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의 결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을 반대하는 국민정서가 포함된 것이라고 봐야한다. 대다수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족공조니 평화구축이니 하는 미명하에 퍼주기 …
[2006-06-08]5.31 지방선거처럼 국민의 단호한 심판이 내려진 선거도 드물다. 건전한 의회정치는 적절한 여야의 안배를 통해 독선을 견제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이번 선거에서 국민은 준엄한 심판을…
[2006-06-07]김우중 회장의 판결소식을 읽으면서 대우그룹에 18년을 근속한 사람으로서 착잡한 마음이다. 이제는 대우를 떠난지 6년이 다 되어 자유로운 처지에서 김 회장에 대한 기억을 나누어 보…
[2006-06-07]남한 정부로부터 2억 정도를 정착금으로 받은 탈북자 가족이 미국으로 망명하여 백악관에서 미 대통령과 면담까지 하는 영광을 누렸다. 남한에서 태어나서 평생 일을 한다해도 억은 …
[2006-06-06]“그 나이에 아내에게 큰 소리를 치다니 너의 남편은 간이 꽤 큰 남자이구나” 누군가 내게 한 말이다. 내 남편이 간이 큰 남자인가? 나의 기억에 남아 있는 아버지는 집안의 왕이…
[2006-06-05]지난 5월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쉐라튼 워커힐 호텔에서 북미, 중미, 남미 등 총 14개국에서 약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통회의가 열렸다. 김원기 국회의장 주최…
[2006-06-05]케네스 신/ 오렌지 해방이 된 지 60년이 넘었는데도 한국은 아직 분단 국가로 남아 있다. 또 6.25 전쟁이 끝난 지 50년이 넘었는데도 평화가 아닌 휴전상태가 계속되고 …
[2006-06-03]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평소 갖고계신 의…
[2006-06-03]지난달 연일 보도된 한국과 미국 한인사회에서 일어난 일련의 엽기적 사건들은 사람이 악마의 실체일 수도 있다는 심증을 갖게 했다. 크고 작은 막가파식 범죄가 죄악의 수준에 이르고 …
[2006-06-02]20년 넘게 글렌데일 북쪽 동네에서 살다가 6년전 지금 살고 있는 풀러튼으로 이사왔다. 처음에는 이웃이 대부분 백인들이었고 지금은 한인들로 바뀌었다. 3~4년 전까지만해도 국경일…
[2006-06-02]며칠전 오피니언 난에서 ‘다빈치 코드의 미혹’이란 글을 읽고 몇자 적는다. 다빈치 코드는 책으로 나왔을 때 이미 많은 논란거리를 제공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그런데 영화가…
[2006-06-01]지난 30일자 오피니언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퍼주고라도 얻어야한다는 주장의 글을 읽었다. 무작정 퍼주기를 해서라도 전쟁을 막아야한다는 논리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광폭 한 …
[2006-05-31]얼마 전 고등학생인 아이를 데리러 학교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자동차 한대가 들어오더니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물론 차안 백미러에는 장애인 주차 사인이 …
[2006-05-30]얼마 전 오피니언란에서 ‘더 이상 퍼주기는 안 된다’는 제목의 독자 글을 읽어보고 놀랐다. 이는 엄연히 개인의 명예와 인권을 훼손시키는 내용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
[2006-05-30]지난 23일 저녁 최현수·박정원 교수가 출연한 한인단체 기금모금 음악회에 갔다. 세계적 수준의 성악가들인 두 분을 한 무대에서 같이 볼 수 있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주최…
[2006-05-27]여성의 암 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레블론 달리기 걷기’ 행사가 어머니날 전날인 지난 13일 LA 메모리얼 콜러시엄에서 열렸다. 봉사자 2,000명, 대회 참석자 6만여명, 그리…
[2006-05-26]한인들도 이제 주택을 많이 소유하여 대형 건축 자재상에 서 물건을 사서 손수 수리하여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예가 많다. 그런데 때로 진열대에 붙어있는 가격과 계산대에서 매기는 가…
[2006-05-26]다 빈치 코드와 관련해 기독교 단체들이 잇달아 성명을 내고 독자투고 페이지에도 다 빈치 코드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런 기독교인들의 반응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지…
[2006-05-25]대한민국의 민법 8조 2항에 보면 범인은닉죄 항목이 있다. 남자 쪽으로는 8촌까지 숨겨 주어도 범인은닉죄에 해당되지 않으며 아내 쪽으로는 직계인 처남을 숨겨 주어도 범인은닉죄에 …
[2006-05-24]같은 교회의 한 여전도사가 교회를 떠나서 가정 사역을 한다고 한다. 그 말을 들으니 코끝이 시큰 하여왔다. 잘 살겠다고 이민 와서 아들 둘을 낳고는 남편과 이혼을 하고 싱글 마더…
[2006-05-24]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