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새로운다짐과 결심, 그리고 간절한 소망을마음에 담아 본다.‘ 4기’를 가지고 산다면 힘차고, 밝고, 따뜻한 한 해가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그 첫 번째‘ …
[2016-01-07]새해가 밝았다. 지난 연말에는한 해의 노을이 아름답게 느껴지기보다 아쉽고 서글퍼, 마음속은 겨울 숲속 같이 횅했다. 아이들을 키우며 바쁠 땐 그 아이들이 대학을 가면 내 생활이 …
[2016-01-06]새해가 되면 쇄신을 생각한다. 지난 잘못을 반성하고 개선하자는 의미이다. 지난 어려움은 잊고 새로운 기쁨과 희망으로 정진하자는 의도이다.모든 인간은 한자 그대로 사람과 사람의 관…
[2016-01-05]한국의 코미디 프로인 개그콘서트에 ‘도찐개찐’이라는 코너가 있었다. ‘도찐개찐’은 ‘도긴 개긴’의 비표준어이다. 윷놀이에서 도가 나오던 개가 나오던 그게 그거 한마디로 차이가 없…
[2016-01-04]각자 방에서 자고 있는아이들의 숨소리가 귀에 들린다. 학교공부로, 타지생활로 많이 피곤했을 그들이다. 드디어 집이 다시 꽉 찼다. 내 마음도 기쁨으로 꽉 찬다.아이들에게 잔소리를…
[2016-01-04]한 해가 가고 새해가 왔다.지난해를 돌아보니 바쁘게생활한 것 같은데 남은 게없어 보인다. 지난해 52주 동안 계획했던 일들이 잘 마무리 되었는 지 돌아본다.새해를 맞아 우린 또 …
[2016-01-01]구소련 노벨 문학상 수상자 솔제니친의 글에서 읽은내용이다.포로수용소 안, 누군가가물었다. “우리는 무엇에 의해 사는가?”“ 공기와 물, 그리고 약간의 음식에 의해서지.”정답이기는…
[2016-01-01]일년 전 이맘 때가 떠오른다. 그때도 지금처럼 무언가 못 이룬 것같은 아쉬움 속에서 난 과연 잘살고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자문하고, 새해에는 무언가 달라질 것 같은…
[2015-12-31]영국의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는 저축과 절약이 미덕이라고 했다. 그에 대한 반론으로 소비가미덕이라는 주장도 있다. 모두가더 많은 소비를 하면 생산이 증대돼 일자리가 늘게 된다는 것…
[2015-12-30]새해를 며칠 앞두고 생각나는것이 있다. ‘ 철들자 죽는다’라는말이 있듯이, 대개 쉬운 일을 미루고 어려운 것에 매달리며 살고 있다.복잡한 문제를 본인이 나서서풀려고 바쁘게 뛰는 …
[2015-12-29]유엔 여성 불평등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미국 내 여성 평등이 국제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보도를 보았다. 임금격차는 평균 23%에 달하고, 소위 ‘선진국’ 가운데 출산휴가가 의…
[2015-12-28]얼마 전 세계보건기구가 “소시지와 햄과 붉은 고기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 신문에 보도되어 많이들 놀랐다. 그러나 육류가 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2015-12-28]받는 사람의 기쁨을 더 크게 하려고 정성을 들여 선물을 포장한다.기업들은 상품의 가치를 높이거나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하여 포장을 한다. 포장이란 받는 사람을 아끼는 마음의 표현…
[2015-12-26]성탄절 몇주 전 먼지 쌓인 크리스마스트리 박스를 꺼냈을 때였다. 수북하게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있는데딸이 한마디 한다.“ 엄마 이젠 좀 바꾸지, 벌써 30년도 더 된 트리인데..…
[2015-12-26]중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는 가끔씩 내 뒤에 와서 나의 머리를 풀러 땋기도 하고스타일을 내며 빗질을 하곤한다. 그런데 최근에 내 머리를 만질 때마다 ‘머리 염색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2015-12-25]오래전 미국에 와서 첫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때가 생각난다. 미국에 와서 처음 얼마동안 집도 없고 직장도 없어마음이 그토록 쓸쓸할 수가없었다. 가진 것은 없고 앞길이 막막했기 때문…
[2015-12-25]대형 쇼핑몰이나 유명한 장소들을 가보면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하다. 내 키의 몇배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들이 반짝이며 거리에 캐롤이 넘친다. 가까운 사람들과 주고받는 선물들로, …
[2015-12-24]때는 크리스마스이브, 어느 가난하고 젊은 부부가 있었다. 남편은줄이 없는 금시계를 가지고 있었고아내는 황금물결 같은 긴 머리채를가지고 있었다.남편이 퇴근하고 돌아와 긴 머리가 없…
[2015-12-23]지난달 한국 판 신문에 ‘위증, 무고 공화국’이란 제목의 머리기사가게재 되었다. 고국 사회의 한 단면,풍속도를 나타낸 것이다.그 기사를 읽으며 일화 하나가 생각났다. 신부 한 분…
[2015-12-22]어느 식당에서였다. 건너편 테이블에, 젊었을 적엔 금발이었을 것 같은 희다 못해 은색으로 보이는 짧은 머리의 백인 할머니가, 낳은 지얼마 안 된 아주 조그만 어린 아기에게 우유를…
[2015-12-21]뉴욕주 예비선거가 25일 뉴욕시를 비롯한 주 전역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연방상하원의원과 주상하원의원 등 11월 본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
“한미동맹은 6.25 전쟁 때 흘린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의 피로 맺어진 혈맹입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25일 한미 양국의 6.25 참전용사들…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 2회 전미주장애인체전(대회장 송재성)이 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