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리스트들은 지하실 방에 모여 앉아 손톱에 관해 논하곤 했다. 손톱의 길이를 비교하고 손톱의 강도에 대해 소소히 이야기하고 부러진 손톱에 얽힌 끔찍한 이야기들을 나누…
[2015-10-01]얼마 전 한 독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50대 김모씨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한국 외교부가 해외에서 대형 재난 사고가 나면 그곳 한인들을 위…
[2015-09-30]프란치스코 교황의 미국방문은 여러 면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필라델피아 야외미사에는 100만명이나 모여들었다. TV뉴스를 본 사람들은 “미국에 이렇게 가톨릭 신자들이 많았나” …
[2015-09-30]요즈음 페어팩스 공립학교에서는 백투스쿨 나이트(Back to School Night)이 한창이다. 백투스쿨 나이트는 학년 초에 학부모들이 학교 선생님들과 만나고, 교장으로부터 학…
[2015-09-30]가끔 알자지라 방송을 시청한다. 지구 방방곡곡의 뉴스를 전해주고 한국 뉴스도 가끔 접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 알자지라 방송 채널을 열자마자 한국 이야기가 나와 반가웠는…
[2015-09-30]독일의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의 디젤 배기개스 조작 스캔들이 안겨준 충격은 다른 기업 스캔들에 비할 바가 아니다. 정확과 정직, 그리고 뛰어난 기술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온 독일의 …
[2015-09-30]화성은 태양계 행성 중에서 지구와 가장 닮아 있다. 자전 주기도 지구와 비슷하며 지구와 비슷한 각도로 회전축이 기울어 계절도 있다. 산소와 철이 결합한 산화 철분 때문에 피처럼 …
[2015-09-30]넌센스 코미디라고 해야 하나, 블랙 코미디라고 해야 하나. “살려 주세요”라는 젊은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것도 깊은 산속에서. 마침 신고가 있어 경찰이 출동했다. 무…
[2015-09-29]금년도 상반기 판매실적으로는 토요타를 따돌려 세계 제일의 자동차 회사가 됐던 폭스바겐(이하 VW)이 그 역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히틀러가 독일국민 한 가정에 한대씩…
[2015-09-29]요사이 미국이나 한국이나 고령화 인구가 늘면서 노후문제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처음 이민 왔을 때 백인 노인들이 사는 모습을 눈여겨보았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것이 노인…
[2015-09-29]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온 밤에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무수한 어깨들 사이에서 무수한 눈길의 번뜩임 사이에서 더욱더 가슴 저미는 고독을 안고 시간의 변두리로 밀려…
[2015-09-29]신약에 나오는 사복음서 중 마태와 마가, 누가는 ‘공관 복음서’라 불린다. ‘공관’이란 ‘함께 본다’는 뜻인데 이 복음서들은 겹치는 부분이 많아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성서학자들…
[2015-09-29]내년 3월부터 바뀌는 SAT 시험은 시각적 사고력 측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학은 물론 영어 문제에도 그래프, 차트 등을 삽입해 문맥에서 그것을 분석ㆍ이해ㆍ적용하는 능력을 테스…
[2015-09-29]해외 민주평통이 겪고 있는 문제로 차세대 참여율 저조, 자문위원의 고령화, 자문위원직의 비효율, 그리고 시민권자의 평통 참여 실효성 등을 지적할 수 있다. 실제로 60대 후…
[2015-09-28]덥기만 하던 여름이 지났다. 여름 동안 정신과 의사는 졸아서는 안된다. 조울증 환자의 재발이 많고, 우울증 환자의 자살위험이 높고, 성 도착증 환자도 흔해지기 때문이다. 추운 겨…
[2015-09-28]지금 세계는 전쟁, 억압, 기아로 엑서더스의 소용돌이가 일고 있다. 전쟁의 위험을 피하여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탈출하는 난민들, 전쟁, 빈곤, 무법에서 탈출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
[2015-09-28]사전을 보면 변호사는 “법률에 규정된 자격을 가지고 소송당사자나 관계인의 의회 또는 법원의 명령에 따라 피고나 원고를 변론하며 그밖에 법률에 관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기술…
[2015-09-28]‘중국은 어떤 국가가 되려하나. 아니, 어떤 나라인가’-. 2박3일의 시애틀 일정으로 시작된 시진핑의 미국 국빈방문이 마침내 끝났다. 두 나라 정상의 화담 발표 내용 중 눈…
[2015-09-28]며칠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과거 농구선수였던 서장훈의 인터뷰를 보았다. 90년대 초반 대단한 팬 층을 형성했던 전설의 연세대 농구팀을 기억하는 나로서는 코트를 지배하며 경기…
[2015-09-28]세상을 살다보면, 이리저리 세상일에 휘둘리고 아무리 계획을 세워 열심히 해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너무 강해서 이웃과 소통 없이 혼자 외길로 살아가…
[2015-09-26]















성민희 수필 평론, 소설가
이영창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전 총장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성영라 수필가 / 미주문협 부이사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뉴욕시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줄리 원 후보를 뉴욕주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으로 만들기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후원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줄…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워싱턴의 벚꽃이 활짝 피었다. 국립공원국(NPS)은 지난 23일 타이들 베이슨(Tidal Basin)의 벚꽃 사진을 공개하…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대표적 대형 유통기업 ‘타깃’을 상대로 기만적 마케팅으로 인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집단소송을 제기, 대기업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