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이 영락없는 사극의 추노꾼이다. 머리를 묶으면 흡사 조선시대 여성 같다. 요즘 소셜 미디어에서 한창인 랜선 음악회에 동참한 어색한 내 모습이다.올해 코로나바이…
[2020-12-05]창 너머의 하늘을 반 쯤 가리고 있던 도토리 나무가 무사히 한 해를 마쳤다며 여름 내내 숨겨 두었던 하늘을 보여 주었다. 그동안 서재의 작은 창문으로도 그렇게 크고 맑은 하늘을 …
[2020-12-05]11월1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0 세계여성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여성의 힘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라는 주제 …
[2020-12-05]1930년 전후로 시작된 대공황으로 미국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겪으면서 사회복지에 일대전환을 맞이했다. 1933년 루즈벨트 행정부는 뉴딜 정책을 통해서 각종 공공사…
[2020-12-04]음모론이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창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선거 사기가 있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은 채 선거결과 불곡하고 있고, 트럼프 지지자들의 선거 불복 시…
[2020-12-04]영국에서 첫 코로나 백신 승인 소식이 전해오고 있는 가운데서도 미국에서는 일부 사재기 현상이 재연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지난 봄 1차 사재기 파동 때 만큼은 치열하지 않다는 것…
[2020-12-04]한 해의 마지막 달이다. 올해 12월은 여느 해 연말과는 완전히 다르다. 코로나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한 탓에 각종 할러데이 파티와 성탄 모임은 취소됐고, 부산하던 선물 쇼핑은 온…
[2020-12-0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우려했던 대로 연말 대확산이 현실화되며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자고 나면 기록을 경신하고…
[2020-12-04]
“난 마스크도 안 쓸거고, 백신도 절대 안 맞을거다!”나의 몸나의 권리“오케이,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성공했고… 멍청이 백신은 나올 소식 없나?(왼쪽에서 오른쪽…
[2020-12-04]지난 3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앤디 김, 영 김, 미셸 박 스틸, 메릴린 스트릭 랜드, 4명의 한국계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했다. 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민주)…
[2020-12-04]새에게 내 밥을 주고내가 새의 모이를 쪼아 먹는다길 없는 길을 걸으며아무리 배가 고파도새에게 내 밥을 다 주고내가 새의 모이를 평생 쪼아 먹는다새가 내 밥을 맛있게 먹고멀리 하늘…
[2020-12-03]코스트코는 이달 초에 주당 10달러씩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올해 장사가 너무 잘 됐기 때문이다. 모두 44억달러를 주주들에게 쏘게 된다. 워런 버펫의 버크셔 헤서웨이는 얼마 …
[2020-12-03]얼마 전 백신공포가 한국사회를 휩쓸고 지나갔다. 백신접종 시즌이 시작되고 백신을 맞은 사람들 가운데 극소수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언론들이 마치 백신과 연관이 있는 양 보도하면서 국…
[2020-12-03]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로 일관했던 트럼프의 대외강경 정책과 차별화된 바이든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바이든은 자유주의적 국제질서의 리더 역할을 회복하기 위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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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선거를 뒤집을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바 (법무장관)“우리가 뒤집으려는 게 선거라고 누가 그래?”돈벌이 사기들(갖은 수단 다 써서)모든 돌을 …
[2020-12-03]2020년 대선은 이미 한 달 전에 끝났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기정사실이 된 지도 벌써 몇 주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도, 여전히,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
[2020-12-03]유례없이 힘들었던 한해도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옛날보다 훨씬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일상에서는 늘 긴장하며 살아야한다. 전에는 집 전화 하나였…
[2020-12-02]지난 11.3 선거의 LA와 오렌지 카운티 개표가 마무리됐다. 한인과 친한파 후보들의 당락도 확정됐다. 이번 선거엔 높은 한인 유권자 등록율과 투표율, 많은 한인과 친한파 후보들…
[2020-12-02]“지지위지지 불지위불지 시지야(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그것이 곧 앎이다.”이것은 2,500년전 인류사의 초창기 …
[2020-12-02]
“제가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건 그저 모든 게 이전처럼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에요!”
[2020-12-02]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한인 개발업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팰팍…

에어 프레미아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취항이 확정된 가운데(본보 15일자 A1면), 에어 프레미아 항공권 가격이 당초 기대에…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