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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라지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매일 저녁 6시쯤 산타모니카 프리웨이의 서쪽을 항해 달린다.바다를 향하는 길 위의 저녁노을은 매일 매일 색조가 다르고 구름이 낀 요즘은 더욱 더 아름답다. 나무들은 검은 녹갈색으…
[2016-12-22]‘할러데이 블루스’가 엄습한다면
사흘 후면 크리스마스다. 기쁨과 축복이 넘쳐야 할 계절임에도 이때만 되면 오히려 한층 더 우울해 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들은 추수감사절을 지나면서부터 연말까지 점점 에너지가…
[2016-12-22]한인교계 성탄의 참뜻 되새겼으면
2016년도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성탄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 올 한 해를 돌아보니 한인사회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안타까웠던 것은 교계의…
[2016-12-21]문재인 포비아
박근 혜대통령이 탄핵을 받든 안받든 박근 혜시대가 저문 것은 사실이다. 헌재에서 탄핵이 기각 되더라도 박 대통령은 이미 리더십을 잃어 통치능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
[2016-12-21]트럼프의 외교정책
전 지구적 관할 통치를 위해 간섭주의와 패권주의가 미국 외교노선의 근간이었다면 민주당 정권을 무너뜨리고 탄생한 트럼프가 신고립주의 외교정책을 천명함으로써 세계 정치계가 벌써부터 …
[2016-12-21]
사업가 대통령
“여기 저기 가지를 좀 쳐낼 생각인데....”비즈니스 이해상충트럼프 백악관
[2016-12-21]공격 그만하고 나라 사랑할 때
지난 대통령 선거 동안 후보들은 자신의 장점과 비전을 내세우며 희망찬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상대방의 단점과 과거 잘못을 들추어 공격하는 모습을 너무 보여주었다.그래서 유권자들은 민…
[2016-12-21]혼자 잘나서 이룬 성공은 없다
몇 달 전 아모레퍼시픽 그룹 서경배 회장이 자신의 이름을 딴 공익재단을 만들기 위해 개인 재산 3,000억원을 출연하겠다고 발표해 화제가 됐다. 자기회사 제품과는 전혀 관련 없는…
[2016-12-21]선거인단 무용론
미 ‘건국의 아버지들’이 독립전쟁에서 승리하고 나라를 세웠을 무렵 미국은 지금처럼 강한 국가가 아니었다. 대통령 중심제를 택하기로 한 ‘건국의 아버지들’이 우려한 것은 외국의 첩…
[2016-12-21]
풍전 등화
[2016-12-20]미국 우선주의의 득과 실
2016년 미국의 민심은 미국 우선주의의 트럼프를 선택했다. 옛말에 ‘광에서 인심 난다’ 라고 했는데, 미국의 인심도 옛날과 달라졌다. 과거 미국의 중산층들이 미국인의 자부심을 …
[2016-12-20]대통령의 자격
1770년 3월 5일 보스턴 관세청 앞은 일촉즉발의 긴장에 휩싸였다. 이곳을 지키고 있던 영국군과 이들을 야유하는 식민지 주민간의 갈등이 악화일로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침…
[2016-12-20]‘개나리 아파트’
개나리아파트 어디를 둘러봐도 개나리가 없다개나리가 없으니 개나리꽃이 피지 않는다꽃이 피지 않으니 봄이 올 리가 없다관리사무소 소장은 유실수나 꽃나무 지원을구청에 요청했다 한다,작…
[2016-12-20]행복한 넝쿨 관계
잘 먹고 잘사는 웰빙을 넘어 건강하고 멋지게 나이를 먹는 웰에이징이 시대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평균수명이 90을 향하고 있으니 관심이 늘 수밖에 없다.모든 일은 인간과 인간과의…
[2016-12-20]낙인찍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지금까지 15개 부처 중 11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마쳤다. 그런데 미국정치에 아주 관심이 많거나 잘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가 어느장관에 내정되었는…
[2016-12-20]정치만능 시절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학위중 가장 많은 것은 무엇일까. 정치학박사다. 그 수치는 3~4,000만을 헤아린다. 특히 대통령 선거시즌에는.”정치에 관심이 많다. 단순히 많은정도가…
[2016-12-20]엄마 독서클럽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학교에서 읽는 책을 같이 읽어보자는 취지에서 엄마 북클럽을 만든 적이 있다. 미국에서 교육받지 않은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녀가 학교에서 무슨 책을 읽는지 …
[2016-12-19]체르노빌과 노벨평화상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시인으로 불리는 대중가수 밥 딜런이다 보니 올해에는 노벨상 수상작품은 읽을 것이 없다.그래서 작년도 수상작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체르노빌의 …
[2016-12-19]명문대 입학 그 다음은
한인신문의 교육 섹션은 주로 대학입학에 관련된 정보와 조언으로 차있다. 이들 정보와 조언은 원서제출을 앞둔 시점만이 아니고, 일년 열두달 꾸준히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정…
[2016-12-19]
미국 선거에 러시아가…
푸틴과 FBI트럼프 당선 돕다“이젠 진짜 뉴스조차도가짜 뉴스 같아 보이네!”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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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소포 면세중단 영구적 오늘부터 전면 관세… - 6
![[화제]](http://image.koreatimes.com//manage/la/images/top_list/1756451662_top_list_image_0.jpg)
[화제] “아이오닉5가 쌍둥이들 살렸다” - 7워싱턴 동포가 본 워싱턴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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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열풍’에 LA 글로벌 축구 도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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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중명전을 가다
무고한 아이들 겨누는 총기폭력 종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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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방문객의 타운 유치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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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추] 한국인의 ‘정’ 문화와 공정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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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북녘을 향한 창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속 하루]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초연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러트닉발 국가자본주의 논란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온 우주를 내 안에 품을 수 있다면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에어’로 얇아진 아이폰17, 카툭튀는 어쩌나
지사별 뉴스
미니애폴리스 학교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
27일 총기난사로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어넌시에이션 가톨릭 스쿨성당 앞에 추모 장소가 마련됐다. 28일 주민들이 …
뉴저지 운전면허 소지 이민자 플로리다서 단속 표적 되나
워싱턴DC 관광객 줄어‘울상’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주방위군까지 대거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DC 관광업계가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큰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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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총기난사로 어린이 2명 사망…FBI “테러·증오범죄 수사”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2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AP 통신과 현지 경찰…
한미 교육 교류*한국어 교육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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