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 년은 준비 기간이 필요 하겠어늦어도 내일은 한 세기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긴위대한 책을 쓰기 시작할거야태양은 바른 자와 사악한 자 위에 똑 같이 떠오르고봄과 가을은 한 치…
[2016-01-21]얼마 전 한 교회에서 신년성회를 가졌는데 주제가 ‘넘어야 할 7가지 산’ 이었다. 새해에 넘어야 할 산은 보이는 산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있는 ‘보이지 않는 산’ 이라는 것이었다…
[2016-01-21]스타워즈 7편의 열풍이 지구촌에 불고 있다. 무대는 은하계 마지막 현자 룩 스카이워커가 사라진 뒤, 30년이 지난 어느 사막행성. 레아공주가 이끄는 선한 세력과 악의 화신 카일로…
[2016-01-21]전 세계 축구팬들이 열광하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 경기들을 볼 때마다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어린아이들이 입고 있는 티셔츠에 쓰여 있는…
[2016-01-21]2015년은 LA 한인타운의 대표적 2개 대형마켓의 희비가 엇갈린 한 해였다. 아씨 수퍼는 17년간의 영업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가주마켓은 숱한 소문을 딛고 웨스턴 본…
[2016-01-20]신라호텔 이부진 사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파경이 화제다. 이부진 사장의 경우 아버지 이건희 회장의 반대를 무릅쓰고 삼성 평사원과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2000년대 감동…
[2016-01-20]새해 벽두에 발생한 북한의 핵실험에 전 세계는 김정은의 예측불가성을 또다시 보여준 행태라고 규정지었다. 이처럼 대부분의 정보 분석가들은 북한을 비정상적인 집단으로만 여겨왔다. 하…
[2016-01-20]한국의 뉴스는 국제사회 큰 사건 못지않게 몹시 시끄럽다. 지난해만 해도 세월호 참사에다 메르스 사태, 정치권의 이념투쟁으로 인한 민생고에다 필요한 법 하나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
[2016-01-20]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입법 권력의 향배를 결정하게 될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야권의 분열로 집권당의 어부지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천을 둘러싼 여당 내 싸움이 본선보다 더 치…
[2016-01-20]1776년 미국이 독립을 선언했을 때 미국은 지금과 같은 강대국이 아니었다. 유럽인들이 야만인들이 사는 황무지로 생각했던 아메리카 신대륙의 대서양 연안에 자리 잡은 식민지 연합체…
[2016-01-20]시대와 사회 상황에 따라 어린이를 보는 눈이 달랐다. 늘 전쟁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고대 스파르타에서는 중병에 걸렸거나 신체적으로 부실하다고 판정받은 어린이는 나라가 지정…
[2016-01-19]2008년 1월 힐러리 클린턴은 거의 모든 전국 여론 조사에서 대선 후보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힐러리 본인은 물론이고 민주당 지도부나 많은 국민들은 차기 대통령은 힐러리라는 …
[2016-01-19]여름이 끝날 무렵 아치스에 갔습니다. 햇살은 무방비로 내리꽂혀 피부를 뚫는데, 바람이 건조하고 서늘하여 견딜만했습니다. 델리키트 아치를 지나 ‘악마의 정원’으로 접어든 뒤, 나…
[2016-01-19]그간 한국정부는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북한 핵 억제에 중국의 역할을 기대하며 친중 외교를 펼쳐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뒤통수를 맞았다. 중국은 북의 핵실험 후 전화를 불통시켜놓고…
[2016-01-19]미국 대선에서 후보자의 국적시비가 또 시작되었다. 공화당 경선 후보로 선두를 달리던 도널드 트럼프가 아이오와 주에서 테드 크루즈가 앞서고 있다는 발표가 나오기 무섭게 크루즈에 대…
[2016-01-19]어제와 다를 것이 없는 똑같은 하루의 시작이다. 분명 새해라는 시간에 있으나 내 생활에는 별 변화가 없다. 겨울바람이 분다. 춥다. 딱히 만나야 할 사람도 없다. 군중 속의 외로…
[2016-01-19]나이를 먹는 게 자랑은 아니다. 그리고 공공연히 나이를 언급하는 것 또한 한국에서만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엄밀히 말하면 나는 아직 38살이다. 우리나라 외에는 태아 때의 나이…
[2016-01-18]31일 뉴욕시 일원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집중 폭우로 인해 상당수 주요 도로가 침수되며 퇴근길 극심한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
음식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워싱턴 지역의 한식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워싱턴 지역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셰프 등을 선정해 발표하는 ‘래미스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미국의 평균 유효관세율이 올해 초 2.5%에서 단 7개월만에 18.3%로 오르게 됐으며,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