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따뜻한 이불과 같은 포근하고 아늑한 보금자리이다. 그곳은 어린 시절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보물 창고로 따뜻함·편안함· 행복감으로 가득 차있다.내 고향…
[2023-01-21]근래에 아프리카 미래재단 미주 법인 후원자들을 대표하여 잠비아를 다녀왔다. 집중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아프리카 남쪽에 위치한 나라, 잠비아의 제라 보건대학을 방문하여 협력으로 지어…
[2023-01-21]세밑과 새해초의 열흘 사이에 남가주에서 4명의 한인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삶을 마감했다.다이어몬드 바의 김모(59)씨, 퍼시픽 팰리세이즈 해변에서 이모(64)씨, LA카운티의 김모…
[2023-01-20]미주한인사회 이민 역사와 문화의 보존의 산실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한미박물관(Korean American National Museum·KANM) 프로젝트에 연방정부 기금 700…
[2023-01-20]80년도 초에 열사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현장에서 특수기능공으로 취업했다. 촌놈이 처음으로 장거리 비행기를 타고 말로만 들었던 열사의 나라 사우디 국제공항에 내리자 숨이 …
[2023-01-20]이달 7일 15번째 표결에서 제118대 하원의장(미국 권력 서열 3위)으로 선출된 케빈 매카시의 첫 작품이 ‘미국과 중국 공산당 간 전략 경쟁에 관한 특별위원회’, 일명 중국위원…
[2023-01-20]1.21 사태가 일어난 지 어느새 55년이 됐다. 1968년 1월21일, 북한의 124부대 소속 특수원 31명이 완전무장을 하고 당시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목적으로 남한으로 침투…
[2023-01-20]‘청춘’이라는 말에 가슴이 뛴다면, 혹은 아리다면, 나이 들었다는 증거이다. 청춘의 주인공들은 청춘을 의식하지 못한다. 서툰 듯 싱그러운 그 시절의 날들이 아름답다는 건 아주 나…
[2023-01-20]대학교수들이 2019년 말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첫손에 꼽았다. 아미타경 등 불교 경전에 나오는 공명지조는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상상 속의 새다. …
[2023-01-19]당나라와 손잡고 서기 660년에 678년의 역사를 가진 부여씨의 백제왕국을, 서기 668년에 705년의 고씨의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268년동안 한반도를 지배했던 천년왕국 신라, …
[2023-01-19]새해가 되면 토정비결 보듯 한 번 들여다보고 싶은 것이 신년 경제전망이다. 특히 비즈니스를 하게 되면 한 해의 경제적인 길흉지사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작고한 LA 경제개…
[2023-01-19]한국문화는 발효문화이다. 밥도 쌀이 익었다고 퍼 먹지 않는다. 뜸을 들여야한다. 김치도 담그고 오래 기다린다. 간장 고추장 된장 막걸리 감주 등 모두 담근 뒤 한참 동안 기다려 …
[2023-01-19]매카시즘과거:공산주의자들이 보인다!지금:폭도들이 안 보인다.(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3-01-19]‘난세의 영웅’ 조조가 198년 군사를 이끌고 장수를 공격하러 나섰다. 백성의 밀밭을 함부로 밟으면 참수에 처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조조가 탄 말이 밀밭 가운데로 뛰어들어…
[2023-01-19]앞으로 2년간 하원을 이끌어갈 공화당의 주역들은 숱한 거짓 정보를 사실로 받아들인다. 물론 케빈 매카시는 당의 실세에 속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그는 단지 허울좋은 허…
[2023-01-18]“과거가 아무리 추하고 부끄럽더라도 솔직히 시인할 정직성과 참회할 용기, 자신의 것을 사랑할 애정이 없으면 자서전 발간을 단념하십시오.” 이청준의 소설 ‘자서전들 쓰십시다’에 나…
[2023-01-18]오래 전에 성당 청년회 후배가 나에게 생명보험을 팔러 왔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렵게 얻은 직업이 보험회사였나 보다. 혼자 사는 신부인 나에게까지 생명보험을 팔러 왔나 해서 하나 …
[2023-01-18]황금알을 낳는 거위[24금]“아마추어네.”그냥 일반 계란을 낳는 닭
[2023-01-18]LA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한 달 전 취임한 캐런 배스 시장이 노숙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임기 1년 내에 1만7,153명의 노숙자를 임시 또는 영구 주거지로 …
[2023-01-18]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