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아침 라디오에서 트윙키, 원더브레드 등을 만드는 회사 ‘호스테스’가 문을 닫는다는 뉴스를 들었다. 트윙키는 30년 전 미국에 온 첫 해에 하도 유명하여 먹어 보았는데…
[2012-11-24]연말연시는 연중 가장 많이 모이고 가장 많이 먹는 계절이다. 대화소리, 웃음소리 그리고 음식냄새 - 살아있음을 확인해주는 기본적인 요소들이다. 그런 만큼 사람소리, 음식냄새 없는…
[2012-11-24]신나고 박력 있고 흥미진진한 서부영화 중의 서부영화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1960·사진)이 다시 만들어진다. MGM은 최근 비교적 신인인 닉 피…
[2012-11-23]팝송을 전혀 듣지 않는 내가 신문에서 말춤이라는 말에 끌려 유튜브로 들어가 패러디한 것까지 몇 개를 보아도 재미가 끝이 없다. 코믹하게 빠져 들게하는 말 춤, 스태미너 넘치는 제…
[2012-11-23]허리케인 샌디가 닥쳤을 때 3일 동안 방 안에 갇혀 있었다. TV는 채널마다 샌디 뉴스뿐이다. 값비싼 고급 자동차가 고속도로 옆에 깜빡이만 켜놓고 서 있다. 기름이 떨어진 것이 …
[2012-11-23]역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와인은 1787년산 샤토 라피트 로쉴드다. 1985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말콤 포브스에게 15만6,000달러에 팔린 이 와인은 200년도 더 지났기…
[2012-11-23]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찬바람이 몸속을 파고드니 마음까지 냉랭하다. 삶의 현장마저 힘겹고 가파르다 보니 더욱 더 그런 느낌이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자연히 불평과 불만의 …
[2012-11-22]수 김 ’영원Ⅱ’ 그립다에 도돌이표를 붙여 그립다 그립다 흥얼거리면 한 옥타브 올라간 심장은 두근두근 화음을 넣고 떠오른 얼굴 쉼표를 찍어도 멈춰…
[2012-11-22]최근 신베이 시의 초청으로 중화민국(타이완)을 다녀왔다. 신베이 시는 중화민국의 수도인 타이페이 시를 에워싸고 있는 지역으로 4백만 가량의 인구로 타이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
[2012-11-22]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링컨’이 지난 9일 개봉됐다. ‘링컨’은 무거운 내용에도 불구하고 거장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인데다 주연인 대니얼 데이-루이스의 뛰어난 연기에 힘입은 덕분…
[2012-11-22]1941년 12월 7일 일본은 하와이의 진주만을 기습했다. 그리고 석 달 뒤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 서해안 지대에 살고 있는 일본계 미국인 10만 명을 강제수용소에 가두는 행정 명…
[2012-11-21]연말은 ‘지름신’이 극성을 부리는 시즌이다. ‘지르다’의 명사형인 ‘지름’과 ‘신’의 합성어인 지름신은 충동구매를 부추기는 가상의 힘을 일컫는 네티즌들의 조어지만 이제는 광범위하…
[2012-11-21]돈으로는 거의 모든 것을 살 수 있다. 이상의 아내는 창녀였다. 이상은 ‘돈’이 하늘에서 ‘눈처럼’ 내렸으면 좋겠다고 돈을 한탄했다. 그러나 돈은 하늘에서 내리지 않았고 이상은 …
[2012-11-21]한국의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에 사는 한인동포들도 선거권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이기만 하면 ‘박 문 안’얘기가 화제에 오를 만큼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만큼 …
[2012-11-21]“당신의 에너지가 고맙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가수 싸이에게 건넨 말이다. 미국인이 싸이에게 열광하는 이유를 거장 감독이 한 마디로 표현했다. 모두를 춤추고 싶게 만드는…
[2012-11-21]집을 판 돈에서 절반을 뚝 떼내어 자선기관에 냈다면 보통사람이 아니다. 더구나 14세의 딸이 이 아이디어를 낸 후 온 가족이 회의를 거듭한 끝에 결정한 것이라면 이처럼 모범적인 …
[2012-11-21]애주가들의 귀에 번쩍 들릴 소식이 하나 있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보다 더 일찍 죽을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텍사스 대학의 한 연구팀은 …
[2012-11-20]건너온 다리를 불태웠다는 안철수 후보의 비장한 각오가 존경스럽다. 첫 인상이 선비 같은 그의 차분한 연설을 들으면서 왜 정치판에 발을 담그려는 지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다. …
[2012-11-20]그 여자 고달픈 사랑이 아파 나는 우네 불혹을 넘어 손마디는 굵어지고 근심에 지쳐 얼굴도 무너졌네 사랑은 늦가을 스산한 어스름으로 밤나무 밑에 숨어 기다리는 것 …
[2012-11-20]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CIA 국장이 자기의 전기를 쓴 폴라 브로드웰(40세)과 불륜 관계를 맺은 것이 남편으로서만이 아니라 정보기관 수장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사직한 것…
[2012-11-20]












성민희 수필 평론, 소설가
이영창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전 총장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성영라 수필가 / 미주문협 부이사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뉴욕시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줄리 원 후보를 뉴욕주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으로 만들기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후원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줄…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워싱턴의 벚꽃이 활짝 피었다. 국립공원국(NPS)은 지난 23일 타이들 베이슨(Tidal Basin)의 벚꽃 사진을 공개하…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대표적 대형 유통기업 ‘타깃’을 상대로 기만적 마케팅으로 인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집단소송을 제기, 대기업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