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만수(52·마켓 운영)씨가 분재에 취미를 갖게 된 것은 아내 명자(52)씨의 영향이 크다. 집들이 선물로 친구에게 선물 받은 분재의 아담한 모습에 사로잡힌 그녀는 주변을 수소문…
[2002-04-05]지금부터 100년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는 19세기 영국의 부와 소득에 관한 연구를 하다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부…
[2002-04-05]▲벗꽃 축제-5일부터 7일까지 패사디나 컨퍼런스 및 전시센터(300 E. Green St.)에서 열린다. 5일은 정오부터 밤 8시, 6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8시, 7일은 오전…
[2002-04-05]’부릉 부릉’ 요란한 굉음을 울리며 들판과 산언덕, 모래밭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산악 모터사이클 타기(Dirt Bike Riding)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포츠 중 하나로 …
[2002-04-03]이번 달은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까. 볼 것도 갈 곳도 많은 곳이 미국이지만 막상 여행 계획을 세우려면 적지 않게 고민하게 된다. 보다 많은 것을 보고 즐기기 위해서는 시기에 …
[2002-04-03]캘리포니아의 봄은 어디든 좋지만 중가주 엘도라도 국유림만큼 봄 경치가 수려한 곳도 찾아 보기 힘들다. 엘도라도는 남미 아마존강가에 있었으리라고 상상되어 오던 황금의 나라인데 이 …
[2002-04-03]카추마 호수(Cachuma Lake)는 덴마크 마을 솔뱅과 포도 재배단지 샌타 이네즈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낚시는 물론 캠핑과 피크닉을 겸해서 가볼만한 이상적인 레크리에이션 공…
[2002-04-03]X세대의 레포츠광들은 수상 스키로 만족하지 않는다. 스피드 보트로부터 나와 있는 트윅로프에 매달려 수상을 활주, 보트가 일으키는 파도를 이용해 트릭의 스타일을 경쟁하는 웨이크보드…
[2002-04-03]어쩌면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보다 더 장엄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구경을 유타의 솔트레이크(Salt Lake)에서 할 수 있다. 솔트레익시티 공항에서 I-80번 서…
[2002-04-03]어두운 화면을 좋아하는 데이빗 핀처 감독(’세븐’)의 공포감 조성하는 서스펜스 스릴러인데 촬영은 ‘세븐’을 찍은 다리우스 콘지가 맡아 어둡고 스산하기 짝이 없다. 제목은 부유층 …
[2002-03-29]배우 출신의 블랙 코미디 감독 대니 드비토가 아동 TV의 어두운 내면을 폭로 풍자한 영화. 스캔들 하나에 스타에서 졸지에 무명씨로 전락하는 연예인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비…
[2002-03-29]얼마 전 개봉돼 흥행서 실패한 ‘타임머신’과 동류라 할 수 있는 시간놀이 영화로 철저한 어린아이들 영화다. 제작사 니클로디언은 아동용 영화 전문회사인데 이 영화는 주인공들은 고교…
[2002-03-29]데뷔작 ‘롤라’에 이은 프랑스의 영상 서정시인 고 자크 데미 감독이 각본도 쓴 1963년산으로 아름답고 속도 빠른 훈풍을 맞는 듯한 흑백명화. 카메라의 조리개가 열리며 모습을 …
[2002-03-29]타고르 작품이 원전. 1879년 캘거타에 사는 문학 지망생인 주부가 남편의 무시로 뜻을 이루지 못하던 차에 남편의 사촌이 부부의 집에 머물러 오면서 여인의 삶에 변화가 인다. …
[2002-03-29]고독과 소외감이 철철 넘쳐흐르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1973년산 영화. 파리에서 뜨내기처럼 살고 있는 미국인 말론 브랜도는 아내의 자살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신을 학…
[2002-03-29]특수 효과와 피범벅 액션이 판을 치는 흡혈귀들의 난장판 영화. 반인반 흡혈귀인 블레이드는 흡혈귀 킬러. 어느 날 그에게 자신의 적인 예쁜 여자 흡혈귀가 찾아와 휴전을 제의한…
[2002-03-29]40대 남자의 자신과 참 사랑의 발견 그리고 노부부애와 가족의 결집을 그린 코믹터치가 가미된 애잔한 드라마로 아르헨티나 영화. 은퇴한 아버지 니노의 식당을 물려받아 경영하는…
[2002-03-29]소녀시절 오페라가수 꿈이 집안사정으로 좌절된 노처녀 애니 메리는 빵 굽는 고지식한 아버지를 돌보며 사는 효녀다. 그런데 아버지가 뇌출혈로 휠체어 신세가 되면서 아버지의 압박 밑에…
[2002-03-29]꿈의 실현은 늦는 법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야구코치의 실화로 온 가족용. 피처로 빅 리그에 한번도 출전해 보지 못하고 은퇴해 텍사스 빅 레이크의 고교 야구코치로 일하는 …
[2002-03-29]난 3월 15일, 3가와 페어팩스 코너에 새롭게 문을 연 ‘더 그로브(The Grove)’. “그저 또 다른 쇼핑몰이 하나 더 생긴 게지” 하는 심드렁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 이…
[2002-03-29]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