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부동산 개발회사의 노처녀 여비서 칼라는 심한 청각장애자. 고독한 칼라는 자기가 뽑은 야성미 있는 견습사원 폴에게 매력을 느끼는데 폴은 도둑 전과자다. 칼라가 폴에게 일을 가…
[2002-07-26]틴에이저 소녀들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사랑과 독립을 예리한 통찰력으로 포착한 섬세하고 민감한 성장 드라마. 캐롤라이나의 여름 휴양지 머틀비치의 가족 햄버거 가게서 일하는 프…
[2002-07-26]1961년에 발생한 소련 핵미사일 잠수함 사고 실화를 다룬 액션 서스펜스 스릴러이자 사나이들의 의지와 성격 대결을 그린 드라마. 미·소간 냉전이 고조에 달했던 당시 소련은 …
[2002-07-26]피터 벤칠리의 원작소설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 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식인상어와 이를 잡으려는 세 남자의 납량영화. 뉴잉글랜드의 그림 같은 피서 마을에 여름휴가 인파가 몰려들…
[2002-07-26]마도나가 20번째 007 시리즈인 ‘다른 날 죽다’(Die Another Day)의 주제가를 작곡하고 부르는 것 외에도 영화에 캐미오로 출연한다고 제작사인 MGM이 발표. …
[2002-07-26]9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올해 ‘내셔널 시네마’의 대상국으로 한국을 선정하고 ‘수확: 남한의 르네상스’라는 제하에 최근 한국 영화들을 집중 상…
[2002-07-26]최근 댄서 남편 크리스 저드와 헤어진 제니퍼 로페스(33)와 이 여자배우 저 여자배우를 사귀며 방랑하는 벤 애플렉(29)이 뜨거운 사이임이 밝혀졌다. 둘은 최근 영화 ‘지…
[2002-07-26]2000년에 개봉돼 빅히트를 한 여탐정 3총사의 액션영화 ‘찰리의 천사들’의 속편 제작비가 세 여배우의 출연료 인상 때문에 천문학적 숫자로 올라갔다고. ’찰리의 천사들’은 …
[2002-07-26]그리스 태생의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1969년작으로 오스카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과 편집상을 받은 명화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영화 속 나라는 가상국가이나 6…
[2002-07-26]디즈니의 히트 만화영화 타잔의 속편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액션 모험영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길 권한다. 타잔과 제인이 정글 결혼생활 1주년을 맞아 각자가 사랑하는…
[2002-07-26]알래스카는 에스키모의 언어 ‘위대한 땅’(Great Land)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1867년 당시의 국무장관 월리엄 H. 수어드가 러시아로부터 720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당…
[2002-07-24]알래스카 크루즈를 결혼 30주년 기념 여행으로 택한 이유는 추운날씨와 남가주와 다른 분위기를 찾기 위해서 였다. 남가주의 맑은 날씨와 다른 우수에 찬 곳을 찾아 조용하고 편안한 …
[2002-07-24]알래스카로 가는 방법은 자동차로 북상해 캐나다를 거쳐가는 것, 시애틀이나 밴쿠버에서 유람선을 타는 방법, 직접 앵커리지까지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방법, LA 한…
[2002-07-24]요즘은 여행에 디지털캠코더나 디지털카메라는 기본적인 소지품 중 하나이다. 산으로 바다로 향하는 사람들은 휴대전화나 추억을 담아둘 디지털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을 항상 손에 들고 …
[2002-07-24]LA에서 비교적 가까우면서 가족과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레이크 엘시노를 권하고 싶다. 해발 1,200피트의 구릉 위에 자리 잡은 넓이 1,600에이커의 이…
[2002-07-24]▲케나이 피요드 국립공원 미국에서 가장 큰 4개의 빙원중의 하나인 하딩(Harding) 아이스필드와 빙하에 의해 깎여서 울퉁불퉁한 피요드식 연안의 산맥들을 포함하고 있는 케나…
[2002-07-24]무더운 여름 피서지로 아이스링크만큼 좋은 곳도 찾기 힘들다. 100도에 가까운 폭염이 밖에서는 거듭되고 있는데도 아이스링크 실내는 겨울에 가까운 화씨 40~50도의 기온을 유지한…
[2002-07-24]레돈도 비치의 반나절(1/2 혹은 3/4 Day) 일정의 낚시는 25년 전과 별다른 게 없다는 느낌이다.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찾던 그곳은 피어가 다소 현란해지고 관광객이 늘…
[2002-07-24]우리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수많은 추억 가운데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떠난 캠핑만 한 것이 또 있을까. 캠핑 떠나기 전날 밤의 설레임, 툭 트인 대자연과의 신비한 교감. 텐트…
[2002-07-19]▲정해진 시간까지 배낭을 꾸린 후 실제 캠핑을 가는 것처럼 집결해 뒤뜰 야영을 시작한다. 그 후로는 가져오지 않은 것이 있다고 다시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필요한 것이 있다고 쇼…
[2002-07-19]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