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서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 어떤 사람이 유익할까? 찾고 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사람인지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한 때 괜찮은 사람이라고…
[2024-02-10]30여년 전 미국에 살았던 한인들은 한흑 갈등을 유발시킨 ‘두순자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한인사회에 대한 테러와 폭력적인 보이콧으로까지 번진 두순자 사건 말이다. 이민 와서 갖…
[2024-02-10]나이들면 신체의 모든 기관이 퇴화하게 마련이지만 그중에서도 음식물 섭취와 언어생활에 필수적인 치아의 노화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고 일상생활을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 …
[2024-02-10]물가가 아무리 많이 올랐다 해도 냉장고에 항상 재어놓고 아침에 빼놓지 않고 먹는 것이 사과이다. 알칼리성 식품인 사과는 비타민C와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 및 치료에…
[2024-02-09]1993년 시카고 살인사건 범인 앤드류 서(50, 서승모)씨가 징역 100년형을 받고 수감 약 30년만에 모범수로 인정받아 출소했다. 1월26일 오전 일리노이주 서부 키와니의 교…
[2024-02-09]LA에 있을 때 창(唱)을 배운 선후배 3명이 의기투합해서 한때 소리꾼 행세를 한 적이 있었다. 노래패 이름도 만들어 연말이면 동료들 행사장에 부지런히 불려 다니기도 했으나 재주…
[2024-02-09]지인들이 멕시코를 방문하면서 가난한 현지인들 중 맨바닥에서 잠을 자는 분들에게 나무로 침대를 만들어 준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도 간접적으로 동참할 기회가 있었다. 침대의 시작은 동…
[2024-02-09]학교에서 총기난사를 벌인 10대 소년의 어머니가 살인죄 유죄 평결을 받았다. 미국에서 학내 총기난사가 자주 일어나지만 범인의 부모에게 책임을 물은 것은 처음으로, 앞으로의 총기범…
[2024-02-09]LA의 치안을 책임지는 LA 경찰국(LAPD)의 수장에 한인 도미니크 최 수석부국장이 올랐다. 미주 한인사회의 큰 경사다. 비록 임시(interim)라는 단서가 붙기는 했지만 미…
[2024-02-09][R.J. 맷슨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1·6 의회 폭동연방 대법원연방 헌법 원본
[2024-02-09]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달 초 2차 세계대전 당시 격전지였던 셰르부르 해군기지를 찾아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군을 대상으로 한 신년 연설에서 우…
[2024-02-08]우크라이나 전쟁 초기만 하더라도 미국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었다. 지금은 민주·공화 양당의 정파적 차이가 분명해 보인다. 2023년 말 퓨리서치 여론…
[2024-02-08]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한국 총선에 나갈 후보 결정을 둘러싸고 정당들이 내홍을 겪고 있다. 4년마다 어김없이 반복되는 일이다. 선거 때마다 춤을 추는 공천제도 때문이다.…
[2024-02-08]우리 모두는 움켜잡기에 익숙해있는 것 같다. 우리가 잘 아는 예화다. 원숭이가 캔디 병에 손을 집어넣어 캔디를 손에 잔뜩 쥐고 손을 빼려니 좁은 병 입구에 걸려 손을 뺄 수가 없…
[2024-02-08]최근 오랜 미국 이민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에서 은퇴를 보내기 위해 ‘역이민’가는 한인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최근 기자의 지인 부모도 40여년이 넘는 남가주 생활을 청산하고 …
[2024-02-08]K는 주변에 늘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고 택시만 타면 끝 없는 자랑을 했다.“이거 보소 이형, 내 핸드폰 연락처에 몇 명이 있는 줄 아나? 몇 천명 인기라..그자 들이 다 내가 전…
[2024-02-07]K를 알고 지낸 게 어언 10 여년…이제 그도 60을 넘긴 젊은(?) 노년의 나이가 되어 버렸다.요즘 애들 말로다가 “나도 왕년에…”를 입에 달고 사는 꼰대가 된 거다.몇 일전 …
[2024-02-07]지난 몇 주 사이 하원 공화당은 상원에서 합의된 이민 관련 법안을 날려버렸다. 그리곤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법원에서 이미 ‘불법’ 판정을 받은 국경 단속 강화 조치를 채택하라고 …
[2024-02-07]오는 3월5일 대통령 및 각종 로컬 선출직에 대한 캘리포니아 예비선거를 앞두고 선거국의 사전 우편투표 용지 발송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는 많은 한인 및 친한파 후보들이 출마하고…
[2024-02-07]2026년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가 29일 뉴저지 레오니아 소재 오버펙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창덕 위원장과 김영길 후원회장…
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대규모 연방공무원 감원 여파로 워싱턴 일원의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공원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