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욕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욕심 때문에 곤경에 처하는 사람들이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욕의 상태가 정말로 보람되고 권장할 일인가? 나는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
[2004-06-11]미국의 정치가의 한 거성이 떨어졌다. 한 때 미국인의 우상이던 로널드 레이건 미국의 대통령이 5일 유명을 달리한 것이다. 그의 나이 93세. 그는 살아생전 미국의 정치적 힘을 대…
[2004-06-11]사담 후세인이 제거됐지만 지구촌 곳곳에는 철혈정치가 횡행하고 있다. 쫓겨난 독재자들도 반성은커녕 저 잘났다고 떠든다. 독재자 없는 세상은 불가능한가. CNN 기자였던 리카르도 오…
[2004-06-10]이해왕/선교사·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아마 회복 참여율은 모든 회복기관을 합쳐서 한인중독자 1,000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을 할 정도로 저조한 실정이다. …
[2004-06-10]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유엔 동맹국 16개 국가의 당당한 일원으로 참전했던 나라가 에디오피아이다. 이 나라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 외곽의 허름한 마을 입구에는 한글…
[2004-06-09]무릎수술을 하시고 보행이 불편하신 데도 장모님이 한달 정도의 한국 나들이를 하고 돌아오셨다. 2-~년 전 다녀오셨을 때와 또 다르게 모두 잘 살고 있다는 방문 소감이셨다. 여자들…
[2004-06-09]요즘 한국사회에는 웰빙(well-being)이란 말이 빠지면 대화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까가 이 시대의 새로운 코드가 된 것이다. 온갖 식품과 가전제품, …
[2004-06-09]안개가 자욱하다. 하늘엔 낮은 구름이 진을 치고 세상을 회색 빛으로 채색을 해버렸다. 효도관광을 가는 날 치고는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몬트레이 수족관으로 간다고 했다. 오랜…
[2004-06-08]안개가 자욱하다. 하늘엔 낮은 구름이 진을 치고 세상을 회색 빛으로 채색을 해버렸다. 효도관광을 가는 날 치고는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몬트레이 수족관으로 간다고 했다. 오랜…
[2004-06-08]불교에서는 인생이 생사유전하는 윤회의 세계를 고해라고 한다. 괴로움이 바다처럼 끝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불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삼계를 윤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한평생을 사…
[2004-06-08]몇 주 전 실버새들랜치 클럽 리조트에 다녀왔다. 마침 4일자 한국일보에서 실버새슬랜치&리조트클럽 관계자 인터뷰 기사를 봤다. 약 한달 전 동네 마켓에서 1주년 기념 경품잔…
[2004-06-08]한국일보 3일자 오피니언란에 실린 ‘선거일이 기다려진다’를 읽고 한마디한다. 글쓴이는 부시 대통령의 공적을 터무니없이 폄훼하며 원색적으로 비방하고, 빨리 선거일이 다가왔으…
[2004-06-08]1953년 이후 한미관계는 흔히 ‘혈맹’관계로 표현돼 왔다. 그러나 한미관계는 반미주의자들의 변조된 개념으로 그릇된 영향을 받아왔다. 그러한 변조는 크게 나누어 두 갈래로 요약된…
[2004-06-05]40세가 되도록 병원을 가지 않았는데 최근 갑작스럽게 담석증세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진통제와 몇 가지 검사를 했는데 5,000달러가 넘는 병원비에 놀랐다. 보험의 중요성을 깨달…
[2004-06-05]서울에서 체류한 3주 동안은 지하철 안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다. 지하철은 신속하고 정확하기에 약속시간을 지킬 수 있고 러시아워가 지나면 혼잡하지도 않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2004-06-05]LA프로농구팀인 레이커스가 NBA의 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정규시즌 내내 굴곡이 심했던 레이커스가 결승시리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하는 이유의 핵심에 코비 …
[2004-06-05]신록의 계절 6월이다. 그러나 6월이 되면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전쟁의 비극적 역사 앞에 자못 숙연해진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 선열…
[2004-06-04]지난 3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아프리카 3개국을 다녀왔다. 월드비전이 결연 아동들을 어떻게 돕고 있으며 구제사업은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를 돌아보았다. 또 다른…
[2004-06-04]부모들은 여전히 변호사, 의사를 선호하고 학생들은 그러한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는 것이 한인사회의 현실이다. 이제는 한인 2세들이 미국 굴지의 기업에서 최고 경영자가 되는 꿈을 키…
[2004-06-03]11월 2일이 언제 올 것인지 기다리기 힘들다. 올해처럼 선거일이 빨리 다가오기를 기다린 일이 없었다. 미국은 성인이 된 후 자의로 선택한 제2의 조국이다. 꼭 고상한 이념에…
[2004-06-03]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