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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 뒤(Behind Enemy Lines)
9·11 테러 이후 의기소침해 있는 미국인들의 사기를 북돋워줄 만한(유치하긴 하지만) ‘뉴 밀레니엄 탑 건’인데 탐 크루즈의 ‘탑 건’보다 백배나 재미있고 사실감 있다. 유고가 …
[2001-11-30]목걸이 사건(The Affair of the Necklac…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혁명의 기폭제 구실을 한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 실화를 화려한 세트와 의상 및 다양한 인물들을 사용해 만든 흥미 있는 로맨틱한 시대극이다. 가문의…
[2001-11-30]ABCD
흑과 백 중간에서 나름대로 인종과 문화의 갈등을 겪는 황인종계 인도 이민 1세대의 소속감과 정체성의 위기를 사실적이면서 유머와 위트를 섞어 만든 자양분 많은 영화다. 이 영화로 …
[2001-11-30]탐 크루즈, 니콜 키드만 재산분배 ‘끝’
10년간의 부부생활 끝에 지난 2월 정식으로 이혼수속에 들어가 8월에 완전히 남남이 된 탐 크루즈(39)와 니콜 키드만(34)의 재산분배 내역이 밝혀졌다. 지난 12일 합의…
[2001-11-30]존 웨인 애국사-연설 모은 음반 출반
할리웃의 전설적 영웅으로 극우파였던 존 웨인이 1973년 애국적인 시와 연설들을 낭독한 모음집 ‘미국, 왜 나는 조국을 사랑하는가’(America, Why I Love Her·사…
[2001-11-30]식을줄 모르는 ‘애국열기’
전쟁중인 미국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3분짜리 영화 ‘미국의 정신’(The Spirit of America)이 12월15~20일에 전미극장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2001-11-30]’하필 황금시간대에...’
미연방통신원(FCC)은 지난 15일 ABC-TV가 방영한 ‘빅토리아즈 시크릿 패션 쇼’가 통신위가 규정한 외설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
[2001-11-30]’돌아온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Re…
베트남전을 그린 1979년작 프랜시스 코폴라의 작품을 재편집한 것. 당초 개봉된 영화에서 잘려져 나간 49분을 복원, 영화의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면서 이야기도 더욱 조리가 있어졌…
[2001-11-30]’더티 해리’(Dirty Harry)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깡패’ 형사 더티 해리 개봉 30주년을 맞아 1편과 함께 속편 4편이 나왔다. 속편들은 ‘매그넘 포스’ ‘집행자’ ‘서든 임팩’ 및 ‘데드 풀’ 등으로…
[2001-11-30]다이아몬드 멘 (Diamond Men)
뜻 밖에 발견케 되는 보석 같은 소품으로 우습고 재미있고 섹시하며 가슴을 파고드는 영화로 결말이 통쾌하니 놀랍다. 로드무비이자 세대 차이를 넘는 사나이의 우정의 이야기인데 두 배…
[2001-11-30]마키오카 자매들 (The Makioka Sisters)
곤 이치가와 감독의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1983년작. 2차 대전의 전운이 감도는 1938년 오사카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키오카 네 자매들의 이야기가 사려 깊고 화사하게 컬러 영상에…
[2001-11-30]스파이 게임(Spy Game)
1991년. 은퇴를 하루 앞둔 CIA 베테런 스파이 네이산(로버트 레드포드)은 자기가 직접 골라 키운 젊은 수제자 스파이 탐(브래드 핏)이 중국에서 간첩행위로 체포돼 처형당하게 …
[2001-11-30]침실에서(In the Bedroom)
고요하면서도 깊고 또 격정적이며 긴장감 가득한 홈 드라마이자 도덕극이며 서스펜스 스릴러. 메인의 한 작은 마을의 의사인 매트(존 윌킨슨)와 학교 합창단 지휘자인 그의 아내 …
[2001-11-30]뉴욕의 보도(Sidewalks of New York)
앙상블 캐스트가 나오는 뉴요커들의 사랑과 관계의 속도감 좋은 로맨틱 코미디. 실연 당한 젊은 TV 제작자 타미(감독 겸 각본을 쓴 에드워드 번스)와 이혼경력이 있는 여교사 …
[2001-11-30]물랑 루지(Moulin Rouge)
화려한 색깔과 시각 스타일 그리고 춤과 팝뮤직이 호화찬란하게 조화를 이룬 걸작 뮤지컬. 19세기 말 파리 몽마르트르의 색주가 물랑 루지(빨간 풍차)의 스타 사틴(니콜 키드만)과 …
[2001-11-30]폭력교실(Blackboard Jungle)
뉴욕시 게토에 있는 고등학교의 불량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얘기를 에누리 없이 사실적으로 그린 1955년작 흑백 영화. 에반 헌터의 소설을 영화를 연출한 리처드 브룩스…
[2001-11-30]글로벌 식당업계 ‘동양인 신화’
영화배우등 LA의 유명인사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은 베벌리 힐스의 ‘미스터 차우(Mr. Chow)’와 웨스트우드의 ‘유로차우(Eurochow)’. 뉴욕과 런던에도 세워져 …
[2001-11-30]판타지 ‘12월 공습’
1. 1963년 11월 22일존 F. 케네디 암살. 3개월 뒤인 64년 2월 7일 영국 그룹 ‘비틀스’ 뉴욕 케네디 공항 도착. 언론은 이를 ‘영국의 공습(BritishInvas…
[2001-11-29]"전세계 어린이들에 마법을 걸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그 첫 번째 이야기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감독 크리스 콜럼버스)이 영화로 만들어져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16일 북미에서 개봉해 개봉 첫 주말 3일 동안 9,35…
[2001-11-29]서울은 ‘GO’ 지방은 ‘NO’ 지역색
일본 감독이 연출했고, 일본 배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일본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으면서도 한국 영화 대접을 받은 영화가 국내에서는 극단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키사다 …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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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단’ 잇단 피소 노동법 소송 확산 - 2
한인 여행업계 독립기념일 연휴 ‘특수’ 기대 - 3
이민 단속 2주만에 남가주서 1,600명 체… - 4
중범죄 한인 아프리카로 추방 위기 - 5
비타민D와 노인 건강… “비타민D 보충제 한… - 6
가주 불체자 건강보험 혜택 일부 삭감 - 7
특검 “尹 비공개출석 불가…사실상 조사거부”… - 8
커피, 언제 마셔야 좋을까… “오전 9~11… - 9
“자유 위한 희생 기려야”… 풀러튼 참전비서… - 10
‘빅원’ 우려 지진대 남가주에 6개… 타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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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이되면 끝’은 옛말…방사선 집중 쏘여… - 14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 - 15
“핵시설 심하게 손상” 인정 이란 외무부 대…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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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평화통일 골든벨´ 김예나양 최우수… - 18
![[이런일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5/20250625234245685.jpg)
[이런일도] 해변 산책하던 신랑 벼락 맞아 … - 19
트럼프 노벨평화상?… 영국인 72% “미, … - 20
30대 진보 후보, 거물 쿠오모에 승리
- 21[전문가 칼럼] 노년기 근육 감소와 건강 수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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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10대 도시에 - 23
김희선·한혜진·진서연, 불혹 친구됐다.. ‘… - 24
“시니어들 배움의 열기”… 노인센터 신청 … - 25와이퍼 -97%·계기판 -82%…무너진 대미 부품 수출
- 26롱아일랜드 4개 해변 수질악화로 수영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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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육 활성화 위해 노력할터” - 28
이경규측 “버스 추돌? 접촉사고 수준..경찰… - 29■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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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인근서 흉기 용의자 경찰 대치중 총격에…
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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