인트에 진입 후 맨 처음 펴는 장비가 뜰채이고 맨 마지막으로 접는 장비가 바로 뜰채이다. 갯바위 찌낚시 같은 낚시방법과 다양한 테크닉이 개발됨과 동시에 채비의 변화를 가…
[2002-08-21]매년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그릭 페스트(Greek Fest)는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그리스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행사이다. 행사가 열리는 성 소피아 그리스 정교회 성당(…
[2002-08-16]▲푸드 페스티벌-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웨스트우드에 있는 스커볼 문화센터(2701 N. Sepulveda Blvd.)에서 열리는 음식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 조리 …
[2002-08-16]남들이 주말을 어떻게 지내는가에 관심 가진 지도 1년. 그간 참 다양하게 주말을 보내는 이들을 만났지만 제프 강(45·컨트랙터)씨만큼 희한한 취미를 가진 사람도 처음이다. 그의 …
[2002-08-16]최근 들어 재활용품들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스토어들이 늘고 있다. 의류나 자동차는 물론 가구, 가전제품 그리고 어린이 완구 등의 재활용품 스토어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002-08-16]210번 프리웨이를 타고 가다 보면 몬로비아를 지나면서 바로 북쪽에 위치한 높은 산봉우리 하나를 어렵지 않게 식별할 수 있는데 이 산이 몬로비아 픽이다. 해발 5,412피트로 이…
[2002-08-16]언뜻 지갑을 엿봤을 때, 주황색 도서관 카드가 꽂혀 있는 사람은 다시 보게 된다. 크레딧 카드 넣고 다니기도 좁은 지갑, 도서관 카드를 가지고 다닌다는 얘기는 그만큼 도서관엘 자…
[2002-08-16]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도서관은 단지 책을 빌려주고 읽는 곳 이상의 공간. 특히 중앙 도서관 (Central Library)에서는 철마다 저자와의 간담회,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
[2002-08-16]한 편의 정열적이요 로맨틱한 연애시 같은 아름답고 품위 있는 작품으로 사랑과 동경, 열정과 집념 그리고 비운이 글이 되고 그림이 되어 가슴을 사로잡는다. 영화 제목처럼 보는 사람…
[2002-08-16]거의 감지할 수 없는 감각과 우아한 스타일로 부르좌들의 편안한 외면 속에 잠복한 일탈성과 어두운 것을 예민하게 포착하는 프랑스 스릴러의 제1인자 클로드 샤브롤 감독의 2000년작…
[2002-08-16]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