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남녀노소,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리의 …
[2022-11-17]역사적으로 보면 미국의 대통령들은 임기 2년차 연도 말에 실시되는 ‘중간’ 선거에서 대부분 죽을 쒔다. 집권당에 대한 견제심리, 행정부에 대한 실망감 등이 여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2022-11-10]18년 전인 2004년 어바인 시의원 선거에 최석호(현 가주하원의원)와 강석희 씨(전 어바인 시장)가 동반 출마했다. 그 당시 한인사회는 한인 한명도 어려운데 2명이 나가 한인 …
[2022-10-27]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실크 스크린 첫 번째 주인공은 ‘마릴린 먼로’였다. 먼로가 사망한 지 2년 후인 1964년 제작된 앤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Shot Sag…
[2022-10-20]올해 중간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선거일은 11월8일(화)이지만 10월초부터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용지가 자동 발송되고, 투표일 이전에도 사전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
[2022-10-13]“비록 신분은 없지만, 두렵지 않다.(Undocumented and Unafraid)”오래 전 유튜브에서 본 동영상이 뇌리에 깊이 남아 있다. 지난 2016년 조지타운 대학에 재…
[2022-10-06]제49회 LA 한인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마무리됐다. 미증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2년간의 공백을 딛고 일어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
[2022-09-28]도산 안창호 선생은 일본경찰의 고문 후유증으로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 미국과 한국을 오고 가면서 독립운동을 했다.도산 선생은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계몽하고 교육시키…
[2022-09-22]소설이 가지는 상상의 힘보다 더 강력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가 있다. 그리고 소설이 지닌 공감의 힘을 느끼고 싶게 하는 영화가 있다. 2022 베니스 영화제에서 만난 배우…
[2022-09-15]상상을 초월한 100도 이상의 폭염이 지난 8월말부터 9월초순까지 남가주를 덮쳤다. 100년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주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정도이다. 올 여름 남가주는…
[2022-09-08]고 김진오 전 한인 회장(제21대)이 한인회장 후보 공탁금 2만 5,000달러를 5만 달러로 대폭 올릴 당시 말들이 많았다. 상당수의 한인 인사들은 돈이 없으면 한인회장에 출마 …
[2022-08-18]“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The Best Is Yet to Come). ‘마이 웨이’의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묘비명이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의 제왕’ 프랭크…
[2022-08-11]한인사회에서도 한집 건너 한집이 감염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다. 다행히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입원률이 줄어들면서 지…
[2022-08-04]소련이 첫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한 건 1957년 10월4일이었다. 당시 지구 궤도에 안착해 3개월 간 머문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는 극심한 냉전체재 속에 미국을…
[2022-07-28]무려 41년 전인 1981년 9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시작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는 지난 2013년 이름을 ‘아리랑 축제’로 변경되어 그동안 부에나팍과 가든그로브를 오고 …
[2022-07-14]1970년 7월31일 엘비스 프레슬리의 라스베가스 인터내셔널 호텔 공연 실황은 언제봐도 감탄스럽다. ‘펠비스’(Pelvis·골반) 엘비스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대중음악 칼럼…
[2022-07-07]지난해까지 코로나 팬데믹 2년간 미국에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이 풀리면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사기만 하면 가치가 계속 올라가는 호황을 경험했다. 한인 투자가들도 주식시장에 잘만…
[2022-06-30]지금은 인천국제공항이 없는 대한민국을 상상할 수 없지만, 새로운 밀레니엄이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관문은 김포공항이었다. 김포는 필자를 포함해 90년대까지 미국 이민 또는 …
[2022-06-2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 회관에서 지난 31년 동안 실시하고 있는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 순회 영사 업무는 밀려드는 민원인으로 항상 붐빈다. 아침에 오픈하기 전부터…
[2022-06-09]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송강호 배우가 영화 ‘브로커’로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송강호의 수상으로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역시 ‘가족 영화’ 3부작의 대…
[2022-06-02]시민참여센터가 지난 8일 뉴저지 해켄색 소재 버겐카운티 위안부 기림비 건립 12주년 행사를 열었다. 버겐카운티 법원 앞에 위치한 위안부 기림비…
워싱턴지역 한인사회에서 황혼이혼(20년 이상 결혼 생활 후 이혼)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와 메릴랜드 콜럼비아에 법률 사…
북가주지역 6개 한인천주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성가로 주님의 사랑과 영광을 노래했다. 북가주지역 한인천주교회의 올해 성가나눔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