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밝은 뉴스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한인 커맨더가 탄생하게 돼 하는 말이다. 윌넛·다이어몬드바 지서서장을 맡고 있는 알렉스 임 캡틴이 이번 발표된 LA 카운티 셰리프 …
[2004-02-13]타운 내 개인병원 둘 셋 중 하나가 당국으로부터 진료기록 정밀 감사를 받았다. 메디케어와 관련되어서다. 메디칼을 다루는 산부인과 전문의 중에는 60% 이상이 감사를 받았다고 한다…
[2004-02-06]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한국의 병무법은 문제가 있다. 최근 25세의 코리안 아메리칸 청년이 한국 체류 중 군에 징집된 사건은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문자…
[2004-02-06]전 세계에서 종교 자유가 없는 나라를 들라면 아마 북한이 1순위로 꼽힐 것이다. 아직도 북한에서는 기독교를 비롯 모든 종교에 대한 가혹한 탄압이 매일 매일 벌어지고 있다. 그럼에…
[2004-01-30]미국태권도연맹(USTU)과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의 대립이 수습국면을 맞게 됐다. 이는 ‘태권도를 살려야 한다’는 대승적 입장에서 이상철 회장 등 현 회장단이 올림픽위 측의 …
[2004-01-30]형의 차를 몰고 갔다. 그 차는 도난신고가 됐다. 마침 경찰이 그 차를 적발했다. 운전자는 살인미수로 복역 중 가석방 된 상태에 있었다. 경찰 제지를 무시하고 운전자는 경찰 차를…
[2004-01-23]LA 한인타운의 미래를 좌우할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 일자가 3월30일로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선출하게 될 주민, 업주, 비영리 단체 관계자 등 35명의 대의원은 앞으로 코리아…
[2004-01-23]‘이민사기가 또 한차례 기승을 떨지 모른다’-. 부시 대통령이 불법체류 노동자들을 구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표하자 곧이어 제기되고 있는 우려다. 1,000여만 불법체류…
[2004-01-16]미주 한인들의 2004년이 축제 분위기 속에 시작되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와 LA 시의회가 매년 1월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 한인들은 이민 100년의 역사 끝에 마침…
[2004-01-16]한국노인회 정상화 작업이 본격화된다. LA 카운티 법원이 정의식 노인회장의 영구 직무박탈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데 이어 노인회관 매각 저지위원회는 후속조치로 노인회 재건…
[2004-01-09]부시 대통령은 7일 미국 이민 정책에 대대적인 손질을 가하는 역사적 법안을 제안했다. 1986년 레이건 대통령이 불법 체류자를 사면한 지 근 20년 만에 나온 새 법안은 1,00…
[2004-01-09]환한 희망 속에 갑신년 새해가 떠올랐다. 여느 해처럼 맞는 새해지만 올해는 유난히 설렘으로 가득하다. 지난해가 이민 100주년으로 기념비적인 한 해였다면 올해는 새로운 센테니…
[2004-01-01]한해가 또 저물어간다. 불경기로 애를 태우고, 전쟁으로 어수선한 한해였지만 연말이 되니 활기가 돈다. 사랑하는 사람들, 고마웠던 사람들과 나눌 선물을 장만하느라 샤핑몰이 붐비고,…
[2003-12-19]어린 아들과 길을 가던 한인 여성이 백인들로부터 한인 비하 폭언에, 폭행위협까지 당했다. 한 한인 소유 리커에는 F단어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라는 욕설과 한인을 비하하는 낙서가 …
[2003-12-19]커뮤니티의 자산인 대한인국민회관이 오랜 산고 끝에 새롭게 태어났다. 국민회관 복원은 선조의 개척정신을 담고 있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국 사랑의 얼이 배어 있는 역사의 장을 되살…
[2003-12-12]하나같이 환히 웃고 있다. 오랫동안 못 보던 친구다. 옛 은사를 만난다. 타임머신이라는 게 있어 학창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다. 정담이 오간다. 웃음꽃이 피고 어린 아이 같이 율동…
[2003-12-12]LA 한인 커뮤니티 최대 은행인 한미 행장이 재신임을 받은 지 몇 달만에 돌연 사퇴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그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은행 행장이 취임 3개월만에 옷을 벗는 사…
[2003-12-05]불법체류자 운전면허 발급허용 법안이 철회된다. 저소득층 복지 프로그램이 대폭 삭감될 상황이다. 불법체류자 공공서비스 제공 금지안이 부활될 기미다. 바람이 이상하게 불고 있다. …
[2003-12-05]이민사기는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곁가지로 따라온 파행이다. 그런데 최근 테러 여파로 미국 정부가 외국인의 국내 유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면서 이 같은 비정상적인 위법사례가 빈발하고 있…
[2003-11-21]17일 주지사 취임선서와 함께 가주는 바야흐로 아놀드 슈워제네거 시대로 접어들었다. 3,300만의 인구를 가진 가주는 GDP로 따질 경우 세계 5위의 큰 나라일 뿐 아니라 첨단 …
[2003-11-21]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1일(미 동부시간 기준) 미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한 것…
‘하나 된 열정, 함께 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를 모토로 한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이 22일 2박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폐막했다. 미주 3…
미국이 이란 본토를 최초로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가 대격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미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