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로 기억한다. 어느 날 이 곳 한인 신문을 들추어 보다 깜짝 놀랐다. 나와 너무 닮은 사진 한 장이 크게 실린 것이다. 거의 감겨 있는 듯한 눈과 훤한 이마…
[2013-04-09]브레히트가 [분서]에서 고민했듯이 어느 독재 정권이 위험한 책을 수거해 불사를 때 나의 시집이 들어 있을까? 분서 목록에 나의 시집이 빠진 것을 발견하고 어서 태워달라고 …
[2013-04-09]한 마디로 별 볼일 없는 나라다. 경제규모는 코스타리카수준이다. 자원도 그렇고 뭐 하나 내세울 게 없다. 그런 나라가 꽤나 자주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북한이다. 그 …
[2013-04-09]70년대 말은 서방 자유 민주주의가 생사의 기로에 서 있던 때였다. 1975년 사이공이 함락되면서 인도차이나 반도가 공산화됐고 197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면서 중동 전…
[2013-04-09]일본인 의사 하루야마 시게오가 쓴 ‘내 뇌 혁명’ 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의 메시지는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도 사람은 병을 예방 할 수 있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
[2013-04-09]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몇 분만해도 숨이 차고 죽을 것 같던 동작들이 있었다. 나한테는 복근을 쓰는 운동들이 하나같이 힘들었다. 시작하기 전부터 곧이어 겪게 될 고통이 생각나 …
[2013-04-08]왜.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얼마나 오랫동안이나. 그 효과적인 대응책은 그러면. 지난 한 달 동안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미국을 향해 거침없이 핵 공격 위협을 해대는…
[2013-04-08]15세기 이탈리아의 두 도시 베니스와 제노아는 지중해 무역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당시 아시아와의 교역에서 이미 독점체제를 구축한 베니스를 따라잡기 위해 제노아는 대안책…
[2013-04-08]제주도 서귀포에 작년 봄 새 관광명소가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라는 긴 이름의 박물관이다. 밤만 되면 모든 전시물이 살아나 날뛰며 소동을 일으키는 미국 코미디영화 ‘박…
[2013-04-08]‘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이 한동안 대단한 인기였다. ‘닭고기 수프’ 시리즈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1억권 이상이 팔리고 전 세계 40여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1993년 …
[2013-04-06]빅터 프랭클은 오스트리아 출신 유대인 정신과 의사다. 그가 나치 비밀경찰에 체포되어 아우슈비츠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삶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책을 써서 20세기를 빛낸 저명한 …
[2013-04-06]남이 베푸는 호의를 사양하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별생각 없이 사양했다가는 오해를 사고 자칫하면 관계마저 서먹해진다. 그래서 달갑잖은 호의도 때로는 “땡큐”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2013-04-06]한미박물관(Korean American National Museum)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가 드디어 출범했다. 4일 한미박물관은 LA시와 박물관 부지 무상 장기임대 계약을 맺는 …
[2013-04-05]LA다저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2일 자이언츠와의 경기. 다저스 TV중계를 맡고 있는 전설적인 목소리의 캐스터 빈 스컬리는 류현진의 고향이 인천이라고 소개했다. …
[2013-04-05]한국사람을 인터뷰할 땐 그런 일이 없는데, 외국사람을 인터뷰하면서 고맙고 미안하고 동시에 창피했던 기억이 여러번 있다. 우리보다 한국전통문화를 훨씬 더 잘 아는 외국인들 얘기다.…
[2013-04-05]한국인들의 관심사는 지나치게 한쪽으로 편중돼 있다. 신문에 실리는 글을 보거나 식당이나 모임에서 시끄럽게 들리는 소리들의 내용을 보면 거의 정치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2013-04-05]얼마 전 한때 영화감독이 되겠다며 뉴욕대에 다니다가 방향을 틀어 지금은 목사가 된 아들과 영화 얘기를 하다가 내가 물었다. “네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 누구니”하고 묻자 아들은 …
[2013-04-05]정신없이 호박꽃 속으로 들어간 꿀벌 한 마리 나는 짓궂게 호박꽃을 오므려 입구를 닫아버린다 꿀의 주막이 금세 환멸의 지옥으로 뒤바뀌었는가 노란 꽃잎의 진동이 그 잉잉거림이 …
[2013-04-04]미주한인들이 한국에 가면 종종 불쾌한 경험을 한다. 지하철 안이든 길거리에서든 사람들이 툭툭 치고 가면서도 도무지‘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몸을 …
[2013-04-04]이 꽃과 나비를 그린 그이는 누구였을까. 이토록 아름답고 유별난 소박함으로 정감이 넘치는 꽃과 파리와 나비들과 초록 사마귀가 함께 노는 봄날을 그린 그는 누구였을까. 100…
[2013-04-04]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박성우
이왕구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영화 수필가
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황의경 사회부 기자
민경훈 논설위원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2일 역대 최대 규모인 1,247억달러에 달하는 ‘2027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다만 지난 2월 발표한 1,2…

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제정 법안이 마침내 주 의회 문턱을 넘어 공식 법…

LA 동부 한인 밀집지인 로랜하이츠의 한 조용한 주택가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시니어 한인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