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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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중 휴대폰 손에 들고만 있어도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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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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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집으로 간다, 말없이 무슨 일이 있음에 틀림없다. 옷을 입은 채 그는 몸을 누인다. 담요를 머리 위까지 덮고 무릎을 끌어안는다. 마흔이 다 된 그,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2013-11-28]글로벌 시대의 길목 막는 전봇대
최근 LA에서 “재외동포 병역 궁금했어요” 라는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의 병무청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선천적 복수국적의 불합리한 국적법과 병역법 규정에 관해 미국 내 한인 2세…
[2013-11-27]인터넷 보도의 위력
내가 교육위원회 의장으로 있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군에 최근두 건의 골치 아픈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인터넷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우선 평소에 주위로…
[2013-11-26]술과 마리화나
추수감사절부터 연말까지는 미국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시기이다. 크리스마스부터 설날에 이르는 기간에는 음주 운전자들이 40%나 증가해서 평소보다 2~3배 더 음주운전 관련 인…
[2013-11-25]타이밍
내가 사는 토론토의 포드 시장이 마침내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 그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크랙 코케인을 흡입하고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보도된 지 거의 일년 …
[2013-11-23]교통사고와 한인들의 대처
한인들이 운전 중 다른 차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 양쪽이 서로 상대방의 과실이라 우기며 싸움판이 벌어지는 광경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경찰을 불러 사고 보고를 하고 보험처…
[2013-11-22]이민자 가정을 위한 금식
현재 미국에는 1,100만 명의 서류미비자가 있고 한인 7명 중의 한 명은 서류미비자이다. 이런 통계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많은 서류미비 가정을 접하게 된다. 삶의 애…
[2013-11-21]‘세계 화장실의 날’이 필요한 이유
우리 인류는 300-500만 년 전부터 이 땅에 살고 있다고 한다. 또 우리 인류는 혹독한 빙하기에도 살아남은 독한 종(種)이다. 이 독한 종인 인류가 아직도 대소변을 가리지 못…
[2013-11-20]외신에 비친 한국정치
민주주의 후퇴에 민생은 고단하고 하루가 멀다고 계속되는 군사연습으로 긴장한 한반도 정세는 또 다시 핵전쟁위기로 치닫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난마처럼 얽힌 한국정치의 총체적…
[2013-11-19]동계 올림픽 성공하려면
올림픽은 인류가 치르는 큰 행사 중의 하나다. 특히 동계 올림픽은 참가국들의 경제력으로 따지면 전 세계 4분의3에 달한다니 그 국제적ㆍ경제적 의의가 중대하다. 그만큼 대회를 주최…
[2013-11-18]은퇴 공직자의 처신
은퇴 공직자는 신분이 높을수록 처신에 대하여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그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투르만 대통령은 1952년 은퇴했다. …
[2013-11-16]한인 유권자들의 힘
지난 5일 선거에서 마크 김 하원의원이 65.9%의 압도적 지지를 획득하며 버지니아 주 하원 의원 3선에 성공했다. 선거 결과를 분석해보면 한인 영향력을 분명히 짚어 볼 수 있을…
[2013-11-15]노병의 무용담
지난 11일은 베테란스 데이(재향군인의 날)였다. 세계사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었던 대전이 종식 되었던 1918년 11월11일을 기리기 위하여 1938년 5월13일 연방의회…
[2013-11-14]요원한 한식의 세계화
이명박 정부가 내걸었던 정책 중의 하나는 ‘한식의 세계화’였다. 세심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없는지, 세계인들이 금세 비빔밥과 김치를 먹을 것처럼 난리 법석을 떨었다. 그러나 정권이…
[2013-11-13]세무감사와 해외금융계좌 신고
캘리포니아 거주자 존 홈은 온라인 도박에서 얻은 수입을 누락한 혐의로 IRS 감사를 받았다. 도박 자금을 결제하는데 해외 금융계좌가 사용된 정황이 포착됐다. 누락된 소득에 대한 …
[2013-11-12]맥아더 동상이 있어야 할 곳
1905년 7월29일 가쓰라 다로 일본 제국 총리와 윌리엄 태프트 미국 육군장관이 도쿄에서 이른바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맺는다. 밀약에 따르면 일본은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식…
[2013-11-11]국민이 가여운 나라
해외에서 한국을 바라보면 지독한 탁류의 소용돌이 속에 나라가 유지되는 게 신통하다 싶을 정도다. 정치판을 비롯 모든 분야가 어쩌면 이렇게 말썽이 많고 싸움이 끝없단 말인가. 양보…
[2013-11-09]필리핀에 버려진 한국아이들
명암이 교차한다. 1964년 연간 수출 1억 달러. 현재 한달 수출 500억 달러. 젊은 날 수출전선에서 뛰었던 나로서는 감회가 뜨겁다. 그런데 지난주 TV 뉴스를 보고 충격에 …
[2013-11-08]개성미라는 보물
‘개성미’란 무엇인가. 사과의 종류에 따라 크고 작은 것, 또는 사과의 다른 색깔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아니다. 딸기, 배, 바나나, 포도, 석류, 오렌지 등 종류가 다른 …
[2013-11-06]정부 부채와 국민의 선택
지난 10월1일부터 16일간의 정부기능의 일부를 마비시켰던 민주당과 공화당의 극렬한 정쟁은 국민을 실망시킨 가운데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돌이켜 보건대 공화당이 지난 정쟁…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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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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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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