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재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가 800만 명, 사망자는 22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매일 신규감염자가 5만명 이상 나오는 등 두달만에 최고치를 …
[2020-10-16]올해 선거일이 이제 불과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편투표는 벌써 개시돼 캘리포니아 전체에서 이미 100만 명 이상이 우편투표지 접수를 마쳤다니 유권자들의 선택은 이미 시작된 셈…
[2020-10-16]LA 총영사관에서 계약직 직원이 상사한테 강제 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를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뉴질랜드 외교관 동성 추행 문제로 국가 망신을 당한 게 얼마전인데, 해외 최대…
[2020-10-09]캘리포니아 주의 2,100만 유권자들은 이번 주 집으로 배달된 우편투표 용지를 받았을 것이다. 선거일(11월3일)로부터 29일 전에 메일 밸롯을 발송하는 원칙에 따라 지난 5일 …
[2020-10-09]LA 한인회와 한미동포재단이 LA 한인회관 내 한인회 사무실 사용 문제를 사실상 무상 장기임대 형식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LA 한인회관 관리 단체인 한미동포재단은 이사회 내분 사…
[2020-10-02]해외한인 2세 남성들에게 불합리한 족쇄처럼 작용해온 한국 국적법이 개정될 길이 열렸다. 지난달 24일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내린 선천적 복수국적제도에 대한 ‘헌법불합치’ 선고는 미…
[2020-10-02]전국 총 인구를 공식 카운트하는 센서스 조사의 마감일이 불과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당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한이 10월 말까지로 연기됐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변덕으…
[2020-09-25]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가을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플루 백신을 맞는 일이다. 2020-2021 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의료 전문가들은 독감(influenza…
[2020-09-25]벌써 일주일 넘게 최악의 스모그가 계속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까지 서부 해안 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집어삼키고 있는 화마 때문이다. 한국에서 미세먼지, 황사 소식이…
[2020-09-18]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차세대 한인 정치인들의 선거 당선을 지지하고 후원하기 위한 초당적 전국단체 ‘미주한인정치연합(KAPA)’이 공식 출범했다. 유대계를 비롯한 중국계 등 타…
[2020-09-18]캘리포니아가 절절 끓고 있다. 역대 최고기록의 폭염, 사상 최고기록인 산불 때문이다. 노동절 연휴였던 지난 주말 남가주 밸리 지역의 최고기온은 데스밸리와 같은 121도까지 치솟았…
[2020-09-11]미국 내 인종갈등 이슈가 갈수록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인종학 수업의 고교 필수과목 도입 법안은 소수민족 커뮤니티의 광범위한 환영과 지지를 …
[2020-09-11]코로나 팬데믹이 초래한 수많은 부정적 상황 가운데 가장 우려되는 것이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남용이다.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이유로 소비되는 마스크와 장갑, 플라스틱백, 일회용 식기의…
[2020-08-21]기록적인 폭염이 남가주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전체를 재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데스밸리가 며칠 전 133도까지 올라가 역대 최고기록을 세운 가운데 남가주 곳곳의 기온도 신기록 …
[2020-08-21]지금 미국의 관심은 대선의 향방에만 쏠려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될 것인지, 카밀라 해리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바이든이 승리하여 새로운 미국을 재건할 것인지에 온 관심이 쏠…
[2020-08-14]새 학년도 시작과 함께 학교들이 속속 개학하는 가운데 어린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들과 교육구 및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미 소아과학회와 …
[2020-08-14]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들게 하고 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 …
[2020-08-07]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미전역에서 불법 파티와 영업이 적발되고 있다. 크루즈에서 선상 파티를 열다가 당국의 단속에 체포되는가 하면 수백명의 청소년이 놀이공원에 몰려가 난동을 …
[2020-08-07]사기범들이 호시절을 만난 듯하다.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수많은 종류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기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관련 사…
[2020-07-31]지금 미국인들의 관심은 온통 연방의회의 2차 경기부양안 타결에 쏠려있다. 연방 정부의 경기부양 현금지급과 매주 600달러씩 추가로 나오던 특별 실업수당이 연장되느냐 마느냐에 초미…
[2020-07-31]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