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원 웨이(One Way)인 코로나도 길을 따라 모두 67개의 레스토랑들이 각종 선물점과 골동품점들을 사이에 두고 아기자기하게 줄서 있다. 매리 캘렌더스(Marie Call…
[2000-09-06]코로나도에는 모두 14개의 호텔과 모텔이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물론 675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호텔 델 코로나도. 유서 깊은 이 리조트 호텔에는 테니스 코트와 헬스클…
[2000-09-06]코로나도를 관광하면서 인근 샌디에고를 찾아보지 않을 수 없다. 샌디에고 하면 우선 떠오르는 곳들로는 캘리포니아에 최초로 스페인 사람들이 정착한 올드 타운(Old Town)과 …
[2000-09-06]1912년에 출생하면서부터 "백만 달러짜리 아기"라는 별명이 붙었고 12세에 아버지가 죽으며 남긴 재산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소녀"가 된 유명한 상속녀 도리…
[2000-09-06]장기간 계속되어 온 경제호황의 여파로, 미국의 국립공원들을 찾는 관광객 숫자가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국립공원들은 시설 노후화와 예산부족으로 인해 비명을…
[2000-09-06]두 청년 형제간의 사랑과 로맨스를 약간 서툴지만 꾸밈없고 다정하게 그린 드라마다. 서로 성격이 판이한 형제간의 생활스타일과 그들간의 장난과 다툼 그리고 이들의 참사랑 발견을 통한…
[2000-09-02](My Fair Lady) 런던 장바닥의 천한 꽃파는 처녀 일라이자(오드리 헵번)가 깐깐한 언어학자 히긴스(렉스 해리슨)의 정성스런 가꿈 끝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숙녀로 변신, …
[2000-09-02]지난 1954년 47세로 요절한 세계적 명성의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의 비극적이요 흥미진진한 삶에 관한 영화가 한꺼번에 무려 3편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멕시코의 국민화…
[2000-09-02]조가 조에게 도전장을 냈다. 야한 영화 ‘원초적 본능’과 ‘쇼걸즈’의 극본가이자 최근 클린턴의 섹스스캔들을 다룬 소설 ‘아메리칸 래프소디’를 써낸 조 에스터하스(사진 왼쪽)…
[2000-09-02]보통 남녀의 관계가 서로간 감정이입 후 육체적 결합으로 이어지는 것과는 정반대로 여기 나오는 두 남녀는 육체관계로 시작해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사실 남녀관계에서 그것이 무…
[2000-09-01]내가 알랭 들롱(64)을 처음 보고 반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명동극장에서 영화 ‘태양은 가득히’(Purple Noon·60)를 보고 나서였다. 가난한 청년 리플리역의 들롱이…
[2000-09-01]1980년에 개봉된 영화 ‘탄부의 딸’(Coal Miner’s Daughter)의 주인공인 컨트리 뮤직의 전설적 여가수 로레타 린이 6일 하오 8시 세리토스 공연 예술센터(127…
[2000-09-01]‘홍고량’ ‘홍초롱’ ‘귀주이야기’ 등을 만든 중국의 장이모 감독의 소박하고 인간미와 감정이 가득한 시골 아이들의 이야기다. 나온 사람들은 모두 비배우이며 내용은 허구이나 사실적…
[2000-09-01]캐나다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남쪽으로 미국의 워싱턴, 몬태나, 아이다호 주와 맞닿아 있으며 동쪽은 알버타, 북쪽은 노스웨스트 및 유콘 준주, 알래스카 등에 둘러싸여 있는 브리티시 …
[2000-08-30]밴쿠버와 인근 빅토리아를 처음 찾는 관광객들은 샌프란시스코를 연상한다. 항만을 드나드는 대형 선박과 저녁이면 찾아오는 물안개 그리고 골든 게이트와 유사한 라이언 게이트... 그래…
[2000-08-30]LA에서 밴쿠버로 가는 직항편은 알래스카항공, 캐나다3000항공, 캐나다항공 등이 있다. 항공료는 왕복 300달러내외이며 비수기에는 220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
[2000-08-30]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수도 빅토리아는 1843년에 허드슨만 회사가 이 땅에 개척한 도시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오래된 영국 제국의 분위기가 지금도 풍기고 있다. 정원과…
[2000-08-30]빅토리아에서 약 북쪽으로 70마일 정도 떨어진 나나이모는 밴쿠버섬 제2의 도시로 관광의 요충지이다. 약 5만명의 인구를 가진 이 항구도시는 현재는 원양어업의 거점이며 퍼시픽림 국…
[2000-08-30]요즘, 미국인들은 천장부지로 치솟은 자동차 기름값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기름값이 조만간 떨어질 전망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원유개발 문제를 놓…
[2000-08-30]캔사스 시티에서 온 배낭여행자 닉 하지든(23)은 최근 해마다 6만5000여명이 찾는 험난한 페루의 ‘마추 피추’를 오르면서 현대가 과거에 휘둘러대는 온갖 핍박의 현장을 목격했다…
[2000-08-30]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1일(미 동부시간 기준) 미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한 것…
‘하나 된 열정, 함께 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를 모토로 한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이 22일 2박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폐막했다. 미주 3…
미국이 이란 본토를 최초로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가 대격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미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