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 중에는 진짜로 여겨지는 가짜 다이아몬드가 수없이 많고 반대로 가짜로 보이는 진짜 다이아몬드도 굉장히 많다. 진짜 다이아몬드인가 가짜 다이아몬드인가는 그가 현직에서 물러난…
[2015-11-18]시카고 교외에 거주하는 웬디라는 백인 여성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고종황제 재임 시 경성에 거주하면서 경성과 제물포를 잇는 경인선 철도를 처음 건설했었다. 그녀의…
[2015-11-18]오늘도 무사히 하루 일을 마쳤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오랜 습관으로 자리 잡은 걷기를 시작한다. 여름철 해가 길 땐 바닷가 산책로를 즐기지만 요즈음은 일찍 찾아오는 어두움에 상가…
[2015-11-18]파리를 목표로 한 최악의 테러참사가 발생하면서 프랑스의 정신으로 지칭돼 온 ‘똘레랑스’가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됐다. 다름과 차이에 대해 관대한, 그래서 무슬림이 유럽 어느 나라보…
[2015-11-18]남가주 주민들이 지난 며칠 불편을 겪었다. 강풍이 몰아쳐 여기저기서 나무가 뽑히고 전신주가 쓰러져 교통이 마비되고 정전사태가 빚어졌다. 기온까지 뚝 떨어져 찬바람이 쌩쌩 불자 가…
[2015-11-18]“어느 병원에 5명의 남자가 한 병실에 입원했다. 모두 아내한테 맞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맞은 이유는 제 각각이었다. 40대 남편은 전날 밤 술 마시고 들어와서 해장국 끓여 달라…
[2015-11-17]현재 이라크와 시리아에 걸쳐 방대한 영토를 장악하고 있는 ‘회교 국가’(Islamic State)의 창시자는 한 때 요르단의 좀도둑이었던 자르카위이다. 도둑질을 하다 회교 극렬주…
[2015-11-17]미국인들은 금을 찾아서 알라스카로 달려갔고고래들은 여름별장을 찾아서 알라스카로 수영해왔고연어들은 깨끗한 고향을 찾아서 알라스카로 왔다나는 푸른 고독을 찾기 위하여 알라스카로 왔다…
[2015-11-17]역사는 민족의 흥망성쇠를 기록한 책이다. 흥망성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민족이 유대인이다. 최근 한국에서 역사 교과서 문제가 대두되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유대인을 생각해…
[2015-11-17]‘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 이란 격언처럼 사람에게는 이름 또는 명예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름이 더렵혀지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그러나 명예손상이 자기잘못 때문이라면…
[2015-11-17]프랑스는 대대적인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G20, 주요 20개국정상들은 테러리즘의 야만성을 규탄하고 공동대처하기로 의결했다. 1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집단 이슬…
[2015-11-17]데이트 폭력은 주로 성폭행, 성희롱, 정신적, 언어적, 물리적 폭력 등으로 나타나지만 심각한 경우 살인에 이르기도 한다. 교제하던 혹은 교제했던 연인에 의한 살인사건이 꽤나 빈번…
[2015-11-16]“…기원전 3세기는 우연히도 지구의 동쪽과 서쪽에서 대규모 토목사업이 시작된 시대이기도 하다. 동쪽에서는 거대한 방벽이 세워졌다. 만리장성이다. 총 길이는 무려 5,000km에 …
[2015-11-16]12일자 한국일보 오피니언에 실린 조만연씨의 발언대 ‘역사교과서 문제와 광우병 파동’을 읽고 몇 자 적는다. 조씨는 미국산 소고기 파동 때 시위를 거론하며 나라를 어지럽히는 행동…
[2015-11-16]약 3주 전에 미국에 와서 반평생 교민사회 발전과, 특히 한인 간호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오신 분의 팔순잔치에 초대를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했다. 주최 측에…
[2015-11-16]지금 미국에서는 2016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 민주 양당의 예비선거전이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다. 먼저 예비선거전을 시작한 공화당은 트럼프라는 억만장자의 독무대가 되었다. 그가 기…
[2015-11-16]9일 뉴욕타임스는 물론 TV에 소개된 네팔 안과의사 산두크 루이트가 지구촌 화제가 되고 있다. 루이트는 25달러에 단 5분이면 백내장으로 수년간 실명상태인 사람들에게 빛을 찾아준…
[2015-11-16]뉴욕한국문화센터(KCC)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모금했던 건립 기금 5만달러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에 기부했다.KCC의 김정희 회장과…
메릴랜드가 민주당 텃밭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소속 웨스 모어 주지사(사진)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정치전략기업인 블렌디드 퍼블릭 어페어스…
충남 태안 출신 미주 항일운동가 우운 문양목(1894~1940) 지사와 부인 문찬성(1896~1976) 여사의 유해 인도식과 봉환식이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