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화해했기에 망정이지(그래도 킹목사의 탄생일이 지나기 전에) 계속 으르렁댔으면 40년전 암살당한 마틴 루터 킹목사가 땅 속에서 땅을 치며 개탄했을 일이었다. 지난 며칠 힐러…
[2008-01-17]미국 대륙은 초원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산맥이 길게 뻗어있는가 하면 불타오르는 사막도 만나게 된다. 북극에 가까운 알래스카에서부터 적도에 가까운 마이애미까지, 그야말로 지구에 있…
[2008-01-17]‘좋은 물건 싸게’ 사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샤핑의 지혜이다.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물건을 한 푼이라도 더 싸게 사기 위해 세일을 기다리고 발품을 판다. 그런가 하면 똑같은 …
[2008-01-16]자전거 경주의 대명사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당대 최고의 사이클리스트 랜스 암스트롱. 그가 이룩한 불멸의 기록은 특히 말기…
[2008-01-16]요즈음 신문을 보면 대운하 건설에 대해 이명박 당선인과 한나라당 내에서의 지지자들을 제외하곤 지지하는 글을 올린 기사가 하나도 없다. 그 사업을 해야 하는 타당성에 대한 주장이나…
[2008-01-16]한국의 기독교가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오늘날 세계적인 대형교회가 곳곳에 존재한다. 미주 한인사회도 예외가 아니어서 많은 교인을 가진 교회들이 많이 있다. 자연적으로 교회내외에 걸쳐…
[2008-01-16]한국에서 오랜만에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었다. 대통령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 경제를 살리겠다,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현충원을 참배하…
[2008-01-16]해가 바뀔 때마다 변함없이 목표와 각오라는 게 생긴다. 나이를 먹어도 바뀌지 않는 작심삼일의 새해 소망. 올해도 다이어리를 하나 구입해 새해 소망을 적어봤다. 꾸준히 운동하기…
[2008-01-16]중국동포 젊은이들이 외국과 도시로 다 빠져나오는 바람에 지금 조선족 사회에서는 지진에 가까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중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는 100퍼센트 중국동…
[2008-01-16]힐러리가 도대체 어떻게 승리를 거두었을까. 뉴햄프셔 예선이 끝난 지 벌써 한 주가 지났다. 그런데도 줄곧 제기되고 있는 질문이다. 여론조사로는 13% 이상 오바마가 앞서 있었…
[2008-01-15]미국 대선 경선이 시작되자 세계의 여론이 미국 정치로 쏠리고 있다. 두각을 나타내는 후보들 중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꼽자면 단연코 힐러리 클린턴이다. 힐러리 클린턴…
[2008-01-15]김윤선 ‘풍경소리’ 중에서 당신의 이름을 ‘등’이라 부릅니다 어린 저는 환한 등에 업혀 검은 산맥과 바다 건너 은하수까지 놀다오곤 했습니다 당신의 글씨체도 얼굴도 …
[2008-01-15]경제가 나빠지면서 파산 신청이 늘고 있다. 2007년 미국의 개인 파산이 2006년에 비하여 40%나 급증하였고 2008년에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 대출)로 더 많은…
[2008-01-15]특별히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닌데 주변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른 예의이다. 우리 인간사회가 다른 동물의 세계와 구별되는 것도 바로 이 예의 때문이다. 문명과는 …
[2008-01-15]최초의 서구 문학 작품이자 가장 위대한 작품의 하나로 손꼽히는 ‘일리아드’는 트로이 전쟁이 무대다. ‘고대 그리스의 바이블’로 불릴 만큼 그리스인들의 필독 도서였고 후에 로마를 …
[2008-01-15]한국일보가 “마약에 손대는 중장년층 크게 늘었다”는 제하에 지난 연말 53세 최모씨가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진 사건을 크게 다루었을 정도로 한인사회에 마약문제는 아주 심각하다. …
[2008-01-14]우리 이민 1세들이 미국에 오기 전에 미국은 한 마디로 부자 나라라고 생각했다. 그 때는 미제 물건이라면 튼튼하고 실용적이고 비쌌기 때문에 상류층이나 쓸 수 있었다. 자본주의가…
[2008-01-14]한국사회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나 소개받은 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며 흔히 남기는 말 1순위가 “우리 언제 만나 밥한끼 같이 합시다”라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불명예스럽게도…
[2008-01-14]최근 신문에서 ‘독립유족 기념관 설립 박차’ 라는 제하의, 뉴욕 한인교회를 헐어 버리고 새건물 윗층을 기념관으로 세운다는 기사를 보고 슬픈 감정을 금할 수가 없었다. 무슨 인…
[2008-01-14]84%다. 그러니까, ‘거의 다’란 표현도 가능하다. 미국인들 ‘거의 다’가 각자의 삶에 상당히 만족해 있다. 2007년 12월31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 결과다. 이보다 두…
[2008-01-14]










![[사이테크+]](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4/20251104150531695.jpg)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육사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연방정부 셧다운이 4일로 35일째를 맞으며 역대 최장 기간 타이로 기록된 가운데 이로 인해 미국 항공 운송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 위기로 치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