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우리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10대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세계 185개 국가, 8000여만 명이 오늘도 우리 태권도에 매료되어 열정적으로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
[2007-04-02]축포는 요란했다. 밤하늘에 수많은 불꽃들이 쏘아 올려진 가운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광장은 절정의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유럽연합(EU)을 배태한 로마조약 50주년을 맞아서다. …
[2007-04-02]3월 초 일때문에 한국에 잠시 다녀왔다. 나는 대대로 강북에서 나고 자란 소위 ‘강북출신’이다. 강남은 듣도 보도 못한채 지내다, 1988년 친구집이라고 따라간 곳이 강남이라고…
[2007-04-02]지난 3월 25일 박태환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미터 경기에서 마지막 50m에서의 스피드로 2위와 0.82초 차이로 금메달을 따냈다. 17세 밖에 안 된 앳된 모습의 …
[2007-03-31]간호학교를 졸업하고 간호원으로 규모가 큰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육군 리쿠르터로부터 받은 한 통의 전화는 내가 군에 입대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사이닝 보너스…
[2007-03-31]아침에 출근을 하니 반가운 이메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제목은 ‘축하해주세요’- 대학 진학생 아들을 둔 한 후배가 보낸 편지였다. “우리 큰 아들 어제 UCLA 공대 화학공학과…
[2007-03-31]또 다시 세금보고 시즌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그렇듯이 올해 역시 한인 납세자들의 얼굴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한 모습이다. 실제로 한인 납세자들의 세금보고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
[2007-03-31]살며 배우며 국민학교 3학년인가 4학년 때 추석에 나는 아버지를 따라서 우리 집안 선산이 있는 수유리로 차례를 지내러 갔다. 그때는 미아리 고개만 넘으면 서울은 끝나고 들판…
[2007-03-31]아베 일본 총리는 “정부가 발견한 자료들 가운데서는 전쟁 위안부의 강제 연행을 직접 나타내는 기술을 발견할 수가 없다는 내용을 각의 결정으로 채택했다”고 한다. 아베 총리, 과연…
[2007-03-30]1960년대 인기 좋았던 영국의 남성 5인조 보컬그룹 허만스 허미츠의 노래 중에 ‘나는 헨리 8세에요’라는 것이 있다 ‘나는 헨리 8세에요 나는 헨리 8세에요 나는/ 나는 옆집 …
[2007-03-30]국제정치는 역설적인 영역이 많다. 꼭 강경정책이 전쟁을 가져오지 않으며 유화정책이 평화를 초래하지 않는다. 최근 미국과 북한 사이에 갑자기 평화 무드가 진행되는 것 같다. 북…
[2007-03-30]지금 이라크에서 싸우고 있는 미군 병사들은 모두가 자원병이다. 따라서 부시 진영에서는 이들이 다치거나 죽더라도 그것은 그들이 택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어떤 사회에서나 하층…
[2007-03-30]□지난 1970년대 초 한인 올드타이머들은 어느 곳을 LA 한인타운의 터전으로 삼을 것인가를 놓고 고심했다. 이들은 여러 가지 면을 검토한 끝에 올림픽 거리를 선택했다. 다운타운…
[2007-03-30]남가주 한인사회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한인들이 모여 사는 최대 커뮤니티이다. 하지만 전미주 한인들이 힘을 모아야 할 현안들에 있어서 남가주 한인사회가 그 규모와 기대에 걸맞는 역…
[2007-03-30]사설학원에 대한 주 정부 규제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영리 목적의 사설대학과 각종 직업학교들이 학위를 남발하고 저질의 교육 서비스에, 취업보장 과장광고 등을 하고 있다는 고발이…
[2007-03-30]산둑 루이트 박사는 네팔 깡촌 출신이다. 가난한 마을에서 자라났으면서도 인도 델리의 전인도 의대에서 안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으며 네덜란드와 호주, 미 존스 홉킨스 등 유명 대학에…
[2007-03-29]함석헌 선생이라면 이승만과 박정희 정권 시대에 반독재 투쟁에 앞장섰던 상징적 인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지금도 그가 남긴 글들은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필두로 한…
[2007-03-29]여분으로 방이 있어 세를 놓으면서 느낀 점이다. 꽤 많은 여학생들이 찾아온다. 대개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은 아니고 열이면 열 영어학원에 연수 온 사람들이다. 나이는 주로 20대…
[2007-03-29]그녀는 엷은 돌빛의 옷을 입고 왔다 기다란 치마 흐르며 왔다 멀리 고향의 산간지방에서 왔다 산나리처럼 고개 꺾으며 오래 걸어서 왔다 제비똥 떨어진 그루터기에서 신발을 고쳐…
[2007-03-29]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외교관 직책은 무엇일까. 최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한 말이 힌트가 될 것이다. “라이언과 잘은 세계에서 가장 어렵고 가…
[2007-03-29]

![[한중정상회담]](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1/20251101170520695.jpg)


![[APEC결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1/2025110117134169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