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어보드 꽃축제’-캘리포니아 가든 클럽이 후원하는 꽃축제로 데스칸소 가든에서 열린다. 정원가꾸기 요령과 꽃꽂이등을 배울수 있다.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입장료는 1…
[2002-03-22]한국인을 한국인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말속엔 얼이 있다. 태평양 너머 이역만리 타향에 살면서도 한국어로 쓰여진 신문을 읽고 한국어 방송을 듣는 우리들. 세계화, 미국화도 중요…
[2002-03-22]‘잃어버린 여름’ (Stolen Summer) ★★★★(5개 만점) 봄날 오수처럼 나른하도록 아늑하고 정겨운 동심예찬 영화로 선한 것과 가족의 힘과 사랑의 중요성을 차분…
[2002-03-22]‘신부의 아들’ (Son of the Bride) ★★★★ 40대 남자의 자기 재발견과 참사랑의 의미 그리고 부부애와 가족의 결집을 얘기한 통찰력 있고도 애잔한 작품인데…
[2002-03-22]‘블레이드 II’ (Blade II) ★★★ 이렇게까지 폭력적이고 피투성이인 액션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너무나 잔인하고 끔찍하고 또 메스꺼워 그나마 갖추고…
[2002-03-22]자원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물품 재활용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물건이 조금 낡았다고 버리는데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발우와 가사 한 벌만을 소유할 수 있었던 과…
[2002-03-22]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불과 이틀 앞둔 현재도 각 부문 뚜렷한 선두주자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혼전이 거듭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상을 위한 영화사들의 캠페인은 사상 유례 없…
[2002-03-22]아카데미 주연상을 두 번이나 탄 샐리 필드가 처음으로 주연하는 1시간짜리 TV 드라마 시리즈 ‘법정’(The Court)의 첫 프로가 26일 하오 10시 ABC-TV를 통해 방영…
[2002-03-22]이집트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피라밋과 스핑크스다. 나일강 유역 최고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비롯하여 제 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또 고대이집트의 수도였던 룩소…
[2002-03-20]카이로는 현재는 번듯한 고층빌딩들이 촘촘히 들어서 있고 고급차량들도 줄을 잇지만 전체적으로는 피라밋과 스핑크스와 미이라가 도시를 대표하고 있다. 그래서 관광가이드들은 카이…
[2002-03-20]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도 한인들은 호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렇기에 한인들은 방문비자로, 잘해야 노동허가증 정도 가지고도 10여개 한인식당이나 여행사, 건축관련업등 크고 작은…
[2002-03-20]남가주 최대의 기차 축제가 23~24일 오렌지 농경지로 유명한 헤리티지 밸리의 필모어에서 열린다. 필모어&웨스트 철도회사(Fillmore & Western Railway Com…
[2002-03-20]걸작영화 ‘ET’의 재개봉을 맞아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그동안 인기리에 개장되어 오던 ET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스튜디오는 ET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입장객을 반기는 비디오 프…
[2002-03-20]휴양도시 샌타바바라 북쪽에 있는 해변의 절경을 자랑하는 주립공원이다. 시원한 태평양을 바라보며 도미낚시도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LA에서 약 2시간 거리로 주말 여행지로 손색…
[2002-03-20]영특해 보이는 뾰족 코에 그 긴 털을 갈기갈기 휘날리며 멋지게 달리던 래시의 모습을 기억하지 않는 이가 얼마나 될까. 황금색 털에 얼굴이 폭 파묻힌 귀여운 표정의 벤지, 황소만 …
[2002-03-15]애완동물을 전문 샵이나 브리더에게서 구입하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 패사디나 휴메인 소사이어티(Pasadena Humane Society)의 자원 봉사자 셰인 김(36)씨는 보다…
[2002-03-15]오는 4월2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Richie Valens Park(주소 10736 Laurel Canyon Blvd. Pacoima, CA 91331, 가는 길은…
[2002-03-15]남가주에는 일본·중국·한인타운, 리틀 사이공 등 수많은 소수민족 타운이 있지만 일명 ‘리틀 타이’라고도 불리우는 태국타운(Thai Town)처럼 겉모습이 엉성한 곳도 없다. 일본…
[2002-03-15]한 방울만 닿아도 순식간에 물기가 확 퍼질 만큼 섬세하지만 신방에 들은 신랑 신부를 훔쳐보기 위해서는 손가락에 침을 묻혀도 뚫기 쉽지 않은 창호지(한지). 어디 그 뿐이던가. 겹…
[2002-03-15]베어 캐년 지역은 산세가 험준하고 협곡이 깊어 방화도로도 들어가지 못하며 등산로도 많지 않다. 주변 환경이 하나도 훼손됨이 없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따라서 이 지역에…
[2002-03-15]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