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대 사건은 무엇일까. 아마도 공산주의의 탄생과 사망이 아닐까. 1917년 10월 26일 러시아에서 태어난 공산주의는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2008-04-22]지난해 10월 이후 주식과 펀드에 투자한 한인들은 곤두박질 친 증시 덕에 직격탄을 맞으며 원금 타령을 하고 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위기로 시작된 경제 불황은 그동안 미국 경제와…
[2008-04-21]북한의 조선중앙 TV 여성 간판 방송원인 리춘히는 남북관계나 북미관계 등 중대현안에 대한 북한의 성명을 공격적이고 웅변조로 보도하며 우리에게도 얼굴이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
[2008-04-21]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한인 2세들을 적용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약속을 계기로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2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2008-04-21]최근 중가주 리들리와 다뉴바 시에서 열린 이민선조들의 애국활동을 기리는 기념비 제막식에 다녀왔다. 기념식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5~6시간 동안 땡볕 속에서 몇 번씩 장소를 이동…
[2008-04-21]80년대 초의 일이다. 미국의 기독교 사상가 4명이 한 로마 가톨릭 추기경과 대화를 나누었다. 유럽과 미국 그리고 당시 소련에서의 기독교 신앙이 그 주제였다. 그때 그 추기경은 …
[2008-04-21]미국에서 4월은 대학이나 대학원의 합격 여부를 통지받는, 소위 심판의 달이다. 실패 혹은 성공이 가려지면 그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교육자로서 나는 성공에 들뜬 학생들을 보는 …
[2008-04-21]지난 11일 자동차 전복사고로 사망한 4명의 청소년들이 오늘 땅에 묻혔다. 봄방학을 맞아 교회 친구들과 스케이트장으로 향하며 한껏 들떴던 그들 활기 넘치던 젊은 생명은 이제 이 …
[2008-04-19]SAT시험과 AP시험 등을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이달 초 AP시험 4과목의 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폐지되는 AP시험은 불문학, 이탈리아어, 라틴문학 등 3개 언어분야와 컴퓨터 …
[2008-04-19]지난해 4월16일 월요일,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하늘에 눈발까지 날리는 날씨였다. 갑자기 사무실 창밖으로 경찰차와 응급차가 요란한 경적을 울리며 줄지어 달려가는 소리가 들렸다. …
[2008-04-19]얼마 전 개인적인 일로 도움받을 일이 있어 미팅을 미리 예약을 하고 사무실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예정된 약속시간에 도착했을 때 그 직원은 자리에 없었다. 잠시 자리를 비…
[2008-04-19]요즈음 신문에서 이민 1세들의 부고를 매일 접하게 된다. 연세가 80~90세가 넘고 자손들이 많이 있으면 호상으로 보이나 그 중에는 50~60대들의 사망 부고도 자주 있어 충격을…
[2008-04-19]지난번 한국 총선에서 국가의 장래에 암적인 요소인 ‘지역주의’가 되살아나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소위 집권당 대표라는 사람이 영남에 지난 10년간 핍박과 손해를 이번에 보상받아야 …
[2008-04-19]빠르면 내년 1월 오픈하는 올림픽 경찰서는 그동안 세 곳의 경찰서가 나누어서 관할하던 한인타운을 한곳에서 관할하게 됨으로써 한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되었다. 그동안 언어장벽으로 …
[2008-04-18]새 정부의 국방장관이 얼마 전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군대는 오늘 밤 당장 전투가 개시되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군대가 돼야 하고 군인은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전투 전문가, …
[2008-04-18]일상적인 생활 속서에 우리는 답답함을 느낀다. 죽고, 죽이고 속고, 속이는 일이 다반사이다. 어디 하나 기쁘고 즐거운 일을 찾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해야만 하…
[2008-04-18]6.25가 안 났더라면 과연 나는 지금 피아니스트가 되었을까. 나는 6.25 얼마 전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었는데 전쟁이 나는 바람에 피아노고 뭐고 우리 집은 망해버리고 말았다…
[2008-04-18]얼마 전 한 모임에서 ‘시인과 촌장’의 가수 하덕규씨를 만나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 첫 눈에도 그의 노래에 부합되는 사색적인 분위기의 맑은 사람임을 느낄 수 있었다. 영혼을 …
[2008-04-18]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첫 목적지인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차세대 한인들과 대화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4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바쁜 와중에 한국 대통령이 미국 각계에서 두…
[2008-04-18]교회 행사에 참석하려던 한인 청소년 4명이 프리웨이에서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교회의 단체 나들이 행사 중 교통사고가 발생, 교인들이 중경상을 입는 일은 이번이 …
[2008-04-18]‘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