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서 올해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 궁금하다. 작년이나 올해나 비슷한 환경에서 살게 되겠지만 100년 전, 100년 후, 1,000년 전, 1,000년 후, 과거를 돌아보면…
[2018-01-10]“남한과 북한이 어떻게 그렇게 신속하게 협상을 하게 되었습니까?”“순식간에 공감대가 생기더군요.”미치광이
[2018-01-10]새해가 되면서 수많은 축복의 인사들을 주고받는다. 정다운 인사말은 좋은 것이지만 허공에 사라지는 입김 수준에서 그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한국에서 촛불 혁명을 행동화하여 정권…
[2018-01-10]한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협해온 가장 큰 요인은 북한이었다. 북한 핵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사회와 올림픽 관계자들은 걱정 속에 한반도 상황…
[2018-01-10]1972년 5월2일 이후락은 박정희의 특명을 받고 평양을 방문, 4일 새벽 김일성과 만나 사상 첫번째 남북 고위 당국자 비밀회담을 연다. 이후락은 어금니 임플랜트에 청산가리를 숨…
[2018-01-10]…거울아, 벽의 거울아,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천재는 누구니…?
[2018-01-09]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일각에서는 북한의 핵무장 완성을 위한 시간만 벌어줄 뿐이라고 우려한다. 이런 점에서 그동안 북핵 위기 과…
[2018-01-09]새해 벽두부터 백악관이 화염과 분노 속에 휩싸였다. 마이클 울프가 쓴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라는 책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후 6개월 동안…
[2018-01-09]한파가 한차례 밀어닥칠 것이라는 이 겨울에 나는 서고 싶다 한 그루의 나무로 우람하여 듬직한 느티나무로는 아니고 키가 커서 남보다 한참은 올려다봐야 할 미루나무로도 아니고 삭풍에…
[2018-01-09]지난 연말 한국 제천에서 화재가 일어나 29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또 영종도에서 낚싯배가 충돌해 13명이 물에 빠져 숨진 참사가 있었다. 이 사건들은 모두 안전에 대한 대비를 제…
[2018-01-09]‘황금 개의 해’를 맞아 팔자 고친 누렁이들이 있다. 한국에서 철장에 갇혀 올여름 보신탕이 될 운명이었던 개 170마리가 지난연말 성탄절기에 ‘난민’으로 미국에 이민 와 새 주인…
[2018-01-09]‘리퍼 매드니스’(reefer madness)는 1936년 당시 사회문제로 떠오르던 마리화나를 추방할 목적으로 미국정부와 기독교계의 자금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계몽 영화다. 주인…
[2018-01-09]“언젠가는 이 모든 게 네 것이 될 거란다.”부채 산맥 경치 전망대
[2018-01-08]내 주변의 미국인들은 사소한 일에도 사과를 잘한다. 교수나 동료 대학원생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마다 새삼 깨닫는 사실이다. 답장이 조금 늦었을 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이…
[2018-01-08]‘정말이지 호들갑을 떨고 있다-.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한마디 했다. 먼저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위에 있다며 미국에 경고를 했다. 그리고는 평창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당…
[2018-01-08]떠나가는 2017년의 뒷모습이 아쉽게 여겨지던 지난 12월 31일 오후 5시. 좁은 노인아파트의 창문으로 겨울의 짧은 해가 서편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숨어가는 석양을 하염없이 바…
[2018-01-08]“기운이 넘쳐나는구나!” “밥을 먹고 기운을 차려야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듣는 말들이다. 기운이란 한마디로 삶을 받쳐주는 힘이요 에너지라 할 수 있는데, 기운이 많고 적…
[2018-01-08]현재 이란에서 전개되고 있는 사태에 관한 가장 계몽적인 해설은 162년 전에 쓰여졌다. 프랑스 혁명에 관한 저서에서 알렉시 드 토크빌은 “혁명이 반드시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
[2018-01-08]10살쯤 되었을까. 어린아이를 등에 업은 소년이 입을 앙다물고 서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8년 새해인사로 전한 사진이다. 1945년 8월9일 미군이 원자폭탄을 투하하면서 죽…
[2018-01-06]어떤 물건이든 대가를 바라지 않고 감사의 표현으로 주는 선물은 받는 사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받을 수 있어 좋다. 굳이 물건이 아니어도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바쁜 시간을 나누어…
[2018-01-06]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