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나라가 작고 한국사람들은 단점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재주도 많고 능력도 대단하다. 최근에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성과라든지 세계에서 인정받…
[2005-07-12]이제까지 우리는 미국이란 나라를 우리 나라를 도와준 동맹국가요, 친구의 나라로 알아 왔다. 또한 살기 좋은 나라이고 모든 한국 사람들이 동경하던 국가였다. 그렇다면 실제로 우리가…
[2005-07-11]개인의 정보나 신분이 유출되고 도난 당하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본인 이름으로 날라드는 각종 광고물을 보면 어디선가 나에 관한 정보가 새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2005-07-07]몇 년 전의 일이다. MBA 과정이 아니고 학부 회계학 과목이었다. 그전에 법인들에서 사람 뽑으러 나온 이들마다 교육을 좀 더 실전(실무) 중심으로 해주었으면 해서 우리가 과목마…
[2005-07-05]7월 1일 LA의 41대 시장으로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가 취임하게 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 가주 하원의장 시절부터 그와 친분을 유지해 왔고 두번에…
[2005-06-30]지난 토요일 TV 채널18에서 방송하는 재패니스 아메리칸 텔리비전 방송사(JTV)의 요청으로 한미박물관의 이사로서, 지난 일년간 한미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한 딸 제시카와 함께 …
[2005-06-28]“폭군. 허풍쟁이”라던 칭호를 미스터 김정일로 바꾸자 “도덕적 미숙아”도 “각하”로 바뀌었다. 불과 한달반 사이에 워싱턴과 평양의 최고 지도자 간의 수사(修辭)들의 에너지와 방향…
[2005-06-27]고참병의 ‘언어폭력’이 있었다고 해서 잠자는 동료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하여 많은 동료들과 상급자들을 죽인 사건이 한국의 최전방 군 막사에서 일어났다. 사건 발생에…
[2005-06-22]하이텍 주식가격에 버블이 있는 가 없는 가, 월스트리트 증권 분석가들이 반으로 갈라져서 토론이 한창이던 때, 그때를 우리는 기억한다. 불과 반년이 안 되어 폭락할 주식가격에 대해…
[2005-06-20]한때 한국을 들끓게 한 이승은 인형전 ‘엄마 어렸을 적엔…’ 화보에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라는 표어를 벽에 써 붙이고 공부하는 소년의…
[2005-06-15]시간의 여유와 관용을 허용치 않는 것이 위기(crisis) 의 특성이다. 많은 경우 준비 없이 닥치는 위기로 당황하고 그 위력에 휩싸여 재산, 생명, 또는 나라를 잃기도 한다. …
[2005-06-14]지난 2003년 현재 외교부의 공식 통계숫자만으로도 해외동포의 숫자는 565만에 이른다. 그러나 어느 지역에서도 등록되지 않거나 보고되지 않은 동포들의 숫자가 적지 않고 아예 거…
[2005-06-13]우리 미주 한인사회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우리의 경제는 몇십년 뒤에 어떤 모습일까. 이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시간 날 때마다 궁금해 하고 또 생각하게 …
[2005-06-06]‘미국사람’이라는 명칭은 상식적으로도 미국시민을 뜻한다. 특정한 인종에 속했거나 특정한 민족 또는 국가의 배경을 가졌거나 특정한 문화적 속성들을 갖추어야 미국사람이라고 불릴 자격…
[2005-06-01]5월 첫주에 콜로라도의 인공위성 TV업체인 엑코스타 회사가 장님 직원 한 사람을 차별한 결과로 800만달러의 벌과금을 내도록 배심 판결을 받았다. 이 케이스는 시각장애인이 사용하…
[2005-05-31]이스트 LA 출신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가 마이너리티로서의 역경을 이기고,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LA의 시장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한인들은 친밀감을 느끼면서 환영의 뜻을 표하고…
[2005-05-24]수년전 일리노이주 공인회계사회 연사로 갔을 때 일이다. 파커 하우스라고 기억하는데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유서 깊은 석조 건물로 된 호텔이었다. 전날 도착해서 자고 아침 일찍 나…
[2005-05-23]1848년 캘리포니아에 백인은 3,000명, 멕시칸 인구는 11만명이었다. 이중 1,000 여명의 멕시칸 지주 엘리트들이 주요 농지, 택지, 행정 요직을 차지하면서 캘리포니아를 …
[2005-05-20]모국에서 방문하는 후배 정신과 의사들은 고작해야 6개월 내지는 일년의 연수기간을 허락 받고 온다. 일년이라고 해봐야 영어 좀 배우고 아파트 구하고, 학회에 몇 번 다녀오면 지나가…
[2005-05-18]그림을 포함한 상품에도 진품과 모조품이 있다. 많은 경우 어느 것이 참인지 아닌지 식별키 어렵고 혼돈되기 쉽다. 이것을 이용하는 장사치에 속고 속이는 일이 인간사에 비일 비재하다…
[2005-05-17]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1일(미 동부시간 기준) 미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한 것…
‘하나 된 열정, 함께 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를 모토로 한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이 22일 2박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폐막했다. 미주 3…
미국이 이란 본토를 최초로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가 대격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미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