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가 수심에 가득한 표정으로 산책하는 모습을 보았다. 아마도 그는 죽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그에 대한 보도를 접하면서 우리 모두…
[2009-04-15]요사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는 많은 한인들 중에는 체포될 당시의 상황이 마치 참외밭에서 신발 끈을 매다가 참외를 훔치려는 것으로 의심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음주운전 혐의로 의심을…
[2009-04-15]학창시절은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이다. 그 곳엔 친구가 있고, 그들과 웃고 울었던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아버지 학교’ 졸업생들을 만났다. 처음엔 ‘왜 하필…
[2009-04-15]중국 격언에 ‘口是傷人斧(구시상인부)요 言是割舌刀(언시할설도)라’는 말이 있다.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요 말은 혀를 베는 칼이라는 뜻이다. 나를 다스린다는 것은 곧 입을 …
[2009-04-15]정치 용어 가운데 네포티즘(nepotism)이란 말이 있다. 족벌정치를 일컫는 말이다. 이 용어의 기원은 중세 로마 교황들이 자신의 사생아를 네포스(nepos·조카)라고 부르면서…
[2009-04-14]한국 사회에 ‘사바사바’라는 병폐가 언제부터 깊이 뿌리를 내렸는지 잘 알 수는 없다 사바사바를 잘 하면 출세도 하고 돈도 벌고 만사형통의 처방전이라는 것을 이제는 자라는 어린아이…
[2009-04-14]조선 초기에 함경도는 야인과 접해 있었기 때문에 크고 작은 수령이 모두 무관으로 뽑혀 가는 것이 관례였으며 게다가 조정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꺼릴 것 없이 혹형하고 세금을 가혹…
[2009-04-14]마음 속에 담아 둔 마을 하나 거기 있다. 골짝마다 둥지 같은 작은 집들 틀어 두고 머물러 늘 들여다 볼 웅덩이도 몇 파놓고 큰 길 옆에 작은 길 귓속말로 소곤대며 …
[2009-04-14]워낙 모순투성이의 미국사회라지만 최근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우리를 침울하게 만든다. 뉴욕 주 빙햄턴 시민권시험 준비반에 난입하여 13명을 쏘아 죽이고 4명을 부상시킨 후에 자살한…
[2009-04-14]1917년 10월 26일 일단의 볼셰비키 추종자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자 전 세계의 진보주의 지식인들은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인류 역사상 처음 탄생한 사회주의 정…
[2009-04-14]기자와 변호사는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 같은 점이라면 기자는 기사를 쓰고 변호사는 소장을 작성해 논리와 일관성을 갖고 각각 독자와 판사를 설득시켜야 한다는 점…
[2009-04-13]경제위기에 영향을 받지만 경제분야에 직접 몸을 담고 있지 않는 이들이 궁금해들 하는 것이 2007년까지 세계에 그 많던 돈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인 것 같다. 이 질문의 대답을 …
[2009-04-13]대규모 한인 이민이 시작된 때부터 어느덧 4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이민 왔는가. 열심히 일하고 자녀들을 교육시켰지만 지금 우리의 비전은 정녕 어…
[2009-04-13]빈 좌석이 많은 시내버스를 탔다. 한 미국인 노부부가 나보다 앞서 버스에 올랐다. 할머니는 내 건너편 좌석에 앉으셨는데 할아버지는 자리에 앉지 않고 몸을 의지 하셨던 지팡이를 …
[2009-04-13]‘할리웃은 클린턴을 내심 두려워하며 존경하고 있다’ - 근 10년 전, 그러니까 클린턴 행정부 말 때 나온 말로 기억된다. 온갖 상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는 곳이 …
[2009-04-13]가끔 나는 내 유머감각이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바쁜 생활 중에도 종종 고국의 TV 오락 프로그램을 시청하곤 하는데, 사람들이 웃을 때 무엇이 우스운 건지, 그 유행어가 어떤 의…
[2009-04-13]어떤 중년의 남자가 흰 지팡이를 들고 초등학교 4학년 교실 문을 들어선다. 그의 곁에는 손가락 점자 통역사가 있다. 아이들은 신기한 듯이 그를 바라본다. 자신의 이름을 소…
[2009-04-11]우리 인생은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때로는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좋은 인연은 오랫동안 유지되지만 악연은 상처로 남게 된다. 혈연관계는 좋…
[2009-04-11]지난해 말 남가주의 한 한인은행 직원들이 고객들의 돈을 빼돌려 쓰다 탄로가 난 사건이 있었다. 지점의 책임자급 간부가 다른 직원들과 짜고 상당한 현금을 꺼내 썼다고 해서 한동안 …
[2009-04-11]경제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이 이민자들이 가장 선망하는 국가의 지위를 잃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불황의 여파로 미국 내 기업들의 감원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전문직 외국인들…
[2009-04-11]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장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 원장 
국제 유가가 100달러대에서 고착화될 우려가 커지면서 원 달러 환율도 17년 만에 달러당 1500원 선을 넘겼다. 고유가 불안에 안전 자산인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가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공공 부지 매각을 승인하면서 지역사회 논란이 커지고 있다.수퍼바이저회는 지난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결을 위해 일본이 더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