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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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부터 LA의 섹션 8 바우처 지원금 10퍼센트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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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약속의 땅’ 에 이르는 길
“나는 산정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 그곳에서 아래를 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을 보았습니다. 나는 그곳에 여러분들과 같이 가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알…
[2017-01-14]보수와 진보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이념은 무엇일까? 사전에서는 개인이 이상적으로 여기는 생각이 밖으로 표출되는 견해가 이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면 개인의 신념에 의한 행동이 집단적 …
[2017-01-14]그가 남긴 최고의 유산은 ‘인간 오바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을 열흘 앞둔 10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고별 연설을 했다. 퇴임하는 미국 대통령은 대체로 백악관에서 퇴임 연설을 했지만 그는 대통령에 당…
[2017-01-14]하늘 바라보기
우리 집 작은 뜨락에는 꽃모양이 다른 화초들과 작은 장독들이 모여 장독대를 이루고 있다. 장독대 앞에는 마치 파수병처럼 석고로 된 강아지 모형물이 5년째 앉아 있다. 목을 길게 …
[2017-01-14]미소로 맞는 새해
하나도 힘들지 않는 미소는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손해 안 보면서 즐거움 넘치고 받는 이 모두를 부유케 해준다.백만장자 부자라 하더라도 미소까지 넉넉한 사람은 없고, 헐벗고 …
[2017-01-13]새해,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4년 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축하의 글을 한국일보에 보냈었다. 역대 한국 대통령들이 퇴임 후 각종 비리로 인해 곤욕을 치러왔기에 첫 여성 대통령이자 혼자 사는 분이니 …
[2017-01-13]최고의 선(善)
기원전 6세기경 고대 그리스에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탈레스가 있었다. 부자였던 그는 봄에 천체의 움직임을 보고 올리브 풍년을 예측, 전국에 있는 올리브 정유소를 모조리 매입했다.실…
[2017-01-13]
“굿 럭 이자벨”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리는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로 연결된 레드 카펫을 밟는 스타들을 향해 야외 석에 앉은 팬들이 스타들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음에 가까운 환호성을 지…
[2017-01-13]
침몰하는 오바마케어
“모두 구명정으로!”“구명정이 없는 데!”공화당 오바마케어
[2017-01-13]비즈니스를 살리고 죽이는 온라인 ‘입소문’
LA 한인타운의 한 대형 사우나는 늘 타인종 고객들로 북적인다. 많을 때는 전체 고객의 70~80%를 차지한다. 웨스트우드나 베벌리힐스 같은 부촌의 백인들이 가족 혹은 친구끼리 …
[2017-01-13]너무 흔한 총기가 비극 부른다
새해 벽두에 남가주의 조용한 교외지역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60대의 한인 여성이 지난 10일 브레아의 주택가에서 40대의 여조카를 총격 살해했다. 총을 쏜 배은수(64)…
[2017-01-13]메디케어 위협하는 대규모 사기
새해 초부터 남가주 한인 의료관계자가 거액의 메디케어 사기혐의로 중형에 처해졌다. 9일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연방법원은 지난해 메디케어 사기, 불법 리베이트, 개인정보 도용 등 …
[2017-01-13]
오바마의 유산
[2017-01-12]‘정치인 반기문’ 성공하려면
2017년 새해 아침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타임스퀘어 크리스털 볼 버튼을 누르면서 열렸다. 12월31일자 뉴욕데일리뉴스에 의하면 팀 톰킨스 타임스퀘어 행사위원장은 “반기문 총장…
[2017-01-12]오바마와의 작별
포크송의 여왕으로 불리는 조니 미첼의 히트곡 ‘빅 옐로우 택시’의 노랫말이 요즘 여기저기서 인용되고 있다 :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소중한 것이 사라지기 전에는 그걸 가지고 있다…
[2017-01-12]‘중국식당’
말다툼 뒤에는 늘 중국식당에 갔었다. 동양적인, 알 수 없는 무엇이쓰린 마음을 달래주었다. 마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강 언덕처럼.식당에 들어가면 주인은 고개 숙여 인사했다. 너…
[2017-01-12]안타까운 고국의 혼란
요즈음 한인들 세명만 모이면 목소리가 커진다. 조국을 걱정하는 애국자들의 갑론을박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퍼온 말이나 지인들로부터 들은 따끈따끈한 정보들로 논란의 꽃을 피우는 것이…
[2017-01-12]세월의 흔적 줄이기
지난 십수년간 나의 신년결의는 한결같이 체중감량이었다. “늙은 개도 강아지 재주를 익힐 수 있다”는 미국 격언을 믿고 매년 정초에 작심했지만 1월 한달을 넘기기가 어려웠다. 식탐…
[2017-01-12]등골 휘는 부모들
아이를 키우는 데 요구되는 것은 부모의 헌신과 사랑 같은 정서적 자본만이 아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끝없이 돈이 들어가는 게 자녀 양육이다. 그리고 그 비용은 날이 갈수록 …
[2017-01-12]다른 얼굴, 같은 염원
2017년 정유년을 서울 강남의 봉은사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타종식으로 맞이했다. 봉은사의 카운트다운은 1년에 한번 누구나 타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종루를 개방하고 화려한 불…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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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이은 ‘아찔’ 항공사고… 승객들… 1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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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 검역 강화 “육포·소시지 등 압수… - 5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20문항 중 … 1 - 6
마사지 업소 불법 성매매 4명 체포 - 7
골프 카트 행사부스로 돌진… 낭떠러지… 1 - 8
회장 구속… 에어프레미아 경영권 ‘안갯속’ - 9
연방 국세청도 다국어 지원 서비스 폐지 검토 - 10
불법이민 체포, 1년 새 3.6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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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서 흉기 난동 미시간주 11명 부상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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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 구독 해지’ 제동… 기존 법 보호받… - 14공산주의 이후의 중국을 대비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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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한인 기업인] 글로벌 렌트카 ‘에이… - 16
한국외대 남가주동문회 60주년 행사 - 17
6월 주택거래 감소… 집값은 또 최고치 - 18중국 최대 커피체인 ‘루이싱’ 미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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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여성의 삶’ 대작 무용극 ‘광희’ - 20
KAF ‘파운더스 서클’ 후원자 감사… 1
- 21[한인은행 실적] US메트로, 245만달러 순익
- 22민주당과 트럼피즘의 잘못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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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부리그팀 상대 침묵… 양민혁은 토… - 24H마트, 웨스트민스터에 새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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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가까운 ‘스테이케이션’… 올 여름 여행… - 26
MLB 이정후, 이틀 연속 멀티 히트 - 27
아마존, 고객 대상 사기 ‘기승’ - 28오연희 시인, 디카시 계관시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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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진명동창회 할리웃보울 행사 - 30한국타이어 미 진출… 트럭·버스용 제품 첫 생산
오늘의 1면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공산주의 이후의 중국을 대비하라고…
기후변화 속 수몰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민주당과 트럼피즘의 잘못된 교훈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학] 망각, 숭고한 작업에 관하여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일본 ‘로스 제네’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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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지사별 뉴스
뉴욕시 피난처 도시 정책 흔들리나
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트럼프 직무수행 긍정평가 37%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영주권자도 신분 서류 지참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 단속과 추방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영주권자를 …
예상 거부하는 美경제…트럼프의 승리, 언제까지 지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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