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사 2명이 포함된 대형 의료사기가 남가주에서 적발되었다. 지난주 캘리포니아 주 보험국과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1만3,000여명의 환자와 27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4,000…
[2017-04-28]오는 29일은 한인사회에 깊은 상처를 안겨주었던 4.29 폭동이 일어난 지 25년이 되는 날이다. 악몽 같은 폭동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한 데 벌써 사반세기라는 긴 시간이 훌쩍 흘…
[2017-04-28]LA한인회관 재정에 대한 법정관리 판결이 내려졌다. 18일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은 소송중인 한인회관 재정관리에 대해 소송 당사자인 한미동포재단의 양측 이사들이 아닌, 검찰이 추…
[2017-04-21]한국의 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오는 25일 시작된다. 대통령 탄핵으로 비롯된 한국 헌정사상 초유의 조기대선이다. 대통령 탄핵 및 구속기소,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진 극…
[2017-04-21]교회 주차장에서 85세 한인노인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70대 한인여성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9일 LA동부에서 발생했다. 지난 가을 오렌지카운티 야외공연장 주차장…
[2017-04-14]한인을 비롯한 미국 내 아시안들을 겨냥한 차별과 모욕행위가 날로 극성을 부리고 있어 아시안 커뮤니티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빅베어 산장 주인의 한인여성 인종 모…
[2017-04-14]연방하원 34지구 보궐선거에서 로버트 안 후보가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1992년 한인 최초로 김창준 전 의원이 당선돼 3선을 지내고 물러난 후 한인사회로서는 지금 연방의회에 가…
[2017-04-06]취업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젊은 층 한인들의 우울증도 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마땅한 직장을 못 구해 부모 집에 얹혀사는 20·30대 한인들이나 미국 내 취업…
[2017-03-31]한인 로버트 안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연방하원 34지구 보궐선거가 다음 주 화요일인 4월4일 실시된다. 안 후보의 출마는 당초 다소 무모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캠페인이 진행되…
[2017-03-31]‘자동차가 발’인 남가주에서 이제 발레파킹은 피하기 힘든 일상의 한 부분이다. 자동차는 많아지고 주차공간은 줄어드는 추세이니 발레파킹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다. 더 익숙해져…
[2017-03-24]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단속 여파가 한인사회에도 속속 미치고 있다. 서류미비 한인들의 막연한 불안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합법적 체류비자가 없으면 한밤중에도 이민국 단속…
[2017-03-24]세금보고 마감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느긋하게 미루고 있던 사람들의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하는 지금부터 몇 주는 세금 환급금 가로채기에서 신분도용, 협박에 의한 거액 갈취에 …
[2017-03-17]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라 치러지는 조기대선 일자가 오는 5월9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 투표 일정도 결정됐다. 유권자 등록은 오는 30일까지 실시되며 투표 기간은 …
[2017-03-17]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었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이 터졌다. 박근혜 대통령 개인의 운명은 물론 대한민국 미래의 향방을 결정짓는 이정표적 사건이다. 현직 대통령이 탄핵 당…
[2017-03-10]한인사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비영리 단체 가운데 하나인 ‘LA 한인축제재단’이 재단기금 사용문제를 놓고 벌어진 전·현직 관계자들 간의 갈등으로 시끄럽다. 갈등은 전 회장이 일부 …
[2017-03-03]다음 주 3월7일 LA시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대부분의 로컬선거가 그렇듯이 투표율 저조가 우려되고 있으나 정치력 신장이 무엇보다 주요과제인 한인사회로서는 무관심해선 안 될 중요한…
[2017-03-03]지난 몇 주 잇달아 나온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행정명령과 그 후속조치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그 적용 대상과 범위 등 시행세칙 상당부분이 불확실하다는 사실이다. 이 불확실성이 새 대…
[2017-02-24]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이 갈수록 강경해지고 있다. 국토안보부가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의 후속조치로 불법이민 단속에 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의 목표는 분명하다. 할…
[2017-02-24]LA 한인타운 내 초등학교 주변에 위험신호가 켜졌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주 내 학교지역 중 가장 높은 곳의 하나로 나타났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의 2015년 통계에 의하…
[2017-02-17]한때 물 건너간 것처럼 보였던 조기대선 재외국민 투표권 부여방안이 정치권 합의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기대선이 실시될 경우 투표권을 가진 220만 재외국민들은 자칫 …
[2017-02-17]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들이 주립대학에서 거주자 학비 혜택(in state tuition)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에 비상이 걸렸다. 도널드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